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10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항과 연계한 3개市 상생협력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문가포럼 및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평택항을 중심으로 인접한 아산시, 당진시와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용역을 착수했다. 이날 전문가포럼 및 시민설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시.도의원, 시민단체, 시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 그리고 관련 각 실․국․소장 및 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5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상생협력에 대한 전문가, 공무원, 시민 조사결과를 토대로 부문별 중점추진과제에 대한 사업순위선정 결과 분석, 3개시 공동협력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인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도 “3개 시가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자치단체는 유지하면서 3개 시가 통합광역시 형태로 가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좋은 사례임을 제시하면서 정치적 논리에 매몰되지 않는 심도있고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 U-서비스통합센터에서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도시 평택’구현을 위하여 시민안전체험 견학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9월말 기준 49회에 걸쳐 874명이 견학을 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외국인,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견학교실을 통하여 사전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활용 방법과, CCTV와 통합관제센터간의 연계 상황을 보고 평택시가 안전한 도시 될 것이라 생각하며, 견학교실에 오기 잘했다고 말했다. 특히 늘어나는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안전체험 견학교실은 올해 이화초등학교와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7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한 사람이 쫓아와요 도와주세요”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하자 평택시 U-서비스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아이들의 안전을 묻고 경찰에게 긴급 출동을 요청하자, 관제실의 대형스크린에 도움을 요청하는 자신들의 모습이 보이자 어린이들은 신기해하며 환호했다. 초등학교 어린이 대
【경기경제신문】11일 오전 11시 용인시의회에서 제2회 대한민국반려식물미술품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박남숙 부의장을 비롯해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남숙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하고, 작품 작업에도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 또한, 용인시의회 로비는 언제든 열려있는 공간이니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용인시의회 1층 로비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10일 오전 삼가초등학교 5학년 3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김중식 의장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거수로 표결하여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이용준 학생은 "학급 회의만 진행하다가 이렇게 큰 공간에서 대표의 자격으로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떨렸지만 재밌었다. 다양한 직업군의 하나인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상세히 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중식 의장은 "1일 의원을 체험하게 된 학생들이 이번의 경험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개선과 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과 인간(대표 김기준)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생태계 중심 하천 복원사례 탐방 및 습지생태 환경 우수사례 탐방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자연과 인간 회원들과 시 안전건설국 하천과장 등 10여 명은 강릉시 경포천 및 경포가시연습지와 영월군 한반도습지를 방문했다. 1일차에는 강릉시 경포천 및 경포가시연습지에서 녹색성장과 담당자로부터 경포가시연습지 생태복원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천·습지 오염 방지 및 생태 복원 방안을 연구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포천 및 경포가시연습지는 31만3,116㎡의 면적에 사업비 140억6,800만 원을 들여 경포수질정화습지, 경포습지생태원, 경포가시연습지를 조성해 삵, 수달 등을 포함해 다양한 동식물 및 수서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경포가시연습지는 홍수시에는 유수지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생물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습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2일차에는 영월군 한반도습지에서 환경산림과 담당자와 자연환경해설사로부터 한반도습지보호지역 현황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반도 습지는 2009년 전국 내륙습지 정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읍·면·동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기중(10월)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월 1~9일까지 인턴을 모집, 전자추첨과 사전등록기간을 걸쳐 최종 55명을 선발하여 각 부서에 배치를 완료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 이후 각 근무기관에 배치 돼 11월 6일까지 한달동안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근무에 앞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시장의 인사말과 시를 소개하는 홍보영상물을 통해 시 소개 및 근무요령에 대한 설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 공 시장은 “이번 대학생 인턴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시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시정 참여와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고, 평택시민으로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기회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주요 시정 사업현장 방문 등 평택시 투어를 통해 평택시의 주요사업과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며, 내년에도 대학생 인턴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5개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5개사는 평택 오성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유진초저온을 비롯하여 ㈜동문건설의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건립현장, ㈜대우건설의 비전 지월푸르지오 아파트 건립현장, ㈜현대건설의 세교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건립현장, 파인건설(주)의 팽성 안정리 오피스텔을 건립 현장이다. 협약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사업, 협력방법을 정하는 내용이며,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서 총 하도급 금액의 50% 이상을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 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관내 건설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5%미만으로 저조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시와 사업주체가 상호협력 한다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우리시에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6일 오전 서원중학교 1학년 2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의회사무국 김석중 의정팀장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퀴즈를 푸는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웅철, 윤원균 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거수로 표결하여 안건을 처리했다. 의장 역할을 맡은 곽세현 학생은 "민주주의에 대해 학교에서 배웠지만 강연을 통해 의회의 운영에 대해 배우고, 임시회를 개회해 실제로 회의를 열어 체험함으로써 조례 제정 절차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웅철 의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경험을 쌓아야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의회에서의 경험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경기경제신문】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5일 관내 한국관광고등학교 4층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 평택시 소개, 시장 개인 소개, 당부의 말 순으로 1시간여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질의응답에서 공시장은 학생들의 정치ㆍ경제ㆍ문화ㆍ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날카로운 질문공세에 당황스럽고 애를 먹으면서도 끝까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답변을 이어 나갔다. 공재광 시장은 마무리 당부의 말에서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해달라” 강조하고, “매사에 선생님, 부모님, 주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달라”당부하기도 했다. 특강을 들은 김모 학생은 “시장님을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이라”며, 강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친근감있게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는 2010년 개교이래 2015년 관광산업 진흥 유공 대통령상 수상, 2016년 교육부로부터 취업역량강화사업 우수학교 선정 등 수많은 수상 실적만큼이나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지역내 명문 고등학교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신동명 주민지원과장은 재난안전관 부서에 근무당시 시민들의 인명ㆍ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해 재해대책부분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5일 남부문화회관에서 영예의 수상식을 가졌다. 신 과장은 2014년~2016년(2년간)동안 47만 평택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안전관 재해복구담당으로 재해예방․대응․복구 등 재해대책 모든 분야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5년 경기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도내 2위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 과장은 "작은 소임이지만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서 보람이고 기쁨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공직자가 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과장의 아들 신민섭 군(현 국세청사무관)도 2013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어, 평택시 최초로 부자의 동시 대통령 표창이라는 가문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