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정찬민 용인시장은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를 인용해 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당부를 담았다. 정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6대 시책을 정리한다.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새해 시책의 특징은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바람직한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9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AI 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내 농업관련 14개 기관ㆍ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AI방역대책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16일 AI 발생이후 그동안 시차원의 방역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각 기관ㆍ단체장들과 함께 조기 종식을 위한 대책들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시는 전국 최초로 실시된 양계농가 주변 항공방제, 양계농가 출입차량(GPS)분석과 철새 분변시료 채취를 통한 역학조사, 양계농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방역요령 번역문 홍보 등 그동안 선제적 대응책을 설명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27일 행자부 차관 우리시 방문시 터널식 거점소독소 설치ㆍ운영과 전국 최초 항공방제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하고, 매뉴얼화를 통해 전국에 확산시키라고 지시할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번 주가 큰 고비로 이 자리에 계신 기관ㆍ단체장님들께서 AI 확산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재형 축협조합장은 “매몰비용이 사육두수(5만수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
【경기경제신문】평택호남향우회(회장 노병호)은 지난 28일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신평동 관내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해 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평동에 이웃돕기 성금기탁]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호남향우회 노 병 호 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유 재 승 재무국장은 “향우회원들의 협조로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에게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호남향우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성금전달을 계기로 소년․소녀 가장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임규승)는 지난 2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격려 방문] 이날 방문은 AI의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가금류 살처분 작업 및 24시간 방역통제소 근무 등 연일 계속된 상황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임규승 지회장은“AI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한국자유총연맹도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AI예방 시민 홍보 등 평택시와의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공재광 평택시장은“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의 격려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농촌진흥청 주관 2016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과 농업인교육, 지역농업 발전 기여도 등 다각적인 성과지표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ㆍ도시민들과 함께 하는 농촌체험, 농가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농식품 6차산업 기반조성, 친환경 미생물 공급 확대, 신기술 보급사업, 맞춤형 영농기술교육 추진 등 수요자 중심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9월에 농촌문화체험관을 개관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소통공간 제공과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농복합시 특성에 맞춰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으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건설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에도 농업을 주제로 한 평택농업생태공원 준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삼성물산 평택 P-PJT 현장사무소(소장 박형규)에서는 29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400명에게 장갑, 귀마개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이웃사랑 봉사활동] 특히, 삼성물산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4천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등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물산 평택 P-PJT 현장사무소에서는 지난 9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수급자 100가구에 부식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지난 11월에는 관내 아동복지센터를 찾아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기도 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총 22세대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도배ㆍ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형규 현장사무소장은 “나눔경영을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 가는 따뜻한 평택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수리를 받은 이모 할아버지는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카페 창업을 돕기 위해 1층 종합가족센터에 카페 ‘휴’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카페 ‘휴’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처인구청사 등 관내 7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결혼이주자들의 창업훈련을 위해 개설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내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자들이 자격증 취득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률이 낮아 지속적인 기술훈련과 실전경혐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카페 개설에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카페 물품비와 운영비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곳에서 결혼이민자들은 바리스타 직업에 필요한 현장 매너와 손님 응대법, 종류별 레시피에 따른 신속한 커피 추출법, 매장 정리정돈 등 창업을 위한 실전경험을 배우게 된다. 센터는 카페 ‘휴’ 운영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자들의 신청을 받아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실습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카페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10시~오후4시이다.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해 올해까지 34명의 교육생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5월부터 8개월동안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213대를 적발해 19억5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 현장] 집중단속에는 시청 체납기동팀과 구청 세무팀 등 징수담당직원 90여명이 번호판 영치와 ‘대포차’를 적발했다. 번호판 영치는 2회 이상 자동차세를 내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차주들이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총 2,181대를 영치해 15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체납액이 가장 큰 차량은 A씨가 소유한 에쿠스 차량으로 427만원이었다. 10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330대에 체납액은 5억1,900만원이었다. 차량소유주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대포차' 단속에서는 총 229대의 불법체납차량을 공매해 4억5천만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성실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수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7~28일까지 97차례에 걸쳐 태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교도시 용인’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처음 추진됐다. 전문강사가 ‘고등학생과 함께 하는 건강한 성, 10년 앞선 태교교육’이라는 주제로 관내 9개 학교 97개 학급을 찾아가 학급당 1시간씩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일반적인 성교육에서 벗어나 생명존중과 건강한 성, 미리 듣는 태교교육을 통해 준비된 부모가 되기 등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결과를 토대로 찾아가는 태교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태교의 중요성을 미리 인식함으로써 건강한 성과 인성문화를 존중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화로 된 ‘용인 어린이 문화유산 이야기 여행’이라는 책자 1천부를 발간해 200여곳의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책자는 관내 지정 및 향토문화재 170개 중 각 시대를 대표하는 중요 문화재 25개를 2명의 초등학생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까지 시대순으로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46배판 117쪽 분량으로 돼 있다. [‘용인 어린이 문화유산 이야기 여행’ 표지] 소개된 주요 문화재는 용인 창리 선돌부터 왕산리 지석묘, 보정동 고분군, 처인성, 정몽주 묘와 충렬서원, 심곡서원과 조광조묘, 이사주당과 유한규의 묘, 덕온공주의 당의와 의복, 이한응 열사 묘소, 장욱진 가옥 등이다. 용인시는 이 만화책자를 전자책으로도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제대로 알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화로 보는 문화재 책자를 발간했다”며 “용인의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