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을 수행할 보조 사업 수행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부 등 7개 보조 사업 기관은 ‘성인 장애인 플루이드 프로젝트’ 등 7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해밝음장애인복지회 등 10개 보조 사업자가 맡아 장애인 평생교육 특화 사업으로 ‘숲 힐링 Start’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프로그램 중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수어 문학’ 과정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남양주시지회의 ‘청각장애인 드론 교육’은 경기도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남양주시 청각장애인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구리시민과 직장인밴드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주말 콘서트인 ‘G-Stage On’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G-Stage On’은 구리시민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육성을 통해 구리시를 직장인 및 인디밴드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프로그램인 ‘아마추어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 참가한 구리시민과 전국 직장인밴드의 공연을 병행해 진행된다. 공연은 매월 둘째 주에는 직장인밴드 무대, 매월 넷째 주에는 구리시민의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 음악창작소의 멀티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구리시 음악창작소 멀티 스튜디오는 50평 정도의 대학가 소극장 규모로 무대 음향, 무대 조명, 영상 실시간 송출 등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준 높은 소극장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출연이 무료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및 공연 참가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G-Stage On 콘서트’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기 신도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신속히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현재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왕숙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최적 위치 선정,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GTX-D 노선 와부 지역 연결 및 미금로 확장을 반영한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변경 승인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일자리 확보에 성패가 달려있는 만큼 주거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직·주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지난해 9월 원희룡 장관을 초청해 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던 다산지금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과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직·주 균형’, 수석대교 착공 등 광역교통대책에 대한 남양주시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충분히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주 시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천2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인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기반으로 ‘배움에서 현장까지 한번에 -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는 사업안을 지난달 도에 제출했다. 이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적 개선, 인적자원 개발 등 엄격한 공모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유통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올인원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가 있고 유통관리사 및 경매사를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아울러 관내 미취업 청년은 우선선발대상에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13주간 주 2회 구리농수산물공사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세부실천과제 중 하나인 구리市형 일자리 창출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유통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고소득 일자리 창출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부착형 5개와 이동식 5개를 설치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한 차량과 위반 시 범칙금, 신고 내용 등을 안내하고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된 구역이지만 불법주차로 인해 장애인의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지원을 통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설치를 통해 장애인운전자의 이동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고자 침수피해 세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관내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2세대에 침수피해 방지시설 지원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15세대에 물막이판 38개, 7세대에 소캣밸브 29개를 설치 완료했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시 우수 유입으로 인한 저지대,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해 지하 주택의 출입구나 창문 등에 설치되는 시설물이다. 소켓밸브는 배수구 역류방지시설로 옥내바닥용, 세탁·세면대용, 싱크대용 등으로 구성되어 배수구에 부착해 집중호우 시 하수 역류로 인한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침수피해 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8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기관 등 관련기관으로 구성돼 정신과적 위기 상황 시 신고 현장 대응, 사후관리 등 단계별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위기대응 현황 공유, 기관별 정신 응급현황 발생 시 어려운 점,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야간 및 주말 응급/행정입원 시 문제점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보건소장은“정신건강 관련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주는 등 시민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진건읍 사능리와 화도읍 묵현리를 운행하는 55번 시내버스의 첫·막차 시간을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55번 시내버스는 금곡동에서 화도읍 방면으로 유일하게 운행되는 노선이나 평내동 및 화도읍 지역의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라 첫·막차 시간 조정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운수 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사능차고지 첫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20분 앞당긴 오전 5시 10분으로 사능차고지 막차 출발 시간은 기존보다 30분 늦춰진 오후 10시로 조정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오전 6시 이전 평내동과 평내호평역을 연계하는 유일한 노선이자 남양주 내부 곳곳을 연계하는 55번 노선의 경우 이용 승객이 많지만 다른 버스에 비해 첫차는 늦고 막차는 빠르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첫·막차 시간 조정을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하철역 중심의 환승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3-1번, 85A번, 85B번 노선을 땡큐버스로 전환해 권역 내 전철역 환승 거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갈매동 다인로얄팰리스 2차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무인 후원함’을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기존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사업은 날짜를 지정해 정해진 시간대만 후원물품을 접수하지만, 이번에 설치한 무인 후원함을 통해 누구나 언제든 생활 속 나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후원품은 2주에 한 번 수거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고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주민은 “무인함이 설치되어 편한 시간대에 갖다 놓아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고 작은 나눔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이번 무인함 설치를 통해 나눔이 생활화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7일 CGV 구리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주관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문화소외계층 및 봉사인의 시네마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의 열의와 자긍심을 향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나눔의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김석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시네마 DAY 행사를 통해 봉사자분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