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최근 한 지자체에서 발생한 교량 보행로 붕괴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되는 관매달기 형식의 교량 총 65개소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이번 점검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캔틸레버 교량뿐만 아니라 관매달기가 시공된 교량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해 상수도관 관매달기로 인한 구조물 손상 여부, 누수로 인한 손상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파손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관매달기가 교량 구조물에 영향을 주는 경우나 누수로 인해 교량 손상이 발생한 경우 등에 대한 이상은 없었으며 상하수도관리센터는 특이 사항 있는 부분은 추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고 즉각 보수 조치를 요청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에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3년 구리시 환경교육’을 운영·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이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도적으로 환경개선을 실천하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 분야는 생태탐험,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습지 탐험’과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 등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학교 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리시는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을공동체·학교가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나의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2022년 지방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가등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년 다함께 하하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처리원가 절감 노력 및 전국 지자체 최초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등 물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 1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구리시 하수과 직원 및 구리하수처리장, 갈매수질복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관리대행 4개사 업체 직원도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미션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리대행 김상철 소장은 “하수과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얼굴 맞댈 일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으로서 안정적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하수도 공기업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의 선제적이고 안정적 관리를 통해 친환경 수질개선으로 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으로 실시했던 고구려 창작 만화를 전시회 소재로 연출한 것이다. 만화 제목은 투구에 핀 들꽃이며 내용은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부터 ‘만화랑 역사랑’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화 및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깃발 퍼레이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계 체험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 진행되며 체험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만든 창작 만화 전시회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기획됐으며 내빈 소개 인사말씀 트로트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봉사를 하며 지치고 힘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힐링은 물론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 자원봉사 활동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페’를 개최한다. ‘관.세.페’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마음을 정화하는 축제’라는 의미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복잡한 일상 속 뜻밖의 음악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오는 29일 첫 번째 공연으로는 피아노 이중주 팀 신박듀오와 ‘말러 : 경계 위의 방랑자’의 저자인 노승림 교수가 음악가 말러의 생애와 음악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형식의 연주회를 개최하며 ‘관.세.페’의 문을 연다. 신박듀오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로 이뤄진 팀으로 2015년 이탈리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 우승, 2016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국제 콩쿠르 우승, 2017년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최고연주상 수상 등 현재 유럽 무대에서 연 40~50회의 연주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회자되고 있는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의 곡을 연주하며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연주를 지역 도서관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5월에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2015년 퀸 엘리자베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봄철 등산객이 많아져 산림 내 불법 행위가 늘어날 것이 우려됨에 따라 불암산에서 봄철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고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산나물 불법 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를 계도했으며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해 적극적인 조사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림보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임산물 압수 및 미수범도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도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잘 살피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옥외 광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남양주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위탁 관리를 비롯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는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배추김치 2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2008년 기업 커뮤니티로 출범한 철마기업인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 간편 영양식 지원, 똑똑한 클래스 방문 학습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에 뜻이 있는 회원들이 봉사 단체 ‘함께하는사람들’을 구성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철마기업인회 박현석 수석부회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 주시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가정 위탁 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오는 2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광장에서 ‘2023년 제1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Oh책찬란’으로 책을 통해 삶을 더욱 오색찬란하게 빛낼 봄날의 책 축제라는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책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부스, 이벤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구리시 책의 날 행사가 구리시민 모두에게 책을 통해 소통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