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갈매동에 소재한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5개 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장놀이’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시립갈매푸르지오 ▲수피아 ▲아이조아 ▲초록빛 ▲뜰에빛 등 총 5개 어린이집이 함께했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립갈매푸르지오 어린이집 김진옥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소통을 배우고, 사회를 살아가면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기부라는 개념을 심어주는 훌륭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이 따뜻한 마음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6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기관·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구리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17회 구리시평생학습축제에서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부스를 운영했으며, 스마트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센터의 스마트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부스에서 인지 재활에 도움을 주는 AI 맞춤형 훈련 제공 스마트 재활 기기를 활용해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체험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28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열리는 ‘2023 경기평생학습축제’에서도 ‘스마트평생교육체험전’이 진행돼 파주시민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비장애 간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학습 방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0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 받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을 보수하는 것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및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보수 등 31개 사업이 있으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까지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 원이다. 다만,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총사업비가 500만 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시, 주차장 증설 및 경관조명, 차량 진‧출입 차단기 설치, 지하주차장 방수 사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재 '구리시 주택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리신협이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5채를 기탁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리신협의 나눔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했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리신협 지유봉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구리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영 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구리신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청 시장실에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를 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지민 씨는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대형 인기 뮤지컬 무대와 드라마,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는 TV조선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에서 인기 가수 임영웅 씨와 듀엣으로 부른 ‘그대는 나의 인생’이 1,200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홍지민 씨의 아버지인 홍창식 선생은 1942년 비밀결사 백두산회에 가입해 함경북도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이듬해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런 인연으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홍지민 씨가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대중의 큰 인기는 물론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리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구리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지민 씨는 “제가 실제로 거주하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으로부터 온누리상품권(13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착한사람’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1동 ‘착한사람’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구리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 구리시 도시재생대학은 인창천변 일원의 주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이해를 돕고,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주도적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와 효과 ▲마을 비전 설정하기 ▲마을 알아보기 ▲마을 단위사업 발굴 등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탐구하고 자원을 발굴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한국잡월드와 ‘청소년 진로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구리시 관내 청소년 진로 활동과 직업체험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바탕으로 구리시 관내 청소년 약 1,500명이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잡월드를 이용할 수 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구리시 청소년들이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국가 주도로 설립한 진로 직업 체험학습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와 청소년의 관심사를 고려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토평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과 폭우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 교육 후 배달 문화 확산으로 사용량이 급증한 아이스팩을 방향제로 만들어 활용해 보는 방안이 논의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한 번 쓰고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환경에 얼마나 유해한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식하게 됐으며 이런 아이스팩을 재활용해서 활용할 수 있다니 환경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작은 활동을 실천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와 공동추진해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023년 가을맞이 행사로 ‘전통간식 강정만들기 키트’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한국 전통 간식에 대한 친밀감 유발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쌀을 주제로 진행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영양 교육의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160개소, 총 5,450명의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별 키트로 제작해 제공했다. 키트를 제공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강정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알게 되고, 강정 맛도 좋아서 유익한 활동이었다.”라며, “편리하게 요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어 보는 요리 활동은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통 간식인 강정 만들기를 통해 편식 예방과 더불어 우리 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