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외국어마을이 오는 31일 할로윈 축제를 연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벤트로, 외국의 유명한 축제인 할로윈 축제를 원어민강사들과 함께 즐겨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할로윈쿠키와 막대과자 만들기, 몬스터 북마크 만들기, 바디페인팅, 몬스터 인형 만들기, 고스트 하우스 등이 각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또, 체육관에서는 미니볼링, 호러인형 맞추기 등 다채로운 활동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3층 대강당에서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회에 걸쳐 흥미롭고 놀라운 할로윈 호러 마술쇼가 진행되고 1층 소극장에서는 할로윈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수원시외국어마을 홈페이지(www.swgv.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51-669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노년기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또바기 사랑학 개론 특강’을 오는 26일 개최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노년기 성변화와 노화로 인한 성 심리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사회적 편견 해소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은 26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영통구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금애 팔달문화센터 여성문화원 원장이 노년기 성변화, 노년기 부부관계와 대화, 노년의 양성평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8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7일 ‘2015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민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현안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연구과제 제안자를 모집하고 제안과제의 심사를 거쳐 ‘전환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과제와 전망’, ‘수원인문학도시조성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성화 방안연구’,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수원 마을르네상스 실태조사’ 등 10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 제안자들은 수원시정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직접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연구결과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찾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민의 목소리위원회, 수원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수원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과 정책실무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정책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얻을 수 있는 발표회가 될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순회설명회를 시작했다. 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원화성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각 구청을 방문해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일은 영통구청에서, 21일은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동근 수원시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축성 배경과 과정, 정신적·도시적 측면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선후기 성곽문화의 꽃이자 새로운 도시의 건설로 불리는 수원화성의 가치에 대해 “축성 과정에 조선의 충실한 재정과 운용능력, 세련된 수준의 문화적 역량, 정조의 의지와 여러 신료들의 학문과 경륜, 백성의 호응 등이 총체적으로 녹아있다”며 “조성왕조의 중흥과 백성을 위한 왕권강화의 표상이라 할 위대한 민족문화유산의 창출을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오는 2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달 11일은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청사 내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23일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시 청사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구축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mart Grid Station, 이하 ‘SG 스테이션‘)에서 태양광발전기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력저장장치(ESS),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전기차(EV) 충전장치와 건물자동화시스템(BAS)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 제어한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수원시는 SG스테이션 구축설비 구매 및 시공 등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한전측은 구축설비의 시스템 통합과 기술적 지원을 맡는다. 수원시는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저장장치(ESS)를 활용한 청사 에너지 절감 및 수요자원 확보를 위한 공공용 SG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청사에 구축되는 SG스테이션은 기존 40kW의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부가하여 3kW 용량의 건물일체형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광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광교호수공원에 해충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했다. 해충 기피제 보관함은 18L 대용량의 해충 기피제를 담고 있으며 보관함과 연결된 양쪽 분사기로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보관함에 들어 있는 기피제 성분은 한번 분사해 4~6시간동안 모기와 진드기 등의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해충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피제 보관함은 광교호수공원 어번레비, 반려견 놀이터, 물너미 광장, 재미난밭, 안개분수, 행복한들 총 6개 지점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야생해충이 활동하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3개 지점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를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조사는 종이 조사표를 작성하지 않고 인구주택총조사 사이트(www.census.go.kr)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가구별로 배부된 조사 안내문에서 참여번호를 확인한 후 참여번호를 입력하고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인터넷으로 응답하면 조사원의 별도방문이 없어 부담감이 없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의 시작은 인구조사에서부터라는 말처럼 인터넷조사와 방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제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2015 아가사랑 부부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 500여명을 초대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단순 태교음악회의 틀을 벗어나 태교, 토크, 음악이 융합된 신개념 콘서트로 진행된다. 행사의 1부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출연자이자 초보엄마들이 가장 신뢰하는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가 예비 엄마와 아빠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5인조 남성 성악가로 구성된 팝카펠라 그룹 ‘원달러’의 힐링콘서트와 국민그룹 god의 멤버이자 최근 다둥이 아빠로도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태우의 정다운 콘서트가 열려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팔달구보건소 이희옥 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부부 및 태아에게 소통, 공감, 감동, 힐링이 함께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출산장려 및 임산부 배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전국도서관대회 둘째날 특별강연에서 “2015년 7월 현재 수원시는 16곳의 도서관을 확보, 2010년보다 2배 증가했다”며 “도서관 1관 당 봉사대상 인구수가 14만 명에서 7만6000명으로 감소했으며, 앞으로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수원시가 표방하고 있는 인문학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공도서관 확충이다”라며 “선진국의 공공도서관 수준을 검토해 국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 공급계획을 수립·추진했다”고 말했다. 또, “도서관 서비스 측면에서도 ‘모바일 IT기술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도서관 구축’, ‘상호대차 시스템 운영’, ‘관내 대학교와의 도서관 자료이용 협력’ 등 편의성 개선을 통해 괄목할만한 발전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독서문화심포지엄, 책 읽는 가족공모사업, 수원독서문화축제 등 인문학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수원시 도서관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청소년자살예방홍보대사 ‘아름다운사람지킴이’, 아주대학교 사진동아리와 함께 생명사랑사진전을 열었다. ‘아름다운사람지킴이’는 수원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게이트키퍼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자살예방교육, 또래상담훈련, 생명사랑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봉사동아리다. 2015년에 활동하고 있는 ‘아름다운사람지킴이’ 20기는 ‘생명을 구하는 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아주대학교 사진동아리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에 ‘생명사랑’의 의미를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아름다운사람지킴이’는 수원시민들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필요하며, 고통을 함께할 때 희망이 생겨난다는 메시지 등을 전달하고자 한다. 생명사랑사진전은 오는 23일까지 수원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