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일 종합상황실에서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에서 건의된 규제개선 사항 및 불합리한 법령개선 건의, 평택시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된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지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가스입자여과기(KC100)의 국내제조자와 외산수입품간의 납품요건 형평성 개선 건의’, ‘농업진흥구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에서 수입산 농산물 사용 대한 완화 요구’ 등이다. 또한, 시 자체 발굴된 불합리한 상위법령 개선 건의로는 ‘영업자 지위승계 시 양도자 세무서 폐업신고가 일괄 접수 가능토록 개선건의’, ‘대지 안의 피난 및 소화에 필요한 통로설치 과다규제해소’ 등 다양한 규제개선 건의가 이루어졌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관계자는 “금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 검토 등을 거쳐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불수용과제에 대해서도 부처 소명을 요구해 규제개선 성과를 높여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YKK한국(주)[대표 오가와 노리유키)에서 8일 평택시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작년에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 했으며,법과 제도적으로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되어 많은 가정들의 위기 사유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YKK한국(주) 문원식 부장은 “타인의 이익을 꾀하지 않고는 스스로의 번영도 없다”는 “선의 순환” 기업정신 아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기탁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범 노조위원장은 “우리 회사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봉사해 왔다”면서 “평택시민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YKK한국(주)는 평택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 낭비를 최소화하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계약심사제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평가에서는 심사실적, 계약심사제도 업무개선, 우수사례, 심사 전담조직 구성여부 등 12개 항목을 심사했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2011년부터 감사관실에 별도로 구성된 계약심사팀이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억원 이상 공사, 5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올해 10월말 기준 314건 985억원을 심사해 63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계약심사제 운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정사업비 책정 등에 중점을 두고 계약심사를 추진해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기흥역세권 개발사업으로 1년여간 단절됐던 오산천변 도로가 다시 연결돼 상갈동‧신갈동 주민과 하천변 상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흥역세권 약도] 용인시는 기흥역세권 개발사업으로 단절됐던 구갈동 430-1번지 일대 삼양농수산~오산천교 구간의 하천 옆에 길이 200m, 폭 6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개설해 국도42호선과 연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도로 개통으로 신갈동‧상갈동 주민들이 신갈오거리에서 용인시청방향으로 갈 때 이용할 수 있게 돼 국도42호선 접근성 개선 등 이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개통된도로(기흥역세권)] 국도42호선 옆에 있는 이 도로는 상갈동‧신갈동 주민들이 간선도로가 막힐 경우 이용하는 이면도로로 기흥역세권 공사로 인해 지난해 8월 연결부분이 철거되면서 단절되는 바람에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여름 현장방문시 이같은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담당부서에 즉시 해결책 마련을 지시해 이번 연결도로가 개통하게 됐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에 5,100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7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미혼모자시설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 자녀 3명의 돌․백일 잔치가 시의회 김희영 의원과 관내 기업 후원으로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서용인지사, 농협용인시지부, 현대자동차 등이 후원한 이날 잔치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김중식 용인시의회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기들의 백일과 첫돌을 축하했다. 이날 돌잔치를 치른 미혼모 A씨는 “아이에게 남들과 같은 돌잔치를 열어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이렇게 따뜻함을 베풀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혼모자 시설에 대한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생명의집(031-334-7168)과 모성의집(031-321-7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7 희망평택 빛 축제' 점등식을 오는 9일(금)과 12일(월) 양일간 18시에 평택역 광장 및 송탄출장소 내 분수대에서 개최한다. '2017 희망평택 빛 축제'가 평택역 광장 일원,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평택호관광단지 3개소에서 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7년 2월 28일까지 82일간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평택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 테마형 빛의 거리 조성을 위해 '2017 희망평택 빛 축제'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시민들과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희망평택 빛 축제 포스터] 평택시의 주요 관문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평택역 광장 에는 LED폭포, 무지개터널, 동물나라․눈사람마을 등의 테마별 포토존 정원 연출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를 조성하고,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소망거리 및 4.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트리축제거리, 별빛거리, 하늘거리 등을 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진흥지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두번째 인생, 배움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업무 담당자, 주민자치위원장,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학습동아리 대표, 평생학습센터 강사, 성인문해백일장․시화전 수상자, 자원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우수상을 수상한 청춘합창밴드 동아리와 평택하늘소리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는 ‘1․3 세대 공감 합창’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백일장․시화전 수상자 24명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6년 평생시 평생교육 추진사업 발표 및 평생학습 기관․동아리의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배움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평생학습도시 평택을 그려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었다. 또한 특별강연으로 이홍수 교수(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하여 ‘음악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계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 강연을 하였으며, 에듀플랜 대표 박수정 강사를 초청하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多함께 Do Dream’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다함께두드림마술공연]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인형극, 마술쇼, 벌룬쇼,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마술쇼와 벌룬쇼는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고양이의 모험’,‘동물의 세계’를 주제로 펼쳐진 샌드아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언어문제로 도서관 이용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중앙도서관은 내년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포곡읍 전대리 경안천 산책로에 주민들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200㎡ 규모의 광장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경안천광장조성 모습] 광장은 경안천 산책로 옆으로 갈대가 우거져 우범지대 우려가 있던 곳으로 갈대를 제거하고 잔디를 포장했다. 이곳에서는 주민들이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포곡읍 지역의 경우 체육행사나 문화행사를 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며 “이번 광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사이공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치민 종합박람회’에 관내 5개 기업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최대 국제종합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진공펌프, 정수기필터, 멜라민 식기, 적외선·LED전구, 디지털종합광고시스템 등을 만드는 기업들이 주력 상품을 선보여 77회의 바이어 상담과 769만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업체들은 향후 424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호치민박람회에 참가한 코멜코리아 매장 모습] 특히 정수기필터 제조업체인 에이피에스테크는 베트남 가전제품 수입회사와 계약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며, 진공펌프 제조업체인 ㈜대백인터내쇼날은 베트남 건설자재 회사와 20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14번째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0여개국 5백여개사가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인 베트남에서 이번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참가업체들의 사후 관리를 강화해 수출지원 정책의 효율을 높이고 수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