[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 공무원이 유튜브에 직접 출연해 진행과 설명까지 모두 담당하는 독특한 형식의 시정 안내 유튜브 콘텐츠 ‘구리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립니다(구모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모알’은 언론 보도 이후에도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해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수택동 재개발·재건축 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 ‘구리시 재건축·재개발 바로알기’(9월 5일 게재)를 시작으로 소상공인의 대출이자를 지원해주는 ‘대출이자 골라서 받자’(9월 26일 게재), 교문동 체육관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단 이유를 설명한 ‘체육관 근린공원 공사 물거품?’(10월5일 게재) 등 영상 5편을 유튜브에 게재하고 구리시민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특히, 구모알은 해당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 팀장(혹은 팀장급 이상)이 직접 시정 정책을 설명해 주고 사실관계를 밝혀 주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프로그램 런칭 이후 각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사노동 종합도시 개발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리시 재건축·재개발 바로알기 2탄 등 굵직굵직한 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 승격 38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개최된 입장식은 내외빈과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8개 동 주민의 동별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탄성은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시가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도지사, 시장, 의장, 국회의원,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총 75명의 시민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후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 사회로 동 대항 명랑운동회와 동별 시민 장기자랑이 시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펼쳐졌고 오승근, 남궁옥분, 김국환, 요요미 등 인기 연예인과 이숙자 예술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묶었던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시민의 날이 본연의 모습인 화합의 장으로 되돌아와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밝히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0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지방세 환급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향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 지난 9월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578건, 1억4천6백만원이고,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3,023건에 1억7백만원(73%), 자동차세가 1,484건에 3천3백만원(23%)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5만원 미만의 미환급 건수가 88%(4,028건)를 차지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9월에 미환급금 환급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환급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외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시청 세정과로 전화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카카오톡 ‘구리시 지방세 환급신청 및 간편상담’채널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가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에 적극 힘쓰겠다.”라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10월 12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청춘연가' 공연과 병행해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실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 구리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함께 추진하며, 인식표, 배회감지기, 지문사전등록 등을 홍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실종 예방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치매 지원 서비스에 대한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종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종 노인들의 비율을 낮추고 모두가 함께 웃고 안심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갈매동 2단지 이스트힐 아파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나눔을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로 찾아 가 현장에서 물품을 접수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박정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가정 내 들어온 물건들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통·반장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아파트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아낌없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준 이스트힐 아 파트 관계자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2024년 도시농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기본조례' 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해 농업인단체,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도시농업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4년 공영도시텃밭 확대 운영 및 관내·관외 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활성화 등에 대한 심의와 2023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현황 등이 보고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속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텃밭 공간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하여, 가족·이웃간 정서적 교류 및 세대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가능케 하는 도시농업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소외계층의 참여 독려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 부녀회(회장 강복남) 주관으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부터 수택1동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빵’ 만들기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이번 봉사에는 단팥빵, 크림빵, 소보루빵 등 250개를 만들어 수택1동 관내 경로당 4개소와 노인일자리 종사자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손수 만든 빵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의미있는 봉사를 하시는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 강복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하여 변함없는 마음으로 함께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사랑의 빵’ 봉사 활동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6일 정원분야 봉사단체인 구리시민정원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광명시 새빛공원 일원)를 방문, 다양한 정원사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군과 함께 개최해온 행사로 지금까지 10회를 개최해오면서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탄소중립, 광명에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컨퍼런스,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구리시민정원단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탄소중립, 재활용․재사용으로 행사장 및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구리시의 아름다운 정원조성에 접목시켜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지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구리 코스모스 한강예술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구리모범운전자회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사고 예방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은 축제장에서 봉사활동을 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교육인 것 같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 보수교육에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수ㆍ전문ㆍ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구리시 출연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선언했으며, 선포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와 재단 직원 약 30명이 모여 경영 선언문 낭독을 하며 ESG 경영의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라나지구 임원을 초청 “ESG 경영, 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구리시청소년재단과 사라나지구는 지난 달 ‘ESG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이날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신뢰받는 경영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