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13주년 기념 및 제16회 근덕면 주민화합대잔치에 동구동 기간단체들이 방문해 자매도시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구동 방문단은 근덕면 주민대표와의 줄다리기 경기에 직접 참여해 친목을 다졌으며, 행사장 내 부스를 체험하고 환대해 주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로 개장 13주년을 맞이하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과 초곡용굴촛대바위길 등 관광지를 관람하면서 자매도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황금빛 들녘처럼 풍성한 계절인 가을에 제16회 근덕면 주민화합대잔치에 초대되어 큰 환대를 받으며 자매도시를 방문해 매우 기쁘다. 이번 방문이 자매도시 교류 협력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창호 근덕면장은 “2005년부터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근덕면과 동구동이 주민대표 간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 등 다각적인 교류를 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30일 구리자원회수시설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복합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 구리자원회수시설장,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육군 제55사단 170여단 2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 단체, 시민참관단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구리자원회수시설 소각동 폐기물 벙커 내부에 분리 배출되지 못한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돼 인근 구리타워까지 화재가 전이되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가 설치됐으며, 16개 유관기관 간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훈련 목표를 반영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 간 연계훈련으로 진행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즐거운 우리집’이라는 가족 MBTI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과 상호작용을 파악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가족 연령대에 따라 MBTI와 청소년용 MBTI인 CATi를 실시해 가족별 맞춤형 해석 상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난 8월에 이어 10월에 추가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총 12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의 행동이 서로 간의 성격에 따른 차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번을 계기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맞춰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심리정서 관련 검사, 진로와 학습 관련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라며,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구리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구리시 도시재생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운영하는 각 기관의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이번 산업박람회 견학에서 얻은 정보와 아이디어로 구리시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구리시의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우박으로 인해 인도 및 이면도로에 떨어진 가로수 나뭇잎 제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6일 경기 북부 권역에 떨어진 지름 1cm ~ 3cm 안팎의 우박은 울긋불긋 물들어 가던 나무들에 피해를 줘 많은 양의 나뭇잎이 힘없이 떨어지면서 인도와 이면도로를 가득 채웠다. 이에 따라 떨어진 나뭇잎들로 행인들이 미끄러지거나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모집하여 낙엽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개인 자원봉사자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재향군인회, 구리환경교육센터, 구리시기동순찰대, 동구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동 통장협의회, 백일홍 봉사단,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경찰봉사회 등 8개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80여 명이 함께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한 자원봉사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상시 재난에 대비하는 자원봉사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가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시어진독서회와 각각 치매 파트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시니어클럽과 구리시어진독서회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서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개발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가 지난 26일,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굿디자인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제작한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 대회에 처음 참가한 와구리는 총 137개의 참가 캐릭터 중 전문가 심사 50%와 대국민 투표 50%를 합산한 최종 평가에서 7위로 장려상을, 전문가들이 평가한 디자인 완성도 부문에서는 1위로 굿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첫 참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앞으로 ‘와구리’ 캐릭터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에 투표하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와구리가 구리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육성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와구리 관련 영상 콘텐츠, 굿즈 및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4개 단체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호 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중독 예방의 이론과 실천 – 마약의 지배를 끝냅시다’라는 주제로, 영남신학대학교 김지연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니코틴, 알콜, 마약, 카페인 등 물질 중독의 종류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구리시와 교육 참여 4개 단체가 합동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등 ‘2학기 중간고사 계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 선도 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감시활동과 야간순찰을 수행해 주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익한 정보 얻고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상기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이후 들어온 새내기 직원 180여 명과 소통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4년간 신규공직자가 대거 유입됐으나 기성세대와의 사고방식·의사소통의 차이 등으로 조기 퇴직자가 증가하고 있어 세대 간 이해와 조직문화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전 전자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라피네'의 공연으로 새내기 직원들이 지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역점사업 동영상 상영을 통해 구리시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정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 시간에는 신·구조어 퀴즈 및 세대공감 퀴즈 등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시장님 할 말 있어요’ 코너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희망 사항 및 질문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솔직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공직 사회에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많이 알게 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직원 모두가 본인의 행복을 챙기고 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무원 당연직 위원 3명과 시의원 1명, 청년정책 전문가 3명, 그리고 공모에 선정된 청년위원 1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서 진행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됐으며, 2023년 청년정책 주요 추진사업 보고와 2024년 청년정책 분야별 세부사업계획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구리시 청년정책 발전을 위하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의 청년정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