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원봉사단, 의료자원 봉사활동 모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영통구보건소 '아름다운동행' 자원봉사단은 지난 23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6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혈압,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매선별검진 등 따스한 의료자원봉사를 펼쳤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구청,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기관 14개소에 스마트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하고 교통정보와 버스 도착정보 및 지도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은 위성지도 서비스 등 최신 IT기술을 활용하고, 스마트폰 앱과 유사한 화면구성 및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변 버스정류장에 대한 버스도착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여름이나 한겨울 같은 경우, 정거장에 미리 나가있을 필요성이 줄어들어 추위나 더위에 약한 노약자나 임산부 등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스템을 이용하면 주요도로의 소통정보, CCTV정보 등을 통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른 길을 안내받을 수 있고, 공공장소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은 주변지역에 대한 지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철도 시대를 맞이해 원하는 역까지의 지하철 노선 정보를 안내하는 지하철 노선 안내서비스 등 다양한 컨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quo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까지 2005년 대비 온실가스 5%, 116만 톤(누적기준) 감축을 목표로 감축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 기후변화에 안전한 저탄소 녹색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도시 등의 3대 목표를 기준으로 9개 분야의 총 58개 단위사업을 선정․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단위사업은 ▲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를 목표로 탄소흡수원 확충 분야의 11개 단위사업을, ▲기후변화에 안전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고효율기기, 물절약, 친환경교통수단, 폐기물, 녹색건축 등 6개 분야의 35개 단위사업을,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도시를 목표로 시민참여, 온실가스 저감의무제 등 2개 분야의 12개 단위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태양광 발전사업,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사업, 녹색에너지 마을 조성사업, 친환경건축물 확대사업,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 등을 추진해 2015년 까지 2005년 대비 5%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 단위사업의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친환경 광교생태마을 조성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상․하광교동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하광교동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법적규제로 인해 재산권행사와 토지이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지역문제와 갈등이 있는 지역이다.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 소식지 1호,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생태마을 조성과 관련한 상․하광교동 주민과 수원시청, (주)명소가 협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명소와 협의해 '친환경 광교생태마을 조성 실행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 자전거 및 누리길, 농촌 관련 체험프로그램 도입 등의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을 진행할 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으며, 선정된 주민대표 11명과 관련 11개 부서의 담당팀장 등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주민협의체는 두 차례의 워크숍을 거쳐 20개의 사업안을 계획했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2일(금) 수원권 5개대학 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찬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 "I'm 수원in !"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센터는 올해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 새내기 외국 유학생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기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바로알고 수원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한동민 수원박물관 박사가 "내가 사는 도시 <수원> 탐험"이라는 강좌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폭넓은 지식을 전했다. 이어서 유학생들은 팀 위주로 수원의 전통시장인 못골, 미나리광, 영동, 지동, 팔달문 시장의 맛집을 체험하고 영동시장의 아트포라 공예를 체험을 하는 등 수원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권 각 대학의 국제교류 서포터즈들이 인솔자로 참여해 유학생들과의 교류활동 및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시아 유학생 아나스타샤(경희대학교,학부생)는 "한국에 처음으로 유학 와서 아무것도 몰라 두려웠지만,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한국문화뿐 아니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장안구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2년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고생의 흡연율은 11.4%, 음주율은 19.4%로 나타났다. 이는 2011년에 비해 0.7% 감소했으며 음주율은 1.2%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의 흡연, 음주율이 감소추세에 있지만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연령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흡연과 음주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발육 지연과 집중력 저하로 학업 성취도가 마이너스 역할뿐만 아니라 성인기의 주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방문해 동영상 사례, 모형, PPT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니코틴 중독의 심각성과 담배의 해로운 성분, 흡연과 음주로 인한 폐해를 정확히 알리고 스스로 금연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건강한 학생,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0일과 21일 실시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원시지부 지부장·사무국장 선거 결과 김해영(회계과), 최병윤(영통도서관)씨가 각각 지부장, 사무국장으로 당선, 3선에 성공했다. [당선증을 받은 김해영 지부장(우)과 최병윤 사무국장(좌), 가운데는 고종훈 선거관리위원장] 전체 조합원 1천468명 중 1천215명이 투표에 참가, 83%라는 투표율을 보인 이번 선거에서 김해영·최병윤 후보는 620표(51%)를 얻어, 434표(35.7%)를 얻은 유병설·이수영 후보와 150표(12.3%)를 얻은 최창석·김성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해영 지부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중.고등학교를 마친 뒤 성균관대 철학과, 동 대학원 철학 전공 석.박사와 국민대학교 대학원 석사, 동방대학교 대학원 문화정보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자 공직자로서 경기대, 장안대의 외래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최병윤 사무국장은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아리랑풀이 상담연구소 인턴과정을 마치고, 레지던트 과정을 이수 중이다. 김해영 지부장은 "노조는 권리를 위해 뭉친 조직이지만 강경투쟁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감동과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좋아요! 수원'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시청과 구청, 주민센터의 민원실에 '스마일터치 칭찬게시판'을 설치하고 민원창구 담당자의 명패에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담당자의 미소짓는 사진을 부착한다. 이는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미소짓는 인사와 함께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친절한 태도로 문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친절서비스를 직접 체감하고 기분좋게 민원을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칭찬게시판은 '좋아요' 란과 '아쉬워요' 란으로 나눠져 있어 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이 메모지(포스트 잇)에 의견을 적어 만족 여부에 따라 원하는 게시판 란에 붙이게 된다. 메모지에 적힌 민원인의 의견 및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응대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처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민원사항은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선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함께 형식적인 친절서비스가 되지 않도록 주민센터 등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힐링․소통․친절’(힐
【경기경제신문】친환경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6일 오후2시, 환경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2013 그린포럼'을 시청 대강당에서 연다. 그린포럼은 '시민참여 도심녹화 방안 모색', '미조성 공원에 대한 정책적 대안 도출', '시민주도의 공원관리 사례' 등의 내용을 가지고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환경수도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열린다. 포럼은 공원녹지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공원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포럼을 시작하기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접 수원시의 공원 녹지 비전을 선언하게 된다. 그린포럼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도 "시의 공원관련 정책은 시민참여와 시민주도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포럼은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국․내외의 사례분석을 통해 알아보는 시민참여 도시녹화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원녹지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기업의 역할', '시민참여를 통한 공원조성 사례의 시사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마구산 일원에서 산불초동진화를 위해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24명)가 참여, 먼 거리에 위치한 산불을 가상 시나리오 적용,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기계화진화시스템(중형, 소형펌프), 간이수조, 진화용 간선호스 등을 사용해 급수량을 최대화하고, 호스도르래를 이용, 호스설치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간이수조를 활용 산불현장에서 신속한 산불진화를 진행했다. 시는 4월 30일까지 대형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홍보 및 감시 인력을 산불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직원들의 주말 산불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건조주의보 등으로 포항시 울주군 산불이 발생되는 등 산불경보 발령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용인시 산불담당 관계자는 "봄철 산불의 주원인은 논.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