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기흥구 농서동 농서근린공원에 인조잔디를 깐 족구장 2면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족구장 조성은 동호인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민원에 따라 농서근린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설치했다. 족구장은 1면당 16.5mx31m 규모로 공이 구장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6m 높이의 그물휀스가 설치됐다. 족구장 옆에는 평행봉, 트윈트위스트 등 체력단련용 운동시설을 배치하고 휴게용 벤치를 새로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족구장 조성으로 동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족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3개구 보건소 직원들이 기흥역, 죽전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건전한 성생활의 중요성 등을 알린다. 또 에이즈 검사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의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를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에이즈 예방법과 편견 해소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감염인은 치료만 잘 받으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망설이지 말고 보건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평택항 개항(1986년 12월 5일)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5일 평택호그랜드호텔에서 '개항 3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평택항 개항 30년 선포, 평택항 발전유공 시상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의 ‘평택항의 과제와 미래 비전’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항만·물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 군데 발표장에서 각 6개 주제씩 총 18개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평택항은 동북아 무역·물류의 중심항만으로 전국 항만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31개 무역항 중 ▲자동차 화물 1위 ▲컨테이너처리량 4위 ▲화물처리량 5위 ▲여객수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평택항은 600여만평의 배후부지 확보, 배후지역인 평택에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일류기업의 입주 및 SRT 등 광역교통망 등 최적의 물류·교통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등 국내 항만 중 발전가능성이 큰 항구”라며,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9일 진위면 신리에 소재한 와이케이케이한국(주)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평택시청, 송탄소방서, 화학안전공동체 남부5반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누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YKK한국(주) 유해화학물질 모의훈련 모습] 이날 훈련은 사고대비물질인 황산 누출을 가상해 초기 대응 단계부터 각 분야별 역할과 임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한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동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으로 현장중심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사고상황을 설정하여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정시보 평택시 환경위생과장은 “화학사고는 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사고 발생시 대처하기가 어려우니 반복·지속적인 훈련 실시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금숙)은 지난 30일 여성회관 1층 대강당에서 공재광 평택시장등 교육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여성회관 작품전시 및 발표회는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실력을 함께 나누는 행사로, 전시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의류제작, 양재기초 등 16개 과목이 참여하였으며, 작품발표회는 사물놀이, 경기민요, 하모니카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개 과목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네일아트, 전통한지공예, 바리스타 핸드드립커피 등의 무료 체험관을 운영 재능을 나누어 정감 넘치는 행사가 됐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 여성회관의 프로그램 들은 작게는 개인의 기량과 역량의 강화이겠지만 결집된 작은 역량들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잠재된 신성장 동력이라 자부한다”고 여성회관 70여강사와 2,400여 수강생들 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금숙 평택시여성회관장은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당당한 사회 참여와 여성회관에서 습득한 기술과 재능이 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 새마을회(회장:김경현)는 1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2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41명에 대한 표창과 사업실적 우수 읍면동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최우수 읍면동으로는 신장2동과 오성면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2부 행사로 체육대회, 희망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자리가 됐다. 김경현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살맛나는 세상,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고결한 운동으로써, 우리들의 가치 있는 운동철학이 후손들에게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땀과 힘을 모아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며, 2016년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평택을 더 희망차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2016년 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해왔던 ‘제13기 평택시민자치대학’의 16강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29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9일 김학래의 ‘100세 시대 삶과 유머’라는 주제로 개강한 2016년도 평택시민자치대학은 교양, 역사, 문화,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며 4,500여명의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사해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민자치대학 수강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우수 학생에 대한 수료증 및 모범상 수여를 통해 지난 1년간 묵묵히 출석한 우수 수강생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제13기 평택시민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사로 방송인 겸 작가인 정덕희 강사를 초청해 ‘그럼에도 행복하소서’라는 주제로 그간 전국의 많은 사람과 대화하며 터득한 삶의 지혜를 시민에게 전달하여 주는 시간을 갖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늘 배움이 넘쳐나는 미래지향 교육도시 평택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도시로서의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7년 겨울방학(1, 2월)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 1월 근무자 70명, 2월 근무자 70명 총 140명을 오는 12월1일부터 모집한다. 이들은 시청이나 읍·면·동주민센터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나 현장 조사 등을 경험하게 된다. 단순 아르바이트와 달리,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시청 각 부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를 보조하면서 학비는 물론 직장체험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16.12.1.)에 평택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생 및 휴학생, 2년 이내 졸업생이며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취업생활>대학생 행정인턴)에서 지원을 할 수 있으며 1, 2월 중복신청은 되지 않으므로 희망 근무 월을 확인하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오는 15일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소외계층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70명 중 14
【경기경제신문】평택보건소(소장 양희종)는 수능 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으로 접어드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단순한 금주가 아닌 음주 폐혜 및 음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음주(절주)를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시청각 교육과 퀴즈풀이 및 음주고글 체험을 통한 사고위험성 제고와 음주 후 보이는 세상 등을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하여 알코올의 위험성에 대한 심각성과 알콜에 대한 올바른 지식습득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금연절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절주·금연 리플렛 및 금연홍보 볼펜도 배부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 및 사회로 진출 하는 학생들이 건전한 음주 문화인식 함양으로 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고를 예방,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신규임용 공직자 139명에게 책상에 놓을 수 있는 미니 화분을 나눠줘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 29일 오후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139명에 대한 임용식을 갖고 정찬민 시장이 임명장과 함께 각 개인에게 조그마한 장미허브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화분은 용인화훼연합회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책상에 놓고 볼 수 있는 높이 10cm 크기의 미니 화분이다. 화분에는 “최선을 다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는 등 개인의 공직생활에 대한 다짐이 적힌 하얀색 라벨이 붙어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최근 관내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도록 하기 위해 화분을 구입해 나눠줬다”며 “신규 공직자들도 시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한 직원은 “첫 직장에 출근하면서 특별한 화분 선물에 감동을 받았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배려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