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정보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 및 구리시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를 돕는 ‘구리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정부나 지자체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안내, 서류준비, 사업접수 등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3명의 소상공인 서포터즈를 채용해 2주간의 지원 사업 안내 교육을 마치고 이달 권역별로 배치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정보가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 경영 애로사항 상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사업과 지원 신청 등을 안내한다. 소상공인지원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소상공인들은 구리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정보부족 등으로 정책수혜 대상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이 소상공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아 사업정보를 제공받고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3일 동구동 일대에서 민·관 협력으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 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은 장애인의 이동 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장애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장애인단체 등 10명의 점검단은 동구동 관내 주공아파트 일대 인도와 도로를 순찰하며 점자 블록 확인, 휠체어 진입 가능한 보행로 높이 측정 등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했으며 이동편의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또한 점검단은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구리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구리시지회,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구리시지회,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구리시지부, 경기도농아인협회구리시지회와 함께 구리시 관내 8개 동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장애물 없는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형제약수터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켐페인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및 약수터 동호회원 등 30여명은 약수터 식수대 및 주변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말까지 관내 약수터에 환경정화를 확대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는 2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직원들과 남양주시 내 경로당 회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발전 유공자 17명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소속 6개 분회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승인, 감사 선출 등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고 활성화된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윤해원 지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님들이 2022년도 사업인 실버편의점 및 실버미용실 신규 오픈 사업 등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주신 덕분에 중앙회 평가 최우수 지회상 등 많은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며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읍·면·동 분회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인구 73만명 중 약 15%를 차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2년 귀속 지방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를 환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정산 환급은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줄 때 지방소득세를 우선 특별징수하고 전년도 1년분에 대한 실제 부담할 세액은 다음 해 2월에 정산해 환급금 발생 시 진행하는 절차이다.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가 환급됐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2022년 귀속분 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국세 환급금을 받은 특별징수의무자는 별도 환급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해 남양주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진건읍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마을총회 개최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건읍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로 전환 후 지난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마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마을의제 사업을 추진해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 행사에는 김태완 회장을 비롯한 진건읍 주민자치위원과 김기전 위원장을 비롯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둘러본 후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 마을총회 개최 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건읍 주민자치회 김태완 회장은 “진건읍 주민자치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에 마을의제발굴 및 마을총회 교육을 진행하고 5월 20일에 마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408호, 공동주택 238,931호로 주택 가격은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 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남양주시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 가격은 주택과 관련된 국세·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주택 가격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3월 20일부터 5월 28일까지 약 두 달간 진접농협 하나로마트 연평점에서 ‘봄맞이 꽃시장’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화훼 생산 농가와 소비자의 교류를 통해 ‘남양주 화훼’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남양주시화훼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분화류 140종, 다육 식물 40종 등 약 200여 종의 화훼류가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규격의 화분, 상토 등을 저렴하게 구입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백준 남양주시화훼연구회장은 “이번 ‘봄맞이 꽃시장’에서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육 식물 체험 키트 제작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남양주 화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친 일상 속에서 반려 식물 키우기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이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동구동주민자치센터 가온누리실에서 취약계층 청·장년들의 새로운 취미활동과 재능 개발을 위해 바리스타 체험을 제공하는 ‘동구프린스 1호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후원금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홈카페 강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12회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13명이 바리스타 체험 교육을 받고 있다. 동구프린스 1호점 사업 참여자는 “평소에 커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사님이 다양한 핸드드립과 커피숍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잘 알려주셔서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동구동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인데, 참여하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핸드드립 체험에 참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동구동에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수업에 참석해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서울 주요 대학 최고위 과정 수준의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교양 교육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 최초로 남양주문화원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문화 예술 및 사회단체 종사자, 법조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동 저자인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3 트렌드 코리아’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국에 있는 231개 지방문화원 중 남양주문화원에서 유일하게 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화, 예술, 인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 시민들이 있어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지난 8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