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한다리마을 유휴지에 공동체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화단조성 작업은 변상국 교문1동장의 주도하에 진행됐으며 교문1동 통장협의회 회원, 공원녹지과 및 교문1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화단조성 작업을 진행한 교문동 산162-3번지 도로변 토지는 유휴지로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되어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이에 시청 공원녹지과와 교문1동이 협력해 화단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기간단체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철쭉, 봄꽃 등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전인성 교문1동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았던 곳이 이번 화단조성 사업으로 깔끔하게 정돈되고 예쁜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화단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변상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공동체 화단으로 한다리마을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식재작업을 함께 해주신 교문1동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올해 학교 안전시설과 첨단 과학 교육 기자재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 사업에 지난해 대비 33% 증액된 1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총 1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중·고 환경 및 첨단교육 시설 개선’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과학 기자재 현대화 및 소규모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시설 사업과는 별도로 남양주시가 각 학교에 지원하는 교육 환경 조성 사업비로 추진되며 시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심사표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학교 노후도에 따라 1개교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는 유휴 교실을 이용해 틈새 학습터와 스터디 카페를 조성하는 등 교내 자투리 공간을 재디자인할 수 있으며 첨단 기자재 구입, 과학실 환경 개선, 재활용 분리수거장 교체 등 교육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시 자체 사업 외에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교로 지원되는 학교 시설 개선 사업비로 31개교에 총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별내동 감사가넘치는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및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행사 2부에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 초·중·고·대학생 7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해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이해 모든 분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열려 평강을 이루시길 희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연합 예배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3,700만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징수액 규모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세 부과징수,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행정소송, 구제민원 처리, 가감산 항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 분야, 특별 징수대책 운영, 세수추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감면조사팀의 신설과 우리 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취득세 신고 안내 및 과세 관리 시스템 운영, 전국 최초 대형마트 오디오 공익 광고방송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김혜정 취득세과장은 “우리 시 세무직 공무원 전체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결과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수시책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부과징수 체계를 구축해 자주재정 확충과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1,573억원을 편성해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123억원 지방교부세 339억원 국·도비 보조금 194억원 순세계 잉여금 450억원 등의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린이·청년·여성의 권익 향상,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고물가,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80억원,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추가 지원 5억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지원 12억원 등이 편성됐다.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거운 남양주시 조성을 위해서는 어린이 안전 체험관 건립 기본 계획 및 어린이 보호 구역 개선 사업 20억원, 장난감 도서관 확충 5억원,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2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아동·노인·여성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확충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26억원, 산후조리비 지원 18억원, 보훈명예수당 추가 지원에 29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로 개설과 확장에 178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최근 한 지자체에서 발생한 교량 보도 구간 붕괴 사고와 관련해 7일 관내 유사 교량 보도 25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교량 총 301개소 중 보도가 설치된 유사 교량 25개소를 선별해 긴급 안전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교량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2명씩 4개 반으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보도가 설치된 교량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직접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교량 보도 구간 하부의 균열 상태, 상부 접속부의 누수 상태 등 하중에 의한 시설물의 초기 거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교량 구조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변 시설물도 면밀히 살펴봤다. 또한, 시는 지난 2월부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교량 301개소를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상반기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90% 이상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는 4월 말까지 상반기 점검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교량 보도 붕괴 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7일 자매결연부대인 해군1함대 광개토대왕함을 방문해 ‘광개토대왕함 장병위문 행사’를 가졌다. 광개토대왕함은 올해 5월 DDH-I 함정으로는 최초로 해군 “청해부대”로 해외파병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52명의 민·관 합동 위문단은 자매기관으로서 광개토대왕함이 정박 중인 경상남도 진해항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사기를 진작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환담 및 함상 견학 위문금과 위문품 전달식 진해군항 차상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을 불철주야 수호하는 광개토대왕함대에 감사드린다”며 “광개토대왕함 장병들이 해외파병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시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도록 20만 구리시민과 함께 마음 깊이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우리 해군 최초의 국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과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광개토대왕함 배틀플래그 교환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5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민선 2기 윤성현 회장과 함께 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들을 임명했다.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 윤성현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은 앞으로 4년간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남양주시체육회의 주요 시책 결정 및 시행에 관한 심의, 자문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남양주 슈퍼성장’과 함께 남양주시의 생활체육 또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윤성현 회장님과 함께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를 이끌어 갈 임원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기며 남양주시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오는 17일 남양주시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29일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 통합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종목별 체육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남양주시의 체육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반인 시 소상공인과 땡큐페이팀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 센터 운영을 통해 가맹점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현장 점검 시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 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특별 단속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일제 단속을 비롯해 앞으로도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으로 골목 상권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마다 경복대학교와 함께 ‘청년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고 컨설팅에 참여할 청년을 선착순으로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다년간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수행해 온 경복대학교 전문 강사진과의 1:1 면담으로 이뤄지며 입사 지원서 클리닉 진로 가이드 포트폴리오 멘토링 등 청년 개인의 상황과 신청 내용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남양주 소식’모집공고/일자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혜정 청년정책과장은 “구직 청년들과 면담을 진행하며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피드백을 받지 못해 느끼는 부담감과 막막함에 공감해 이번 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신설된 남양주시 청년정책과는 청년 전담 부서로서 남양주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