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리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체가 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에서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사 등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센터 근처의 이문안호수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캠페인 ‘걷기, 다름 생각하기’와 발달장애인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로 인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직업능력향상 및 사회적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가 올해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인 5월 5일 당일 놀이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의 놀이체험시설은 놀자람 까꿍놀이터 도르르 북놀이터 아이꿈놀이터 총 5개소로 기존에 무료로 운영 중인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시설 4개소에 대해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설 이용 시간은 2시간씩으로 시설별로 각 3회가 무료 운영되며 이용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놀이체험시설의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통합 이용권 2종의 발행을 시작했으며 기획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3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온앤오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시 제도 변화에 맞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대입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농어촌 전형을 포함한 주요 대입 전형의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이어 입학사정관이 대학에서 보는 학교 생활 기록부 평가 방법과 준비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2부에서는 현재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생생한 대입 성공 노하우를 들어 보고 전문가와 함께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양주시 강혜숙 미래교육과장은“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하반기에는 3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 및 정시 컨설팅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황당규제 공모전’에 발맞춰 지난 4월 5일과 17일 양일간 황당규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당규제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제안하기 어려운 숨은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상에서 느끼는 사소하지만 황당한 규제에서부터 지역 숙원인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규제 애로 해소 방안과 범정부적 규제개혁안까지 총 108건의 다양한 규제개혁안이 논의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향후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규제개선안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일상생활 속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모기유충 서식지 제거를 위해 ‘내 집 주변 고인물 버리기 생활화’ 홍보활동에 나선다. 고인물 버리기는 모기유충의 서식지를 제거해 모기알이 모기성충으로 번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모기를 박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에 있는 폐타이어 빈깡통, 쓰레기통, 화분받침 등 물이 쉽게 고이는 곳은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되므로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시 관계자는 “소량의 고인 물도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주변 고인물 버리기 생활화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위반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장기간 방치된 차량 불법 개조 등 튜닝 승인을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차량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가림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이다. 시는 이번에 단속된 위반차량에 대해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한 불법 튜닝 사안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불법튜닝 등 관련법 위반차량을 근절 등 운전자의 안전 확보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이사 전문 업체인 이사의명인의 지원으로 퇴계원읍 저소득 독거노인과 평내동 중증 장애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사의명인의 제안으로 무료 포장 이사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으로 읍·면·동 및 민간 복지 기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사례 관리 대상자를 우선 발굴하고 이사의명인은 시에서 매월 2가구를 추천받아 현장 실사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사의명인 황용화 본사직영점장은 “올해 4월에는 취약계층 4가구의 이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희망을 나를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사의명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 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무료로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 통학 목적의 휠체어 이용자로 희망콜에 가입할 경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특별한 날을 맞아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희망콜 무료 운행을 계획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콜은 24시간, 관내 및 수도권 전역을 운행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인터넷, 앱,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희망콜을 즉시콜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도록 하고 운행 지역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유튜버가 선정됨에 따라 ‘나도 이제 유튜버’라는 주제로 나인채 휴먼북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나인채 휴먼북은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 방송 에피소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 등 직접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과 방송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유튜버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나인채 휴먼북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서당을 통한 상시 열람뿐만 아니라 학교, 돌봄 기관을 비롯한 지역 교육 시설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휴먼북이 될 수 있으며 휴먼북 등록과 열람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자금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분기에 92억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에 한해 3억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2.3%를 보전해준다. 또한, 시설자금은 수시로 신청·접수 받으며 10억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준다.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