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7년부터는 부동산실명법 위반과징금을 분할납부하거나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시는 개정된‘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과징금 체납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된 법에 따라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과징금은 6개월 미만의 간격으로 3회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해진다. 단, 총 납부기한은 1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담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양벌규정 신설과 형사처벌 조항이 정비돼 부동산 실명법 위반교사 및 방조와 법인의 위반행위도 형법에 의한 처벌이 가능해진다. 이향범 시민봉사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법인의 명의신탁 행위는 근절되고 납부자 편의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농촌지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으로 인하여 청년층의 도시로의 이동과 고령화로 마을공동화 현상 등 침체되고 있는 농촌의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창조적 마을만들기 신규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11월18일부터 12월22일까지 총 3차에 걸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2018년도 신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업설명회 개최와 평택시 자체 공모를 거쳐 3월에는 청북읍 고잔3리 종합개발사업, 7월에는 오성면 길음2리 종합개발사업, 진위면 야막리 중규모사업 등 3개 마을을 선정했고, 8월에는 전문컨설팅 업체와 계약, 10월에는 지역구 시의회 의원, 전문가인 대학교수, 관련부서 과장, 해당지역 읍․면장 등으로 구성된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3차에 걸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수정보완을 거쳐 내년도 3월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제3차 발전협의회 개최시에는 지역 농업협동조합을 참여시켜 지역농정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구
【경기경제신문】나눔과 공감으로 이룩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덕일산업(주)[대표 유기덕]에서 지난 23일 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덕일산업 이웃돕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자동차 정밀 부품소재 개발업체인 덕일산업은 현재 최신 사출성형기와 금형가공기 및 최첨단 실험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종류의 자동차 전기전원 공급장치 부품 및 통신용 컨넥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평택본사 및 제2사업장 외에 필리핀 세부 사업장과 미국지사도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본사 및 세부사업장 임직원은 약 500여명이다. 유기덕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기술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하는 한편, 기업이 가져야 할 일차적 사회적 책임을 넘어서, 윤리적 책임, 경제적 책임, 법적 책임, 재량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덕일산업(주)는 평택의 자랑스러운 기업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6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이날 평택시와 협약을 맺은 건설회사는 고덕신도시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동양건설산업, 제일건설㈜을 비롯하여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승윤종합건설㈜, 서정동에 호텔을 건립하는 ㈜다스씨앤이 참여했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여를 목적으로 협력사업, 협력방법을 정하는 내용이며,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 협약을 통하여 상생발전의 토대가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앞장서온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그간의 음식문화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실천 ▶참여·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했다. 평택시는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100선 만들기 사업, 위생적인 주방 문화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았다. 정시보 환경위생과장은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정책과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 며, “공직자부터 음식문화 개선에 솔선하도록 유도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시민과 음식점들도 나트륨 줄이기, 건강 식단 실천 ,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6일 시청 프로젝트전략분석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안정과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 협의회는 내년에 통일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관광지 문화체험, 신규전입자 생필품 지원, 한마음대회 등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해 5월 휴양림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문화체험행사를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로 늘려 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통일음식만들기, 청소년진로체험행사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모두 250명의 청소년·가족 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왔다. 협의회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에는 현재 609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재난예방과 복구활동을 하는 민간봉사단체인 자율방재단원들이 지난 23일 관내 5곳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를 방문해 초소 주변 빙판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AI가 확산하고 있어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처인구 모래적환장에서 직접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지원했다. 또 초소 주변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청소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밤낮없이 방역활동에 힘쓰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AI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186명의 회원이 인명구조반,물품구호반,응급복구반,통신지원반 등 4개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3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2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인회 임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시장 중앙로에 테이블과 의자, 조리대 등을 설치하고 떡 썰기 체험 행사도 열며 500여명분의 떡국을 직접 끓여서 시민들에게 대접했다. 상인회는 이날 떡국판매 수익금 일부를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도록 새해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개인택시 신규 면허자 25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면허 발급은 용인시가 지난 7월 경기도로부터 감차 대신 97대 증차를 확정받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변경 고시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신규 면허를 발급받은 사람은 택시운전경력자 19명, 버스 운전 경력자 2명, 전세버스 및 화물 자동차- 등 기타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자 2명, 군 및 관용차량 운전경력자 1명, 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이 1명 등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신청자 접수를 받아 무사고 횟수, 운전경력 등을 반영해 지난달 30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올해 25대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19년까지 24대씩 증차할 계획이다. 수여식에서는 택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 마인드 교육도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신규면허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3일 고병원성 AI 발생 및 확산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2017년 평택호 해맞이 행사" 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앞서 지난 21일 AI 대책회의에서 공무원의 AI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등 현장행정 강화와 앞으로 있을 읍면동 해맞이 행사에 대해 개최여부를 신중히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추진단체인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남)에서는 23일 긴급 회의를 갖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기남 평택호 해맞이 추진위원장은 “AI 발생으로 가금류 사육농가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AI 방역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돼행사 취소가 불가피했다”며, “AI 확산 방지 및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린 결정인 만큼 시민들께 양해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호 해맞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새해 첫날에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시민의 안녕과 건강,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개최해 왔으며, 매년 5,000여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해맞이 명소로 인정을 받아 왔다. 이밖에도 덕지산 해맞이 행사와 백운산 해맞이 행사 또한 모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