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우리 쌀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이스빈, 쌀 스콘 등 시민들이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쌀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재료비까지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 방법 및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3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곡동 남녀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및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신 청사를 중심으로 2㎞의 구간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정화 활동을 실시했고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을 통해 자전거길과 금곡역폐역 주변에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2023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통해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이달 운영을 시작한 장난감병원이 영유아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난감병원은 관내 영유아 가정의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7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기업 장난감발전소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는 장소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장난감발전소는 대표를 포함한 3명의 직원들이 장난감 수리 재능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장난감병원 서비스는 시에서 설치하고 센터가 위탁관리 중인 장난감도서관 총 4개 지점에서 격월 1회, 2 · 4주 목요일 지역순회형으로 운영되며 지난 9일 장난감도서관 별내점을 시작으로 23일 다산점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장난감병원에서 수리가 가능한 품목은 전원 및 모터작동 불량, 소리가 안 나거나 동작을 안 하는 것 등으로 전기적인 원인의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할 시에는 관련 부속품을 지참해야 하며 서비스는 센터 양육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 당월 1일 오후 1시부터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3일 다산점 장난감 수리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의 고장으로 새로 사줄 고민에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번 서비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6일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시작으로 3월 9일 경춘선 평내호평역 3월 13일 경의중앙선 덕소역 3월 16일 4호선 오남역 3월 20일 4호선 진접역 3월 23일 경춘선 사릉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청년과 시민 약 4천여명과 함께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다.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 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 인지 행동 치료,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청년마음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감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2023년 시민감사관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시민감사관은 재정·회계 등 전문분야 및 일반분야 31명으로 구성돼 3년 임기로 활동하며 종합감사 등 실지감사에 참여해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으로 청렴한 남양주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8기 시민감사관 15명과 감사업무 담당 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청렴운동본부 정해숙 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및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시민감사관의 감사 활동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감사관 및 감사업무 담당자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홍준기 감사관은 “지방자치제 공고화를 위해 자체 감사 강화가 중요한 만큼 시민감사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감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오는 4월 소화전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 등 관리 감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도 시민의 눈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올해 3월부터 ‘중학교 치유 텃밭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이 가진 치유 기능을 활용해 학업 부담과 코로나19 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중학생들에게 정서 함양과 감수성 신장, 농생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초 희망 학교를 신청받아 지역 내 6개 중학교를 선정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다회기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텃밭 전문 강사를 파견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농업 분야의 전문 일자리 창출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특수 학급, 대안 교실 등을 시범적으로 선정해 텃밭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향후 치유 농업 관련 정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학교 폭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치유 텃밭 활동을 통해 공감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남양주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쳐 교육 기관과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3일 새봄을 맞이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새봄맞이 환경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 퇴계원읍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다세대 주택 단지, 먹자골목, 용암천 및 왕숙천의 하천 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총 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무단 투기 취약 지역에서 생활 쓰레기 약 80kg이 수거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외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다세대 주택 지역을 청소하면서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다”며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무단 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퇴계원, 기분 좋은 퇴계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6개소와 고시원 4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 15명이 7개조로 나누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고시원을 방문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거주 세대 중 관리비 체납 등 위기가구 발생 시 수택3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변을 한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상담 및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7개 기간단체와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을 활용해 꽃을 식재하는 ‘게릴라 가드닝’을 실시했다. 교문2동 기간단체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자대로변 및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 2,500여 본이 식재되어 봄의 따스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됐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 봄꽃 식재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단체별로 식재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는 “시민들이 거리를 거닐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도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에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로 매칭해 안부확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50명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각별히 요구되는 어르신들로 수택1동 협의체 위원들의 개인 연락처가 들어간 비상연락망을 어르신 댁에 부착해드리고 주 1회 안부전화, 월 1회 가정 방문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김 50상자를 구매해 1:1로 매칭된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거생활 중 불편사항과 식사여부, 건강상태, 복지서비스 지원 사항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호섭 동장은 “동에서는 돌봄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축하 방문단, 행복냉장고 등 동 자체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