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교문도서관을 리모델링 후 도서관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획일적으로 제공되던 도서관의 서비스를 특화하고 구리시의 무형자산을 활용하는 브랜딩을 추진한다. 어린이날을 만들고 ‘어린이에게 잡지를 자주 읽히십시오’라고 했던 방정환 선생의 철학을 모델링해 방정환 특화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읽고 배우고 체험하는 놀이 공간인 방정환 특화존 조성 방정환 특화존은 방정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담아 작은 물결(소파, 방정환의 호) 형태로 전시하고 저작물, 방정환 문학상 수상 작품 등을 수집해 소파의 서재에 비치함으로써 선생을 기억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미디어 동화 체험 공간에는 방정환의 번안 동화 등 200여 종의 동화책을 시청각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방정환 묘소, 구리 9경, 도서관 등 가상의 구리시를 방문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구리시를 알아가는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방정환 선생이 창간한 '어린이' 잡지의 영인본과 현재의 어린이 잡지와 신문을 마련해 어린이가 읽고 감상하고 즐기는 따스한 공간이 될 것이다. -방정환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아카이브 구축 제공 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고려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광장 일원에서 구리시와 구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구리경찰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피켓 홍보 ▲아동학대 예방교육 ▲기념나무 제작 ▲인식개선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외에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아동 학대 예방 공익광고 영상 및 홍보 포스터를 송출했고, 관내 8개 카페에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 컵홀더를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백경현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우리 주변의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책임 강화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구리시가 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이후 구리통시장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리시, 구리경찰서, (사)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구리시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방범대 및 구리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6개 기관에서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능을 마친 청년의 탈선 우려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꽃길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같은 날 구리시 남·여청소년쉼터와 구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상담과 구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능일 청소년 보호와 구호 활동에 참여하는 보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하는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동파예방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동절기 상수도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동파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급수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복구반을 편성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대처가 중요한 만큼 동파예방요령 홍보물을 시 홈페이지와 동사무소 등에 게재해 안내할 계획이다.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넣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흐르도록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수도 주요 시설물과 계량기 보호통 등의 점검을 완료해 동절기 동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가정과 사업장 등에서도 동파 예방을 위한 조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한 식당에서 교문2동 13개소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문2동 13개소 경로당 회장들은 내년도 경로당 운영 지침을 안내받았으며, 백경현 시장은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와 한파에 철저히 대응해 한파 대비 행동 수칙을 준수해주길 당부했다. 송종관 교문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됐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민마트, 구리롯데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3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홍보전단지를 전달하고 위기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상담을 거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소현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 같아 오늘 캠페인에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의 시작이다.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11월 10일 갈매동 5개 어린이집이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 놀이터에서 개최한 ‘추억의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추억의 장터’ 행사는 마음이·숲속·시립갈매·예닮·하솜 등 구리시 갈매동 소재 5개 어린이집이 주관한 행사다. 추억의 장터에서는 추억의 놀이터, 뽑기 운영부스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과일, 야채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입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마련한 수익금이 좋은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더불어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성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원장님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 응원을 진행했다. 올해 구리시 수능시험 응시생은 총 2,937명으로 구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구리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구리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또한 시는 구리시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 교통봉사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험장 앞 차량 운행과 교통 상황을 점검했으며, 직원 출근 시간 조정 등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시험 진행을 위해 만전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께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라며,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효과적인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해 고등학생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백경현 구리시장이 구리시의 30년 숙원사업인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의 시작을 위한 물꼬를 텄다. 구리시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은 1990년대부터 여러 가지 말이 무성했던 사업으로 구리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정치적인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사업이 번번이 중단되거나 변경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개발 압박을 받아 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임 후 한강변 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는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주택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중심으로 전국 5개 지구 8만호 규모의 신규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여기에 한강변 구리토평2 (1.85만호)지구를 포함했다. 사업대상 지역은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GB)으로 GB 해제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절차 등을 단축할 수 있는 공공주택사업(공공주택 특별법)으로 추진하여 지구 내에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기타 복합 용도 개발과 신성장 혁신산업 유치와 함께 구리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대형 체육시설이나 시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기존의 베드타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첨단 기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그린뉴딜 프로젝트 참여 단체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에 걸쳐 13개 자원봉사단체가 스스로 활동 계획을 수립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평가회는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돌아보고 참여 소감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 단체 소개 ▲그린뉴딜 프로젝트 활동 현황 보고 ▲활동별 참여 소감 공유 ▲활동 평가 및 향후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환경 보호 및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작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