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공유 및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내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별내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행복마을관리소 위원장, 별내동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의 아동 교통안전 서비스 운영 별내동 청소년자치 운영 청소년 마을정원사 운영 주요 시책사업 홍보 학교 주변 생활불편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알게 돼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에 관한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교육 분야와 연계되는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 제3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을 맞아 부대행사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3일간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국가유공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억하고자 구리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아울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후원을 받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사진 50여 점과 유품 40여 종 등 20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3개 보훈단체장과 함께 전시회를 관람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함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의 고귀한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마음속 깊이 고이 간직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서해수호를 위한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유공자의 날로 지정했으며 오는 3월 24일에 ‘2023년 제3회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력을 갖춘 시민정원사로 양성하고자 3월 삼육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의 접수 기간은 2023.3.21. ~2023.3.27.까지이며 교육기간은 2023.4.6.~ 2023.7.13.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삼육대학교이며 교육비는 15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가드닝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시 홈페이지 상단 통합예약을 통해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초과정은 정원식물의 이해 여름화단 조성 정원 견학 등 이론과 실습강좌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은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추후 기초과정과 전문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구리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고 정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원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구리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관내 소재 음식점에서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행복나눔터’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복지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문고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 김치전 등 먹거리가 판매됐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은 소외계층과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도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복나눔터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정애 새마을문고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독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에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위생관리 기술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향후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 기술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을 평가해 점수에 따라 3단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술 지원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설명과 평가 절차 안내 식품위생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주방·객석 위생상태 식재료 관리 등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사항들이다. 특히 인력 부족 등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소에 대해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신청서 작성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관리도 실시된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식품위생업소 운영자금 융자 우선 지원, 배달어플, 구리 SNS, 구리소식지 등에 위생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0일 사노동 언제말 도시계획도로 개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국도43호선과 사노동 언제말지구 일원을 연결하기 위한 도로이다. 지난 2018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연장 605m, 폭 6~20m로 2020년 7월 착공 이후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국도 43호선에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개선되고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간 전쟁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지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로개설 공사에 힘써주신 시공사와 특히 통행 안전 및 각종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인 사노동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조속히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 발간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설 및 급수현황 수돗물 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상수도 생활민원정보 등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답변과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한 수질검사 신청 방법,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돼 있다. 아울러 본 보고서는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도서관,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생산 공급을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시에서 진행한 수원지 한강에서 토평정수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이 주거지역 내 공동주택보다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는 사항에 대해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건축물 용적률을 제한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법에 의한 준주택으로 분류돼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도시의 기반 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상 상업지역 내 오피스텔은 소음, 조망권 등의 문제와 더불어 주택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와 달리 진입도로나 어린이놀이터, 유치원, 경로당 같은 부대 복리시설 의무규정이 따로 없기에 안전한 통학로와 건전한 교육환경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도 문제다. 현재 과천시 등 경기도 내 일부 지자체와 인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오피스텔을 주거시설로 규정해 용적률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도 상업지역의 준주택, 생활숙박시설 또는 주거 용도와 주거 외의 용도가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 사전 설명,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걸쳐 조례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100회에 걸쳐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회의 강의를 진행했다. 올해 센터에서는 일정 자격과 보수교육을 통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결혼이주 여성을 강사로 선정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놀이, 풍습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이음 사업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가 지난 17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보궐위원 위촉장 전달 전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주제 영상 시청 및 논의 협의회 활동 보고 향후 사업추진 계획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은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북관계의 전망과 정부가 해야할 과제에 대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북정책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