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9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제도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중태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구리시협의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제4기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전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구리시 문화원장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 환경복지분과 곽경국 전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문기관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자리를 맡겨주어 감사하다며 위원들께서 중지를 모아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힘을 보탠다면 구리시가 더 살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1999년 준공 도면으로 전산화 구축된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해 정밀한 측량·탐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계획됐으며 시는 먼저 데이터 정확도 개선이 명확한 ‘하수관로’를 1·2차 개선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완료했다. 이어 2022년에 국비 지원을 받아 3차 사업으로 ‘상수관로 DB 개선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완료했으며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심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 ‘지하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정보 전담기구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구리시 수도과, LX 본사 지하정보처 및 국토교통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일부 구간 사업성과에 대해서 LX와 교차 검증 등도 실시했다.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구리시 공간정보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되며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1~12일 이틀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사진’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봉사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안부전화를 드리는 어르신께 해 드려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구리 미사랑봉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부부 6쌍, 고부 1쌍, 개인 8명으로 총 22명의 대상자에게 행복 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넣어 어르신 댁으로 배송해드릴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헤어 디자인 등 전문 재능을 기부해 어르신께 행복사진을 촬영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재료비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빵 만들기’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의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손수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간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리새마을금고 손원재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택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호섭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구리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새마을금고는 ESG경영 선도 금고로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MG희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 나눔운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연료·연탄 지원사업 등 구리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하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서약’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회, 경제, 공공 서비스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비대면 활동이 보편화되고 디지털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개인 정보 유출, 해커에 의한 공공 서비스의 마비 등 사이버 공격에 따른 위협은 커지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 전 직원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 보안 규정 준수 개인 정보 취급자로서 개인 정보 처리 관련 보호 행위 준수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 정보 유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이 개인 정보 보호 및 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보호하는 공직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가 오는 5월 1일부터 그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리치료실 운영이 재개되면 전문 물리치료사가 상주하며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치료, 전기자극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권자, 중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간 중단됐던 물리치료실 운영 재개를 적극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 이용으로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13일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남양주시를 피고로 재판 중인 일명 ‘별내동 창고시설’에 대한 건축허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고 있는 창고 건축주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의 내용이 알려졌다.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과 별내시민단체연대 등에 따르면 건축주는 준비서면에 “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이 지침에서 정한 과도한 용도제한 지양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법령에서 창고·하역장·물류터미널·집배송시설 등을 창고시설로 포함한 바 건축법 목적에 반하지 않으며 국토계획법이나 건축법의 용도 분류에 반하지 않고 창고시설은 운송·보관·하역을 동반하는 바 단순 보관을 초과한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서 창고가 아니라는 주장은 잘못”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별내연대 등 시민들은 “일반창고로 건축허가를 득하고 나서 지구단위계획 상 허용되지 않는 용도인 집하·하역 등을 할 수 있는 물류센터도 가능하다는 주장은 행정에 대한 기만이다”며 “남양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관리·감독한다고 약속한 만큼 다시 한번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밝히며 지난 12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 토평 가족캠핑장에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 ‘힐링되는 캠핑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총 200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레크레이션 및 복지관 이용자들의 노래 공연으로 2부 행사는 가수들과 초록빛봉사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장애인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설립이념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올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지난해 5월 구리전통시장 일원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상권특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구리전통시장 제1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개선 구리전통시장 입구 주행유도선 도색 구리전통시장 상인 공동체 운영 기반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본 사업으로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전통시장 진입로 차량정체 해소 전통시장 상인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참여형 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최대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1개월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및 보행환경 조성과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시는 올해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3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 이용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및 타용도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관리자의 인식 제고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공개공지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