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는 추석을 맞아 12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300여명의 배식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원봉사단(단장 박순영)의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따른 것으로 염상훈 부의장과 박순영 의원봉사단장 및 봉사단 김은수, 양민숙, 유재광, 장정희, 한명숙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따듯한 밥과 국, 반찬을 배식하며 장애의 경중에 따라 식사를 도와주기도 하고,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는 등 장애우들과 함께 훈훈한 점심을 보냈다. 이어 설거지와 뒷정리를 하며 복지관 직원들과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염상훈 부의장은 “의원들이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의회차원에서도 장애인 복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순영 단장은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들이 쌓이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편견없는 사회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 관심이 필요한 곳을 찾아 함께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니어에 관한 한‧미‧일 3국의 주요 정책과 시니어 당사자들의 활동들을 살펴보는 2016 평생학습포럼 ‘시니어는 짐이 아니라 힘’이 오는 23일 수원화성박물관 AV교육실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정성원 평생학습관 관장의 사회로 한국‧미국‧일본 중앙, 지방정부의 시니어 정책과 시니어 관련 기관, 단체들의 활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사회의 고령화와 시니어 정책’을 주제로 한 정건화 한신대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최일선 경희대 교수의 ‘일본의 시니어 정책 및 활동의 주요흐름’, 남경아 서북50플러스캠퍼스 관장의 ‘한국 시니어 당사자 활동 흐름의 변천과 지방정부의 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국내 시니어 당사자 활동 사례에 대해 알아본다, 고영직 문화평론가의 사회로 ‘뭐라도학교’, ‘에버영코리아’, ‘함께 일하는 재단’의 발표가 준비돼있다.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끝날 때마다 플로어와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도 있어 더욱 풍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수원역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공직자와 민간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전단지 등 안내문을 전달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편리성을 홍보하고 활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시민들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가 정착되고, 도로명주소 활용이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역사, 터미널, 재래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현장에 홍보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캠페인 활동 외에도 도로명주소 안내판 설치, 경로당 방문 홍보,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의 이동영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만석공원 등 7개 장소를 이동영업 대상지로 정하고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업자 5명을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 7개 장소 : 만석공원, 숙지공원, 영흥공원, 일월공원, 수원화성박물관, 권선구청, 서화체육센터) 이는 행자부가 지난 7월 12일 공유재산법령을 개정해 장소를 옮기며 푸드트럭을 영업할 수 있도록 개선한 후 전국 첫 사례다.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공개 모집은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실업상태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23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10월 5일 사업계획서‧PPT심사, 11일 음식품평회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음식품평회는 관계전문가와 시민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영업이 가능한 푸드트럭을 통해 고정영업에 따른 어려움을 개선하고 영업자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동영업과 별개로 수원남문시장 인근 거리에 푸드트럭 20대를 매일 야간에 추가로 배치,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체험화를 통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일 수원역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수원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 방안’을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흥공원을 수원시 최초의 수목원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계획단, 영흥공원 일대 주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10명씩 40개의 테이블에 나눠 앉아 △공원의 테마 및 도입시설 △유지관리 및 효율적 운영 주체 △시민참여 방안 등 각각의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공원시설은 무엇보다도 이용하는 시민이 만족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조성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날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 및 아이디어가 공원 조성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흥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제가 시행되는 2020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되면 무분별한 난개발과 수림, 지형의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물가 상승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불공정 상행위 단속 등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추석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중심으로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또 3개반 22명으로 구성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에는 백화점, 대형마트에 대한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산업부‧농식품부‧해수부‧경기도와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9일 장안구 파장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전단지를 배부하고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환경관리원의 안전관리와 공직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환경관리원 27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엔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이민걸 대리의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 ‘사업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산업재해 발생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 김영돈 자원순환과장의 환경관리원 복무기강확립과 폐기물 감량 강의가 진행됐다. 민병구 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도 최일선에서 청소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환경관리원 쉼터를 정비하고 복지시책을 확대하는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 복지허브화 추진 관련 민‧관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부터 시행 중인 동 복지허브화 13개 시범동 추진사업과 관련하여 공공기관, 민간복지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복지허브화 13개 시범동 동장, 사회복지관, 보건소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13개 동: 장안구 4개동(파장, 율천, 조원1, 연무), 권선구 4개동(세류2, 세류3, 금곡, 호매실), 팔달구 3개동(우만1. 지동, 인계), 영통구 2개동(매탄2, 매탄4)). 간담회에서는 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시범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각 기관의 협조사항 등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간담회가 동 복지허브화의 관심도를 높이고 민관이 협력해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9월 1일부터 13개동에 복지허브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다. 아울러 이들 주민센터의 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한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하고 ‘수원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3건의 조례안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 그리고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한 의견제시건 등 총 33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한편, 이번 회기에는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업무 현안 파악 및 행정사무감사 조치사항 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의정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등 시민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수원화성문화제 준비 점검과 문화재 관리실태 파악에 나섰다. 또한, 행감에서 지적된 교통시설물 정비 사항을 점검하고 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실태 파악 등 경제, 문화, 교통안전, 환경, 위생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의회가 해야 할 생활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수)'는 9일 의회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연구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연구회에서는 수원시내 5개 시범아파트를 선정하여 자율적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규칙의 필요성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향후 연구회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을 주민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별 특성에 맞는 관리규약 및 준칙을 마련하는 한편, 민원인의 합리적인 분쟁조정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마련을 위해 12월 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김은수 대표의원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주민 자율적 운영규칙 제정․운영 등 개선방안 도입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최소화 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문화 만들기 연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