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71회 수원포럼’의 강사로 송길영 빅데이터전문가를 초빙,‘나, 정답을 묻다!’를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송 강사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방대한 양의 정보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를 예측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분석하기도 하는 ‘Mind Miner’로 불린다. 이번 강연으로 ‘결정장애’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있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정답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좀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수원포럼을 통해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을 열며 휴먼시티 실현을 위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매탄3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매탄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지정, 풍성한 축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 산업 기틀 마련,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군공항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 구상,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에 대한 시정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염 시장은 최근 지자체간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의 문제점에 대해 강조하고 시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염 시장은 “지방재정개편안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많은 사업들이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된다”며 “개편안 저지와 철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민들과의 대화 후에는 쓰레기 감량 정책인 ‘소각용 쓰레기 배출표시제’ 시범 운영 중인 매탄 4동 4, 5통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염 시장은 “개인 정보 노출과 범죄 발생 우려 등 시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점을 불식시킬 방안을 강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6,7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형공사장 등 각종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시설물관리부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 재난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을 활용한 민‧관 합동점검으로 민관 전문가에게 터파기 공사장과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점검, 현장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급히 안전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사항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도록 해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4일과 15일, ‘2016 수원국제자매도시 수공예축제’ 행사장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수원시의 9개 국제자매‧우호도시(독일 프라이부르크, 호주 타운즈빌, 모로코 페즈, 멕시코 툴루카, 러시아 니즈닌노브고로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중국 지난, 터키 얄로바, 베트남 하이즈엉)를 대표하는 수공예 장인 35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색적인 수공예 체험활동과 동‧서양의 전통이 숨쉬는 작품을 준비했다. 또 국제자매도시와 더불어 아름다운행궁길,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맥간공예 등 수원을 대표하는 90여명의 수원소재 공예단체, 공예가가 축제에 참가해 닥종이 인형, 도자공예, 전통매듭 등을 선보여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축제에 참가한 터키의 한 공예가는 “자매도시인 수원에서 세계 여러 도시들과 한자리에 모여 수공예를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터키 얄로바에도 수공예축제를 열어 수원의 수공예 단체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멕시코, 터키, 호주 등 수공예가 12명은 축제가 끝난 다음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작업실을 방문해 ‘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맛집을 찾고 싶다면 이제부터 ‘수원미성’을 이용하자. 수원시는 지난 3월 ㈜메뉴판닷컴과 관내 음식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MOU를 체결, 4월 말 BI(brand identity)와 종합음식포털 홈페이지 ‘수원미성’을 제작했다. ‘수원미성’은 ‘수원고유의 맛(味)을 품은 아름다운(美) 성’이라는 의미로 지역별, 테마별, 랜드마크별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소의 대표메뉴와 기본정보는 물론 검색포털 리뷰, 찾아가는 길, 연관 테마, 주변 맛집 등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GPS를 이용한 ‘내 주변 맛집찾기’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화성행궁 맛촌,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홈페이지, 위생정책과 SNS 등과 배너연계를 통해 관내 음식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종합음식포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많은 음식점 중 정기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모범음식점, 특화거리 등을 우선시 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접근을 편리하게 해줄 NFC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
【경기경제신문】직장인을 위한 야간 스피치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자신을 돌아보고 장단점을 파악한 후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기술을 배우는 시간, 말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다양한 제스처를 익히는 시간, 유머와 감정 표현을 통해 말의 재미를 더하는 시간 등 8차시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차시에는 개인별 주제를 설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장민주 아나운서와 이성은 아나운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은 아나운서는 수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피치 교실을 운영 중인 경력 7년차 아나운서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에 어려움을 느끼는 직장인 또는 취업준비생들이 말의 기술을 통해 자신감과 즐거움을 제공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13일부터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 홈페이지(buk.suwon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1차 전국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차량통제와 주민대피가 중점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5분까지 교통통제훈련, 20분까지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전국적으로 주민대피와 갓길 정차가 이뤄지고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동 중인 주민들은 경보발령 즉시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고 고층건물이나 아파트에서는 비상계단을 이용, 지하주차장 등 지하시설로 대피해야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비상시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수원시민 세금 지키기 100만인 서명운동’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지방재정의 개편 내용과 그에 따른 문제점,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편,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이 원안대로 추진될 경우 수원시가 입는 재정적 손실 규모는 1799억원에 이른다. 시군조정교부금 배분방식이 정부안대로 바뀌면 시는 863억원(2015년 결산기준)의 세입이 감소하며 법인지방소득세 일부를 도세로 전환해 시군에 배분할 경우 936억원(2015년 결산기준)의 세수가 감소한다.
【경기경제신문】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앞 올림픽공원 야외광장에서 ‘2016 Job 아 You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대‧아주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수원상공회의소, 경인지방병무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시와 인근 도시의 우수 중견기업 5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직종(사무, 엔지니어, 연구개발, 생산직 등)에서 200여명을 모집한다. 이 중 32개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면접을 진행하고, 23개 기업은 상담부스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 이후 개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계층별 취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스킬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 검사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청년 실업률을 줄이고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여 청년들에게 본인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력서를 지참하면
【경기경제신문】‘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사전기획 회의가 11일 서울시 강동구청 강당에서 개최, 오는 6월 21,22일 수원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단인 수원시, 서울 강동구, 강릉시 담당 공무원과 수원마을르네상스센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책포럼 추진 세부계획 ▲행사진행에 따른 주요내빈 참석 범위 ▲정책포럼에 참석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 ▲마을기본법 토론 및 마을계획단 포럼 ▲소토론회 운영 방식 및 참여기관별 세부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번 정책 포럼을 계기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 및 협력을 더욱 강화해 마을만들기 사업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정책포럼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마을만들기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책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단체다. 상임회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이 선출됐으며 현재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 4개 광역자치단체와 수원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