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2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구리시체육회가 참가해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229개 지방체육회가 모두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구리시체육회에서는 김진수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헬스 교안을 대표로 제출해 지도교안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중 유일한 결과여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장려상을 수상한 김진수 지도자는 “공모전을 통해 검증받은 교안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은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내년에도 연이어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 겸 구리시체육회 고문은 “이번 쾌거는 구리시 체육회 지도자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의 체육 현장에서 구리시민이 활발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사전 신청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집 근처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치매 진단이 나올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쉼터 이용, 가족 교육, 조호물품 제공 지문인식, 인식표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향후 치매안심통합시스템에 등록 후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 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 선별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검진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후가 편안한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사업 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4일부터 4주간 총 7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 선진사례 현장답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의가 끝나고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회복 탄력성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복 탄력성이란 인간이 심리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것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회복 탄력성을 높여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복 탄력성의 요소인 감정 조절력, 충동 통제력, 대인 관계 능력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와 교실에서 소소하게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긍정적인 소통과 관계 경험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의 마음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집단 상담을 꾸준히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 예능 대회’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월 16개 지식산업센터 중 사용 승인을 받아 입주 운영 중인 10개소에 대해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체 관리단과 주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대란 문제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 민원 발생, 경기 침체로 입주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 증가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아 사업하기 좋은 지식산업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 결과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은 출퇴근 시 전철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으며 지식산업센터 산업 시설 입주 업종이 제조업, 지식 기반, 정보 통신 산업에만 한정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IT 기반 융합 사업, 전자 상거래, 교육 서비스 업종 등이 제한되는 점도 지적했다. 또한, 세제 감면 지원, 환경 규제 완화,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개최, 놀이 시설·학원 등 앵커시설 입주 확대, 도시 철도 광역 교통망 조기 착공 및 개통 등의 다양한 의견이 뒤를 이었다. 시는 이번 설문 내용을 토대로 관계 부처에 지식산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평가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구리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지표 중 하나인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해 운동 실천 환경 개선 및 공공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오남읍 팔현리를 방문해 2023년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주광덕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의 역점 활동으로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이야기하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며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젝트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국지도 98호선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터널 조성 구간을 걸으면서 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주 시장은 도로 개통 시 입체 교차로 설치 구간의 교통 정체 발생 가능성과 양쪽 방향 도로의 진·출입로 4개소에 대한 주민들의 진입 소요 시간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을 주문하고 터널 내부 약 500m의 공사 구간을 직접 돌아보며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꼼꼼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국지도 98호선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과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으로 도로 이용 시 평일 기준 30분, 주말은 1시간 정도 시간 단
[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에 맞춰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마을버스 업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과 운수 종사자 부족 현상으로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감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원활한 연계를 위한 마을버스의 정상 운행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는 마을버스에 대한 여러 지원 정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검토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용역비를 확보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연구하는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조사 용역을 통해 마을버스 노선의 기초 자료를 분석해 준공영제 전환 시 소요되는 예산을 산정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버스 지원 정책의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기도가 올해 9월부터 앞으로 3년간 단계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함에 따라 시에서도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검토하고 조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전환 또는 땡큐버스 전환 등 마을버스 지원 정책을 다방면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5일 구리시보건소 다목적실 교육장에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질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표준주의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환경관리 손 위생·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 위생 등의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감염 취약시설 전담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 취약시설이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법정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활동하기 제안사업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0억원으로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7월까지 3개월간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우편이나 팩스 등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화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열린시정,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