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가정의 건강한 식탁문화를 위해 11월 2일부터 진행하는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교육 공간(대관도 가능)과 시설(엠프, 프로젝션 등)을 갖추고 35명 이상 인원이 참석 가능한 업체나 단체, 기관(학교) 등으로 그 대상과 예산을 넓혔다. 강의는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밥상을 위협하는 유전자 조작식품’, ‘공장식 축산과 올바른 육식문화’, ‘장(醬)은 장(將)이다’, ‘행복한 도시 농부 되기’ 등 5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사업 기간 중 더 다양한 주제를 추가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1월2일부터 12월24일까지 진행되며 12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문 강사와 강의 일자 및 시간 조율이 필요하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강의를 들으려면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교육 담당자(031-228-3316)와 유선으로 통화 후 강의 주제 및 일정을 조율해서 교육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31-228-3766)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계획서 및 강의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과 ‘인문학 강좌’ 사이트, 수원시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다음 카페 등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마을르네상스센터(센터장 이지훈)가 오는 4일부터 팔달구 행궁동 소재‘장금이 전통문화 체험센터’에서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5년 동안 마을르네상스를 위해 노력한 마을주민과 마을활동가에게 마음의 여유와 충전의 시간과 더불어 5년간 가꾼 마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11월 4일~12월 2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11월 18일 제외)에 열린다. 공지영 작가의 ‘지리산 행복학교’의 주인공인 시인 이원규님의‘지리산에서 돈없이 잘사는법’, 임영신 공정여행전문가의‘희망을 발견하는 여행, 세상을 바꾸는 일상’을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또, 나효우 사회적기업 (주)착한여행 대표의‘여행+마을’,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의‘기후변화시대의 백신과 커뮤니티, 거대한 전환’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되면 전통 피리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강좌신청은 회당 60명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르네상스센터 홈페이지(www.maeulcen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마을르네상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토크콘서트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산불방생 시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방지 고용인력의 진화역량 향상을 위해 ‘가을철 산불종사자 교육・훈련’을 지난 2일 10:00 ~ 16:00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 및 야외실습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각 구 안전건설과 관계 공무원 및 산불종사원(산불감시원,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불방지 전문 교육훈련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경기지회)’의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교육을 6시간동안 진행됐다. 기존의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최소화 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등의 산불진화장비를 산불종사자가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형 교육방식에 참여자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는 매년 산불 고용인력의 진화역량을 향상을 위하여 산불기간 중 산불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초동진화태세 확립 등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산림자원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면접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시행된 인터넷조사에 응하지 않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와 가구, 주택을 조사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5년마다 진행된다. 올해는 주민등록부,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전 국민의 80%에 대해서는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만 국민의 20%인 표본가구를 선정해 조사를 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께서는 조사원의 조사원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소중한 정보생산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사원을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에도 인터넷조사는 계속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0월 30일~ 11월 1일 2박 3일간 초등학교 졸업예정인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제주도 비전여행’을 다녀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마지막 수혜대상인 6학년 아동들에게 그동안 드림스타트센터 이용과 학교생활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그려보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비전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참여해 제주일원 문화체험과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학대‧성폭력 예방교육 등 인지‧언어, 정서‧행동 필수 서비스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 아동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화합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나와 친구들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고용노동부경기지청과 함께 지난 30일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강당에서 ‘2015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렸다. 특성화고 관련 선호 특화직종을 중심으로 우수기업 30개 업체에서 구직자 채용에 참여했다. 시설장비 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일반사무원, 디자인, 회계, 영업관리, 장비제조 분야 등의 분야에 112명을 모집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 미리 구인기업에 대한 구인요강 등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구인기업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면접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사전에 신 청받아 기업체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아울러, 취업과 관련되지 않은 부대행사들을 줄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채용 부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이미지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수원 일자리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이 성사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경제신문】수원사랑장학재단(이사장 우봉제)은 지난 30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장학 생과 학부모 등을 초청해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수원시에 소재하는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중학생 144명과 초등학생 179명 총 32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79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006년 4월 4일에 설립돼, 현재 261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상반기에,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5463명에게 47억1540만7천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242-11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30일 아주대학교와 ‘국제자매도시 우수인재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수원시 대표단이 모로코 페즈 방문 시 페즈 부시장의 제안에 따라 결실을 보게 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 우수인재 유치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맡고 아주대학교는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모로코 페즈 학생 2명이 지원을 받게 돼 내년부터 새학기 시작에 맞춰 입국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규 수원시 기획조정실장과 소병천 아주대 국제협력처장이 함께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여러 자매도시에서 한국어교육을 선호하고 있어 지역대학과 연계한 자매도시 우수인재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우수인재 유치사업을 통해 국제교류 인프라 구축 지역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중국 광장무(廣場舞) 협회 방한단 240명이 수원을 방문했다. 방한단은 10월 26일~10월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해 수원화성, 민속촌 등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한 29일 오후 1시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린 ‘2015 한·중 광장무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광장무 경연대회를 선보이고, 무예24기, 태극권 등 한국정통공연을 관람했다. 수원시는 경기마이스뷰로와 공동으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 방문할 수 있도록 중국단체관광객 유치마케팅을 추진했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우수 인바운드 여행사로 지정한 ‘플리즈 여행사(국내)’를 통해 ‘서우강여행사(중국 광장무 전담 현지여행사)’와의 세일즈콜을 적극 추진해 2016년까지 총 3000여명 규모로 방문단을 유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3천명 규모의 관광객 중 1차 방한으로, 체류형 관광이 부족했던 수원 관광의 패턴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문화교류를 통해 중국단체 관광객을 모객 할 수 있는 경쟁력을 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장무는 중국 40~60대 중년 여성들이 주로 참여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과 ‘웰컴투 수원 곡선동 해바라기 서포터즈단’은 곡선동 주민센터(동장 심규숙)와 함께 전입주민을 위한 환영행사 ‘웰컴투 수원 곡선동’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택지개발로 대규모 원룸단지와 아파트가 들어 선 권선구 곡선동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곡선동의 역사와 뿌리를 알고 마을의 현안을 공유해 관심과 참여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8월 28일 발족한 ‘웰컴투 수원 곡선동 해바라기 서포터즈단’은 초등학생부터 시니어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15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입주민을 위해 ‘우리마을 지도’를 제작하는 등 행사준비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10:45~12:45까지 곡선동 주민센터 명당홀에서 열린다. 주민 발표자가 마을의 역사와 명소를 알려주는 ‘친절한 OO씨’의 이그나이트, 주민과 전입주민이 둘러앉아 이야기로 소통하는 ‘이웃과의 테이블’이 진행된다. 연계행사로 곡선동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곡반초등학교 아이들이 그린 우리마을지도 전시회, 마을정원 탐방이 준비돼있다. 특히 탐방코스인 마을 정원은 2015 수원시 마을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