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비상급수를 위한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정수장 폐쇄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광교정수장 유지 입장을 밝혔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신동은 소장은 이날 광교상수원 보호구역 주민들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광교정수장 폐쇄 요구와 관련 브리핑을 열고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필수시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충남지역이 물 부족 사태로 10개 시.군 주민들이 한 달 동안 제한급수 불편을 겪고 폐쇄했던 정수장을 재가동하는 등 사태는 비상상수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고도 했다. 시는 또 감사원의 광교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경제적인 면에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 “감사원의 지적은 일부 타당한 부분도 있지만 비상급수와 수질오염문제 해소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같은 이유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도 현실적으로 어렵고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할 경우 시민들의 값진 안식처인 광교산 주변이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는 또 장안구 파장동 파장정수장 폐쇄는 수도권 5단계 고도정수처리시설과 한강하류 2차 급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돼 오는 26일 ‘민원 공무원의 날’행사에서 기관표창 등을 수여받는다. ‘2015년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구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운영‧성과 등 3개영역에 97개 진단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전문가심사와 현지심사 및 인증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반구축은 물론 운영‧성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반구축영역에 있어 기본계획 수립과 편의시설 제공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지난 2013년도 이어 2015년도 우수기관에 재인증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및 편의시책 등을 추진해 2018년도에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3회 연속 인증(영구 인증)을 통해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영자전거 ‘Suwon bike 반디클’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6.28일 광교산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구축하여 친환경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청정한 광교산을 가꾸여 나가는 ‘Suwon bike 반디클 사업’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휴일에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은 1일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공영자전거를 대여해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4km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즐기고 있다. 또한 자전거 형태의 대여소 건물은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의 포토존으로 각광 받으며 수원의 새로운 명소로 변화하고 있다. 휴일 하루평균 3-4백명이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는 가족단위의 이용객과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으며 일본, 인도 등 외국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 광교산 자전거대여소는 당초 지역 활성화차원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광교산협동조합에서 대여소를 운영했다. 하지만, 광교산협동조합에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하며 일방적으로 자전거대여소 철수를 감행함에 따라 수원시는 안전교통국 소속 직원들로 1일 8명이 근무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유망 화장품․미용기기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홍콩미용박람회’에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372만 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 개최된 홍콩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양대 미용박람회로 손꼽히는 아시아 최대의 종합 미용박람회이다. 한국에서는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을 포함 386개사가 전시에 참가하여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방문한 6만명의 전문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에서는 관내 미용·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홍콩미용박람회를 전문 산업분야 박람회로 선정하여 지원해 왔으며, 참가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전문홀에 부스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수출 확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장용 연필 제조업체로 아이브로우, 아이섀도우, 립스틱, 아이라이너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출품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 최대의 화장품 기업과 연간 30만개 OEM 공급을 협의하는 등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들로부터 제품 공급 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7일 오후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수원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의 정승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안전리더가 안전한 일터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수원시 공직자의 안전교육을 통한 수원시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수원시 공직자가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안심․안정 3안(安)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안전리더로써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안전문화의 확산에 수원시 공직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 수원시는 시민을 위한 안전·안심·안정된 3安 도시수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7일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조경관리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주택 관계자 100여명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수원시 생태공원과 오기영 생태서비스팀장은 공동주택조경의 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안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조경관리자 부재로 조경의 질이 계속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균관대학교 하유미 교수는 공동주택 녹지공간 관리 및 활용을 위한 방안 모색 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수원시의 도시숲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꽃뫼버들마을 나누며 가꾸기회 조안나 대표는 꽃뫼마을 사례와 정책제안 이란 주제를 발표하여 아파트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를 제안하였다. 공원녹지 정책 토론자로는 수원시 조경협회 김우진회장과 아파트 관리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공동주택 조경의 현장 실태와 문제점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역설하였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한상율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10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 조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주민참여형’지역개발 모델을 라오스에 전파하고, 라오스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해 결실을 맺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새마을회와 함께 지구촌 새마을운동 협력사업의 하나로 지난 7월 시작된 학교 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통해 라오스 폰캄초등학교 담장과 교문을 설치하고, 220m 학교 진입로 도로를 포장했다. 지난해에는 오래되고 낡은 학교 건물을 전면 개보수 했다. 수원시는 15일(현지시간) 라오스 무왕토라콤군 폰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무왕토라콤 군수, 교육감, 폰캄초 교장, 수원시 새마을 회장단, 현지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환경개선 2단계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곳 라오스에서는 우리의 새마을 운동 사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값진 경험을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적극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1월 지구촌 새마을운동 1단계 협력 사업 대상지로 ‘라오스’를 선정했고, 같은 해 11월 폰캄마을의 환경개선 사업을 위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은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 기획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조, 8일간의 수원행차’는 조선최대의 국왕행차였던 1795년 수원행차의 모습을 나타낸 전시로 지난 10월 시작해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호평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수원화성박물관은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전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에 걸쳐 ‘입체상자로 만들어보는 정조대왕의 수원행차’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1~6학년이 대상이며, 선생님과 함께 전시 유물을 직접 감상하고, 수원행차의 그림을 응용해 입체 상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hsmuseum.suwon.go.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아울러, 성인을 대상으로 8일간의 행차의 모든 기록이 담겨져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 특강’을 운영한다. 11월 26일~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정리의궤의 편찬과정과 체계, 담당 학예사의 특별기획전 전시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전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으로 총30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수원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연속해 2년을 초과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과 장기실업자, 전․월세계약서,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등은 관련 증명서류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7일간이다. 선발되면 2016년 1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76일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한다. 시간당 단가는 6,030원이며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13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수원시 민․관, 보건, 복지 실무자 100여명과 함께 ‘수원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하경희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공공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원시 사회복지과 휴먼복지지지원팀 임유정 팀장, 민간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원시연무사회복지관 김은신 부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이 발표했다. 또, ‘지역에서 민관협력을 위한 필요성 인식과 신뢰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열어 지역주민의 서비스만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김경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민․관, 복지, 보건이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저소득위기가정의 복지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