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예상치 못한 농업재해를 대비해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1억1천6백만원의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기후온난화 등으로 잦아진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으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 대상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해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이며 가입대상은 만15세부터 만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노령화와 농기계 이용률 증가 및 보급률 증가로 농기계 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작업 도중 발생하는 농기계 손해, 자기신체 사고 등 농가 피해보장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는 보험으로 보험대상은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농업인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농업 재해보험 지원을 통해 관내 농가들의 농업경영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가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낮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5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이틀째 총력 대응하고 있다. 시는 일몰과 함께 산불 진화 헬기가 철수한 이후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인력 260여명이 산림·소방 당국과 함께 야간 직화 작업을 펼쳤고 즉시 투입 가능한 직원들을 비상대기시키는 등 진화와 재확산 방지에 집중했다. 오늘 일출 이후 현재까지 헬기 16대가 다시 산불 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불은 87%가량 진화됐다. 시와 산림·소방·군부대 등의 차량 16대, 인력 230여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제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한 것에 이어 오늘 아침 현장으로 곧장 출근했다. 예봉산장에 마련된 지휘소에서 야간 진화 작업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진화 상황을 살폈다. 이후 진화 작업에 고생하는 직원, 군병력 등 관계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산불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며 진화 작업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투입해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달 31일 구리시배구협회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백미 50포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시배구협회 곽경국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백미는 구리시새마을경로식당, 구리시장애인체육회, 구리시 청소년 쉼터, 구리시 범죄피해자 멘토 위원회 등에 지급될 예정이다. 구리시배구협회는 지난 3월 26일 구리시배구협회장 취임 기념으로 구리시에 백미 50포를 기부했으며 지역 사회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경국 구리시배구협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개인들이 많이 있음에 구리시는 항상 따뜻하고 희망이 가득하다”며 “나눔의 환경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구리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푸신 구리시배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 학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초·중·고 25개교에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개선에 대한 학교들의 의견에 따라 시 자체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초·중·고 25개교에 구리초 과학실 환경개선, 산마루초 어린이 놀이시설 환경개선, 인창중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등 총 27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2023년 소규모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자체 예산만으로 총사업비 10억원을 편성하고 3월 중 각 학교에 사업비 교부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2023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초·중·고 12개교에 총 1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통학버스 운영 및 노후시설 개선 등 학교의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통학버스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2개교에 총 2억원을 배정했고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50%씩 분담해 시에서 1억원을 지원한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은 초·중·고 11개교에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교실 바닥 교체, 체육관 냉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세입재정 운영에 기여한 2023년도 성실납세자 2,910명을 선정하고 이중 유공납세자 8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시는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5명과 법인 3개소를 구리시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선정일부터 1년간 법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무료 구리아트홀 유료공연 관람료 50% 범위 내 할인 시금고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시민들과 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를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쓰도록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는 지난달 31일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에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 및 조기 개입, 위기 상황 시 대응·연계 방법을 안내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의뢰 및 연계가 증가해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9년 관내 LH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의 문화 조성을 위해 LH 남양주권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매년 LH와 연계해 자살고위험시기 집중 홍보 사업,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홍보사업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는 ‘온라인 현직자 직무 특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무별 현직자 멘토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현직자 회사 및 직무 소개 실무 필요 역량 및 직무 장·단점 1:1 온라인 멘토링 등으로 운영된다. 세부 분야로는 영업·영업 관리 직무를 시작으로 마케팅·MD, 인사·총무, 서비스 기획·UI 및 UX, 유통·무역, IT 개발 분야 등 구직 수요가 많은 6가지 직무가 다뤄질 예정이다. 직무 특강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소개로 해당 업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직을 위한 맞춤형 취업 준비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남양주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한 후 오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현직자 직무 특강 외에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고자 ‘2023년청년창업 공모사업’의 참여자를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공모사업은 소상공인 및 로컬크리에이터 주도의 공간기반형 창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1억원을 투자해 3명의 청년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거주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거나, 만 39세 이하 안성시 소재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로 지역자원 활용도, 사업성, 지속가능성,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가는 아이템 개발 사업장 임차료 사업장 인테리어 홍보마케팅 지원 등 최대 공급가액의 90%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10% 및 지원한도 초과분·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한 사업계획 고도화 및 운영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 무도유흥주점업 등 본 사업에서 제외하는 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공고일 기준 현재 중앙정부, 지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배꽃 개화기가 다가오면서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농가에 적기 인공수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해 배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온 및 늦서리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농가에 사전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배꽃은 개화 당일로부터 약 4일까지 수정 능력을 보유하며 지나친 고온, 건조조건 등 불량한 환경조건 등에서는 수정 능력을 보유하는 기간이 단축되므로 배꽃 개화기 때는 기상의 불리한 조건, 방화곤충의 감소, 신고배 특성상 꽃가루 부족 등에 의한 배 결실률 문제를 해소하고 우량 정형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기에 인공수분이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저온 및 결실 불량의 대책으로는 인공수분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적기에 집중적으로 인공수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온 피해를 받은 과원은 재차 인공수분을 실시해 결실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성실납세자 16명,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 1명, 세정시책 참여자 1명 등 총 18명을 2023년도 남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16명은 ‘남양주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3건 이상을 체납 없이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또한,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지난해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이상,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인 자가 지방재정 확충 기여자로 선정됐으며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각종 시책 및 납세 편의 정책에 적극 참여한 자가 세정시책 참여자로 선정됐다. 성실납세자 등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개인의 경우 본인 소유 차량에 한해 공용 주차장 요금이 1년간 면제되고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인증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으로 성실납세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형태의 확인증이 교부된다. 남양주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