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46%를 차지하는 가정과 상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10만 가정 가입운동'을 전개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를 5%이상 절감한 참여자에 대해 연 최대 7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사업이다. 수원시는 현재 총 42만7,800여 세대의 5.3%인 2만3천여 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감축량은 소나무 4백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비슷한 3만여 톤이다. 시는 2015년까지 가입세대를 10만 세대로 확대하며, 매년 감축량을 늘려 2015년에는 온실가스 5만톤 감축을 목표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민간단체와 관내 학교 등과 연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운동을 전개하고 가입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탄소포인트 교육'을 통해 가입의 필요성과 효용성 등을 알리고 SNS, 홍보물 등을 이용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포인트제 가입확대 우수부서에는 시상금을 지급하고, 참여실적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6일 윤성균 제1부시장이 SK아트리움 공사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수원SK아트리움은 SK건설(주)가 수원시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년 4월에 착공해 43%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0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SK아트리움은 대공연장 950석, 소공연장 300석으로 지하2층과 지상3층 규모이다. 윤성균 부시장은 "공사 시행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기복)가 봄을 맞아 쾌적한 사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밝고 깨끗한 사업소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2일 사업소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 전 직원이 근무복을 착용하고 사업소 내 희망의 날개 앞에서 희망찬 사업소 만들기를 다짐하고 있다] 사업소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민원실에 화분을 비치해 방문 민원인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한편, 사업소 내 주차장을 도색정비하고 물청소를 하는 등 사업소 환경개선 활동을 마쳤다. 이와 함께 사업소 전 직원이 남직원은 푸른색의 근무복을, 여직원은 연분홍색의 근무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임해,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봄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1일 하루 종로사거리에서 장안문까지 정조로 800m와 화서문로까지 350m 구간을 차 없는 세상, 카프리 선데이(Car-Free Sunday)로 선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태교통 수원2013 기간동안 사용될 계획이며 이번 카프리 데이에도 선보일 예정인 이색자전거들] 카프리 선데이는 오는 9월 행궁동 일대에서 펼쳐질 생태교통페스티벌 예비 행사를 겸하고 있어 페스티벌 기간에 자동차 없이 진행될 갖가지 이벤트에 대한 즐거운 상상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정조로 장안문 구간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6시간 동안 하행선 2개 차선의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차량은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된 반대편 2개 차선을 이용하게 된다. 카프리 구간 2개 차선에서 시민들은 자동차 운행을 제외한 모든 놀이를 할 수 있다. 시는 이날 생태교통페스티벌 기간에 사용할 이색 자전거 30여 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은 그동안 자동차에게 내줬던 도로를 천천히 걸어 다닐 수도 있다. 카프리 구간 곳곳에는 간이 공연장이 설치돼 팬터마임, 연주 등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벼룩시장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주양원)는 주민서비스 향상 및 상수도 견실시공을 위해 상수도 관련업체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간담회는 주양원 상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및 시공업체(상수도 대행업체, 누수복구업체, 출수불량 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시공 전 철저한 내역 검토 및 공사 후 뒷정리 철저, ▲공사계약 후 현장방문 및 관련 민원과의 시공계획 협의, ▲안전의 최우선 등 주요사항을 PPT로 전달했다. 또한 상수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업체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의 시공능력 향상은 곧 주민에 대한 서비스의 개선을 의미한다"며 "시공업체와의 업무협조로 완벽한 상수도공사를 추구,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공업체와 사업소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위해 올해도 개최예정인 상수도 기능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시민에 대한 상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상수도 관련업체의 건의사항 등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월 한달간 40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쓰레기 샘플링 검사 참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 참관은 날로 늘어가는 무단 불법투기와 재활용 분리배출 위반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샘플링 검사 참관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자원회수시설에 생활쓰레기가 반입되는 실태를 직접 파악하게 된다. 샘플링 검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재활용 분리배출도 엉망이고, 검정봉투 등 마구잡이로 버려진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느꼈다"며, "나부터 철저한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해당지역으로 돌아가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분리배출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해당지역의 쓰레기가 반입정지 되는 등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쓰레기봉투에 재활용품이 5%이상이 포함되면 1회 적발시 10일간 반입이 정지되며, 재적발시에는 한 달간 반입이 정지 된다. 또한 무단 배출자 확인시에는 과태료(100만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중국 및 베트남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의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고 농장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가축전염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구제역 및 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축산농가에 대한 지역별 예찰반 2개반을 구성해 주 2회로 홍보 및 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전국일제소독의 날'로 정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주변 및 분뇨처리장 등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관내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 세라텍 550kg을 4월중 공급하고 사용방법 등을 홍보․지도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기여하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임상관찰 등으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증세가 발견될 경우 경제정책과(228-3313) 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할것"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중소․벤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패밀리클러스터 지원사업은 경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이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고 이의 사업화에 성공하도록 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대상 기업을 일반패밀리기업(이하 일반기업)과 혁신성장패밀리기업(이하 혁신기업)으로 분류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을 지원한다. 혁신기업은 지난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 중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수원시는 일반기업과 혁신기업에 공통적으로 ▲제품개발 분야의 장비교정, 국내외 특허 및 PCT출원, 국내규격인증, ▲제품생산분야의 시제품 개발지원, ▲맞춤형 분야의 현장애로 컨설팅 및 홈페이지 제작, 국내 홍보판로 발굴,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총 15개 부문에서 기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혁신기업에게는 공통적인 지원 외에도 해외특허 출원, 해외규격인증, 기술개발 지원 등의 별도의 지원을 연계적으로 집중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일반기업에는 기업당 최고 1천5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7일 오후4시 '산수화 지방행정체제개편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행정학회가 진행했으며, 오산·수원·화성 3개시가 상생협력을 중심으로 지역간 대립구조에서 벗어나고 공동의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는 광역행정 시민협의회 위원, 후원회원과 동 단체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구용역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최영출 한국행정학회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방청객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공동주민포럼, 공동축제와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의 '협력 마인드 제고', ▲공동재원 조성과 지방의회 내 상생 발전특별위원회 설치, 공동시설의 설치와 복지연합체 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제도의 개선', ▲특별구 설치 등 광역연합 체제 및 특별광역자치시를 목적으로 하는 '3개시 공동발전 전략' 등을 내용으로 하는 '3개시 상생발전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3개시의 상생발전을 통해 통합의 기반을 조성하고 특별광역자치시와 같은 광역체계의 구축을 위한 법과 제도의 개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0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市 리히텐베르크 구청을 방문해 안드레아스 가이젤(Andreas Geisel)구청장을 만나 독일의 주민참여 자치내용을 청취하고 주민센터를 둘러보며 수원시로의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2012 한독 도시교류 포럼'의 일환으로 안드레아스 가이젤 구청장이 수원시를 방문해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양 도시 간의 협력 활성화 의견 교환에 따른 답방형태를 띠고 있다. 안드레아스 가이젤 구청장은 지난해 수원시의 주민참여 활성화를 벤치마킹했으며, 리히텐 베르크구청에서도 수원시의 사례를 적용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주민의견수렴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환영만찬 참석 후 공간시설의 다양성, 주민편의성과 친화성이 뛰어난 '오랑제리(Orangerie)' 주민센터를 둘러보고, 운영시스템을 챙겨보며 수원시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한 호텔에서 독일 디터 샐로먼 프라이부르크시 시장과 교류협력에 대한 논의를 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어 염 시장은 4월 11일 오전(현지시간) 전세계적으로 환경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