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심 존’을 확대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 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 지역 등 총 60개소에 방범용 CCTV 191대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66개소의 카메라 10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1,664개소에 설치된 5,420여 대의 카메라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 요인이 많은 통학 시간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 역사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장소별 24시간 집중 선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 개선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범용 CCTV를 확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여성과 어린이를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심 속 농촌 체험공간인 도시농부 체험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5일간 구리시 홈페이지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도시농부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농업기술교육을 실습할 수 있도록 관내 인창동 4,428㎡ 규모의 국유지를 체험텃밭으로 조성하고 1구역당 20㎡를 구획했다. 아울러 도시농부 체험은 단순 여가생활의 일환인 취미농업에서 더 나아가 미래의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학습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내 농촌이라는 공간적 영역에서 영농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도시농부로서 텃밭을 가꾸며 농업기술을 터득해 도시농업을 활성화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월산리 424번지 일원 4,329㎡ 규모의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전문가 및 텃밭 이용객과 함께 과수 식재, 행잉 화분 만들기, 높임 텃밭 조성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유와 돌봄이 용이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조성된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텃밭 둘레길, 으름덩굴 터널, 장애인 이용 화장실, 간이 체육 시설, 교육장 등 텃밭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강종연 씨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시간 날 때마다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초보 도시농업인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도시농업 프로그램 ‘텃밭 정원 가꾸기 치유 프로그램’을 연 10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노인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를 초청해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AI와 대화형 챗봇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ChatGPT의 행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 줌을 통한 실시간 중계와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운영돼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경상 교수는 ‘ChatGPT의 전략적 활용과 사례’ 중심의 미래 기술의 발전과 동향 대화형 AI의 영향력과 주도권 전쟁 GenAI 디지털 전환 4분면과 사례 분석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뉴스에서만 접했던 인공 지능 AI와 ChatGPT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심도 있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급변하게 될 미래가 기대된다”, “행정과 ChatGPT를 접목한 아이디어 사례가 매우 흥미로웠고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참여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미래 기술인 디지털 전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상업성 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특화거리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화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지역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자 하거나 지역의 특성 및 역사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특화거리 지정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매년 상반기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최초 1,000만원, 2회차 2,000만원, 3회차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는 특화거리 경관 조성을 위한 공동 시설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의 환경 개선 사업 공동 상품, 공동 마케팅, 공동 디자인 개발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문 및 교육·문화 사업 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이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휘슬’을 올해 처음 도입하고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서비스 전환을 독려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으로 한번 가입하면 앱을 도입한 타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무료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주변 주차장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남양주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어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차량 소유주 변동 시 이전 소유주에게 문자가 발송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문자 발송료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31일에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휘슬’ 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진접역, 오남역,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등에 공유형 전동킥보드 거치대 9개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의 특색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봄맞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본 행사는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를 통해 4월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소비자는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구리전통시장의 신선재료와 먹거리 등,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전통시장 상인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한편 구리상권활성화재단은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 ‘디지털포인트 활용 지원’,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춘 다양한 상권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 교육을 4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정상 운영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대상은 만20세부터 만40세이며 그중 집합교육 대상은 1~2년차 대원이다. 집합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구리시민방위교육장에서 4시간 동안,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지진화생방 대피훈련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등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교육을 수강하고 평가 문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수 처리가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민방위교육이 집합교육으로 정상화되며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200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시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을 맞아 ‘천사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을 구리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영훈 구리시 기독교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라면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매년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천사 사랑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사랑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