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이 장애인편의시설 불편 개선을 주제로 제3회 아삭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삭공모전 포스터] 아삭 공모전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장애인편의시설 불편(기능)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경력·지역·연령·장애유무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신분증사본과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전자우편(an830220@naver.com), 우편, 팩스(☎031-895-3203)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신성, 현실 가능성, 내용 완성도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2인) 10만원, 아차상(6인) 5만원 등 총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복지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여성회관이 4월부터 무료 심리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다양하고 복잡하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심적 긴장과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시민들과 직장인들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주2회 (월,수) 총9시간 운영하던 상담실을 주3회(월,수,목) 총 18시간에 걸쳐 확대 운영, 주간 시간 상담 대기자 증가를 해소하고 야간시간에 직장인과 부부상담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상담장소도 여성회관 4층 직업상담실과 중복 사용하던 것을 2층 어린이집 옆 공간을 활용해 별도의 상담실을 확보한다. 전문상담사가 월(10:00~14:00), 수 (14:00~21:00), 목(14:00~21:00) 등 주3회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내용은 가정상담, 부부상담, 개인상담 등이다. 전화(031-324-8870) 사전 예약 후 방문 또는 전화상담 하면 된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여성회관 상담실은 2010년 102건, 2011년 230건, 2012년 310건 등 최근 몇 년 간 상담 횟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심리적인 고충을 호소하는 인구는 증가하지만 심리 상담을 해소할 수 있는 기관은 현저히
【경기경제신문】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관내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주택지원팀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련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주택지원팀(팀장1, 팀원2)을 신설했으며, 오는 28일(목, 오후2시)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관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요 개정내용과 관리규약 개정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공동주택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법" 시행령 개정(‘13.01.09) 및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13.03.08)에 따른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개별 단지의 원활한 관리규약 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그동안 공동주택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층간소음 분쟁관련 규정과 어린이집 위탁관련 표준안, 잡수입의 집행과 회계처리 명확화, 주택관리업자와 용역사업자 입찰참가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건강검진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무직․비취학 청소년(만 15~18세)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진단은 비취학으로 필요한 검진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도 적합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인비용부담은 없으며 검사항목은 상담 및 진찰, 혈압, 신체계측 및 B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흉부 방사선 검사, 구강검사 등이며,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생활습관을 평가하고 전문의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보건소에 신청 후 검진을 받고 15일 이내 검진기관에서 개인별 결과를 통보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보건법에 의해 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무직․비취학 청소년들은 이런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취학청소년 대부분이 어려운 경제여건이나 가족구성원들의 관심 부재, 가출로 인한 불규칙적인 생활의 반복 등으로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관계
【경기경제신문】용인시 모현도서관은 4월 13일 오후 2시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란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연다. 고 작가는 아이들의 생활 속 이야기를 생생하고 재치 있게 담아 어린이와 어머니들에게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동화작가이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는 총 8권으로 '지하철을 타고서, 거짓말, 손톱 깨물기, 용돈주세요, 두발자전거 배우기, 먹는 이야기, 집안 치우기, 칭찬 먹으러 가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이와 병관이는 실제 작가의 아이들이다.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고 작가는 빛그림과 함께 동화를 읽고,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동화 작가는 어떻게 되는지, 아이들과 그림책으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등을 설명하고 저자 사인회를 가진다. 또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고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도록 '지하철을 타고서' 원화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mohyeon) 에서 접수를 받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년 기흥구보건소에서는 모유수유, 태교, 요가 및 전통육아 단동십훈 등 다양한 임산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약 1,700여명의 임산부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8.8%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큰 반응을 얻었다. 올해 보건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프로그램은 요가, 태교, 모유수유 교실 등 기존 프로그램과 더불어 작년 임산부 건강교실 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신설했다. 또한 신생아 때부터 아토피 예방을 위한 목욕방법 등을 진행하는 등 관내 임산부들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반영,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3월부터 매주 목요일, 4월부터는 매주 화, 목요일부터 '행복한 맘(mom) & 건강한 맘(心)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아기와 행복한 만남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민간치과의원과 연계,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치과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치과무료진료는 관내 만 18세 이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아동, 지역아동센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발치와 충치치료, 비급여 항목으로 부담이 큰 보철(크라운, 브릿지, 포세린)과 임플란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비급여 항목을 무료로 시술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개인구강관리 능력 향상에도 힘써 2차 우식 예방 및 구강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보철치료를 받은 한 이주여성은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진료 받는데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똑같은 시민으로서 다문화가정의 여성에게 우리가 먼저 다가가는, 다민족의 화합차원의 사업"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을 강조
【경기경제신문】베트남 쾅남성의 중심도시인 탐키시 대표단이 19일(화) 오후 2시 용인시를 방문, 김학규 용인시장을 예방하고 용인시 노인복지관, 한국민속촌 등을 시찰한다. 탐키시는 지난해 용인시의 사회복지법인인 연꽃마을과 상호협력해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의 시작을 알리는 한글학당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응웬 반 루어 시장 외 8명으로 구성된 탐키시 대표단은 용인시의 문화복지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연꽃마을과의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연꽃마을과 탐키 시의 우호교류가 활발한 만큼 용인시와 쾅남성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4월 용인시와 베트남 쾅남성 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는 용인시가 지난 2011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베트남 중부지방 쾅남-다낭성의 13개 행정구역 가운데 한 곳이다. 공업과 농업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면적 93.63㎢, 인구 12만 명 규모의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3개구는 오는 22일(금) 오전 9시부터 총6600주의 묘목을 무상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친환경 녹색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시민 소통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3개구는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쉽게 키울 수 있고 열매가 열리는 유실수로 매실나무, 감나무 등의 묘목을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1인 2주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할 예정이다. 단 신분증을 지참한 해당 구민들에게만 배부한다. [2012년 기흥구청 광장 앞에서 매실, 대추, 감나무 등을 기흥구민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는 모습] 기흥구는 구청광장 앞에서 매실, 대추, 감나무 등 2,000주를 기흥구민대상으로 배부한다. 처인구는 구청 후문 라이온스 공원에서 매실나무, 대추, 모과나무 등 약3,000주를 처인구민 대상으로 배부한다. 수지구는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실, 대추나무 등 1,600주를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를 지속적으로 가꾸도록 유도하여 숲과 나무를 존중하는 친환경 마인드 함양에 기여할 것으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 도로 개설 분야에 총 4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추진 중인 5개 도로 사업을 완료하고 신규 공사 2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년 완료할 계획에 있는 사업은 기흥구 보정동 이마트 앞 삼거리~마북동 주민센터 일원의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 수지구 동천동 머내사거리~손기교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시점부 개설공사", 수지구 동천동 동천성당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20호 개설공사",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MBC드라미아 진입로인 "백원대3-5호(리도210호) 개설공사" 및 처인구 백암면 백암면사무소 앞의 "백원도시계획도로 대3-2호 개설공사"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용인시와 성남시의 경계 지점인 수지구 고기동 일원의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7호 2구간 개설공사"와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의 "양지 우정교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마북~죽전간 도로] "마북~죽전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보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