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市)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람중심 복지도시 시정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위문] 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보훈가족,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위문대상은 저소득 소외계층 46가구 79명, 사회복지시설 90개소 2,644명, 단체 9개소 43,734명 등 이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5,724가구 및 차상위계층 2,690가구에는 가구당 3만원에서 5만원씩 293백만원을 계좌입금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복지수요의 증가와 재정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보호 되고 개선될 수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대대적인 대기환경개선으로 미세먼지 걱정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하여 특명 ‘텐텐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 텐텐프로젝트 : 2020년 까지 평택시 대기질 오염도를 ‘16년 연평균 기준대비 10ppm이상 저감시켜 경기도 10위권내 목표 추진프로젝트 평택시는 2005년부터 수도권대기환경개선계획에 따라 매년 추진중인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중앙부처 차원의 대기질 분석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정확한 대기질 진단과 과학적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저감대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체감 대기질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대기질 측정소(현 3개소-남부 1개소, 서부 2개소)를 북부권에 1개소 증설하고, 각 측정소 마다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추가 설치하여 평택지역 트라이앵글 측정시스템을 구축, 축적되는 대기질데이터를 통계적 장기접근에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평택시 관계자는 대기질 자체분석결과 대기오염물질 전체발생량은 경기도에서 2번째로 높은 연간 약4만2천톤이 배출되고 있으며 평택시 미세먼지를 이루는 주요성분은 질소산화물 및 황산화물이 약 50% > 휘발성유기화합물(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업지원 시책 합동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와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설명회에서 각 기관들은 자금이나 경영·기술지원, 기업환경개선 지원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소개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도 IT·SW종합성장지원 등 창업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설명회장 로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8개 기관이 기관별로 맞춤형 애로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상담도 진행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애로사항이 있으면 주저말고 시장실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인재육성재단의 발전을 위해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고문위원회에서 재단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장학기금은 대지정공(주) 대표이사인 조효상 고문위원회 위원장이 2,000만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인 김기원 위원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고문위원회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기업인과 시민 등 46명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재단의 운영 자문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미래인재 육성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채무제로 대상에서 제외됐던 장기 우발부채인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에 대한 민간사업수익률이 4.97%에서 3.57%로 완화돼 467억원의 재정부담을 덜게 됐다. 용인시는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가 자금조달을 받은 사모펀드와 이자를 낮추는 자금재조달 계획에 합의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가 2043년까지 26년간 지급하게 될 경전철의 관리운영권 가치상각액 2,502억원에 대한 비용도 1,658억원에서 1,191억원으로 28% 줄어들게 됐다. 자금재조달 계획에 따르면 기존 고정금리 4.53%, 변동금리 5.79%에서 고정금리 3.57% 변동금리 3.56%로 낮아졌다. 용인시는 지난 2013년 경전철과 관련해 국재중재재판소에서 패소하면서 건설비 5,563억원, 기회비용 2,916억원 등 총 8,479억원을 갚아야 했으며, 지난 2015년 지방채를 발행한 건설비 5,653억원을 모두 상환했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경전철로 인한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운영사를 변경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자금재조달로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339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생등급평가는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체별로 2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으로 1분기에는 79곳이 대상이다. 평가방법은 해당 업체를 현지조사해 구비서류, 시설 및 설비확인, 종사자 면담 등을 실시하고 업소규모와 종업원수 위생관리책임자, 식품종류 등 120개 항목을 평가해 3개 등급(자율‧일반‧중점관리)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평가결과 자율관리업소가 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해 주고,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출입검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수준 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부터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를 ‘무한독서주간’으로 정해 도서 대출을 1인당 7권에서 14권으로 2배 확대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연체로 이용이 중지된 회원이나 장기간 도서를 반납하지 않은 회원도 도서를 반납하면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이달 독서주간은 오는 23~29일까지다. [독서무한주간홍보물] 시는 이와함께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받아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도 기존 12개 도서관에서 구갈희망누리, 시청 디지털도서관, 양지해밀도서관, 이동꿈틀도서관 등 4곳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매주 화․금요일에 1인당 2권을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용인시 도서관에서 회원 가입하여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대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는 자원봉사단체인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서 관내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가 기흥구에 청소년 미혼모 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24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관내 미혼모 가정 4가구가 1년동안 매달 5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지원받게 됐다.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는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법무부에서 위촉한 위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 우범지역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법사랑위원 기흥지구 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9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19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좌로부터: 한숙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정찬민 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필요한 재원과 전문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년 5천만원씩 내년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금액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하는 등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2005년에 민관협력체로 발족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경제신문】백암면의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황규열씨(75)가 용인시 두 번째 ‘1일 명예시장’이 됐다. 용인시는 10여년 동안 손수 농사지은 쌀과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는 황규열씨가 1일 명예시장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혀 19일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장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황규열씨(75)가 19일 두 번째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후 정찬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씨는 이날 명예시장실이 마련된 1층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정책기획팀장으로부터 시정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청 광장 썰매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특히 이날 일정 중에는 기부천사인 황씨가 한 시민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은 업무가 눈에 띈다. 백암면에 거주하는 학원강사인 이상민씨(29)가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이씨는 자신이 대학시절 지역장학금을 받고 학업에 도움을 받아 이를 후배들에게 기여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황씨는 "조금이라도 내가 가진 것을 나눌 때 진정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