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관내 버스․택시 운수업체 관계자 3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정차, 결행, 승차거부, 서비스 응대방법, 불친절 사례 등을 통해 운전원들이 실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를 강화시켰다. 앞으로도 각 업체에서는 매월1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운전기사는 스마일배지를 부착해 승객에게 먼저 인사하는 등 친절의 생활화를 다하도록 당부했다. 이밖에도 차량의 내 ․ 외부 세차와 탈 부착된 광고물를 지속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지도단속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의식을 함양시키고, 시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강력한 처벌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는 2013년도 보건주간을 맞이해 지난 12일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감염병 및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 약물 오.남용 상담 ▲ 약물관련 상식습득의 기회제공 ▲ 약 관련 O.X 퀴즈 ▲ 보건관련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2012년도 약물 오남용 공모전당선작 웹툰과 포스터 등을 전시해 마약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보캠페인을 통해 AIDS 감염확산을 막고, 시민 스스로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IDS검사는 각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선경도서관(소장 홍사준)은 오는 16일(화)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한옥과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강의를 진행할 이상현 한옥연구가는 전국의 한옥을 찾아다니며 한옥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강의를 통해 인문학과 한옥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 한옥의 아름다움, 한옥의 역사, 한옥의 철학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현대학문이 알려주지 않는 지혜를 인문학에서 구하려는 것처럼, 현대 주거 형태로 잃어버린 가치를 한옥에서 찾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신청은 선경도서관 전화(228-4723) 또는 도서관홈페이지(http://sk.suwonlib.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학교지원단이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청소년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CYS-Net은 수원시와 각 학교, 청소년 유관기관 등이 협력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치료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는 중․고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상담센터의 청소년 지원사업, 학교내에서 위기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실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지원단 구성원들은 “청소년문제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교육관계자들로서, 위기청소년의 구제와 자립을 위해 더욱 협력해야 한다”며 청소년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 중에는 ‘수원시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 실태’ 조사결과가 보고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2천116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83%인 1천7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5월1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받는다. 각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2013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게 하고,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의견을 제출하기를 희망하면 의견을 접수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된 ㎥당 가격으로, 이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 등의 산정에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2인의 감정평가사가 수원시의 지가 수준을 나타낼 수 있는 표준지 2천524필지를 선정해 평가한 후, 개별 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표준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산정했다. 수원시는 5월1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고 9일까지 감정평가사의 재조사와 검증 및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지지가는 각 구청 종합민원실과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에 대해서는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수원시청 토지관리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농촌인구의 급속한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각종 영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영농비가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농가소득은 감소하는 벼 재배 농업인들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등 5개 사업에 5,23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 지원되는 영농자재는 벼 못자리용 상토 325천포에 1,918백원, 맞춤형 화학비료 240천포에 516백만원,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 313천포에 828백만원, 유기질비료 893천포에 1,592백만원, 벼 병해충 방제 농약은 13,500㏊에 378백만원 등 총 5,232백만원으로 농업인들께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시기별로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와 벼 못자리용 상토는 3월까지 공급을 완료하였고, 유기질 비료와 맞춤형비료는 영농기 이전인 4월까지 초순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벼 병해충 방제 농약은 모내기 전인 5월 초순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년도에 공급하는 영농자재는 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하였고 벼 못자리용 상토는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농협(평택농협, 팽성농협, 안중농협, 송탄농협)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김선기) 범시민 독서운동 "책 하나되는 평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지난 10일 평택시립도서관에서 열렸다. 평택시립도서관과 7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2008년부터 시범학교 등으로 협력 사업을 함께 해 온 도서관과 학교가 보다 깊이 있고 지속적인 책 읽기 프로그램을 연중 펼쳐 나가기 위한 것이다. 올해 개교한 비전고등학교를 비롯 송탄중, 장당중, 동삭초등학교, 복창초등학교, 죽백초등학교, 현일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책 읽는 평택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수업 연계 독서프로그램 기획, 독서운동 홍보, 작가와의 만남, 예술체험 프로그램, 원화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하여 도서관과 학교, 학교와 학교가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과 관련하여 손정호 시립도서관장은 “4월20일 2013년 책 읽는 평택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오늘 함께 한 7개 학교장님들의 책 읽기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독서운동의 한 길을 가는 든든한 동지들이 생겼다”며 독서운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6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독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오는 1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만석공원에서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행사를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따르면 30~40대 고혈압 환자들의 질환 인지율과 치료율 및 조절률이 현저히 낮아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에 상당수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은 성인 10명 중 4명에서 생기는 흔한 질환이지만, 질병을 알고도 약을 먹지 않거나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건소는 시민에게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스스로의 혈압과 혈당을 관리하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이후 주기적으로 혈압을 점검해 고혈압에 대비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싱겁게 먹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는 검사결과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주양원)는 사용자의 책임 없는 지하 누수의 경우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이 전월에 비해 과다하게 부과되거나 집안의 수도꼭지를 잠갔는데도 수도계량기 계기판 별모양의 장치가 돌아가거나 조용한 밤에 집 안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에는 누수를 의심해 봐야 한다. 상수도 요금의 감면대상은 사용자의 책임이 없는 명백한 지하 누수이며, 3개월 이전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누진세를 적용하지 않는다. 하수도 요금은 평균사용량을 초과한 누수량에 대해 전액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 희망자는 상․하수도 요금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90일 이내에 누수공사 확인서, 누수공사 사진 등의 서류를 구비해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228-4921)로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은 물 부족 국가로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물이 낭비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정기적인 누수여부 확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457건(14,242,200원)의 누수감면 조치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대부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대출 사기, 불법중개수수료 편취, 고금리 등의 사금융 불법행위 척결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대부업체에 대한 불법 고금리 등 위반행위 ▲벼룩시장, 생활정보지 등을 활용한 허위광고 ▲이자율 제한 위반행위 ▲무등록 대부업·대부중개업 ▲폭행·협박·사생활 침해 등 불법 채권추심 행위 ▲불법대부 중개수수료 등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신용대출 장기연체자에 대한 채무조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부업체에 대한 국민행복기금 협약가입도 권고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되면 강력한 형사처벌 조치와 함께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세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의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소액대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서민 생활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