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7일 ‘2015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는 ‘시민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시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현안을 발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연구과제 제안자를 모집하고 제안과제의 심사를 거쳐 ‘전환도시를 위한 수원시의 과제와 전망’, ‘수원인문학도시조성을 위한 책 읽어주기 활성화 방안연구’,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수원 마을르네상스 실태조사’ 등 10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 제안자들은 수원시정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6개월간 직접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발표회에서는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연구결과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 찾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시민의 목소리위원회, 수원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수원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시민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과 정책실무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정책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시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얻을 수 있는 발표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발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http://www.suwon.re.kr/">www.suwon.re.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