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환경수도분과위원회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약속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수도전문위원, 담당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약속사업 추진실적 보고, 2013년 주요 갈등 및 시정 현안사항, 위원회 연간운영계획 수립 및 워크숍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민선5기 도시. 교통. 환경분야 6개 전략사업, 14개 일반사업을 중심으로 그간 추진 실적을 중점적으로 미진한 부분과 잘 된 점 등 자체 점검을 실시해 앞으로의 향후 전망과 약속사업 추진계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 등 여러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쟁점사항, 문제점 및 대책, 향후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검토 및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명래 환경수도분과위원장은“환경수도분야에 있어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및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수도 수원,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절감 등 각 분야에서의 활발한 사업 추진과 전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광교산에 자생하는 철쭉 분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태조사 결과 철쭉 군락지는 광교산 헬기장 일원, 하광교 소류지에서 종루봉 구간, 백년수 정상 일원 등 등산로 4개 노선 8개소에 분포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하광교 소류지에서 종루봉 구간 중 일부 구간은 터널 형태로 생육하고 있어 광교산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철쭉 군락지와 터널 형성이 가능한 지역에 추가 보식과 고사목 등을 정비해 광교산의 또 하나의 테마 명소로 만들어 이용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심을 계속 버리시겠습니까?”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5월 1일 '무단투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길가에 버려진 양심과 전쟁 중이다. 수원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선포 이후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무단투기가 크게 감소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5월부터 수원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무기한 단속에 돌입해 쓰레기 반입량의 감소와 함께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선포 이후 보름동안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지난 4월 일일 평균 350톤에서 5월 일일 평균 318톤으로 32톤이 감소했다. 대신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액은 4월 일일 평균 3천5백9십1만9천원에서 5월 일일 평균 4천7백4십5만원으로 32.1%가 증가한 1천1백5십3만1천원으로 늘었다. 수원시는 쓰레기종량제 시행이후 주민들이 도로변이나 건물담장 등에 종량제 봉투를 수시로 버려 쓰레기장으로 인식되면서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는 불법 쓰레기가 쌓이면 수거 민원발생→동주민센터 신고→대행업체 수거→불법쓰레기가 쌓여지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오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경기고법 설치 수원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조계는 물론 기업계, 정치계, 시민단체, 여성계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민운동본부는 이상용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고법유치위원장을 대표로 추대하고,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진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 김봉식 수원시새마을회, 유용선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지회장, 차희상 수원시민회 부회장 등을 부대표로 추대했다. 수원시민운동본부는 "입법부는 1,200만 경기도민의 바람을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볍률을 즉각 제정하라", "행정부는 1,200만 경기도민의 바람대로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행정조치를 즉각 이행하라", "사법부는 1,200만 경기도민의 재판받을 권리 보장을 위하여 경기고등법원을 즉각 설치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수원시민운동본부는 경기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입법안이 올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수원시민 115만명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경기고법 수원설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오디토리움에서 대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춘공감! 소셜이노베이터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대학생들에게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의지와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에는 고산 대표를 초빙해 사회적기업 창업 특강을 해 대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산 대표는 미국 유학 중에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혁신기업 창업프로그램을 접한 후 한국에서도 그 필요성을 절감해 현재 TIDE Institute(창업 전문 컨설팅 기관)라는 중간 지원기관을 설립해 ITᆞ기술 기반 소셜벤쳐 및 사회적기업 창원지원 활동 중에 있다. 이 강연을 통해 대학생들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은 물론 직업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청년층이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가 보다 넓혀지길 바라며, 향후 청년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회 가족친화경영대상 '가족복지 증진부문'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 주최한 가족친화경영대상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2012년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253개 기업(141개)과 기관(112개)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건강한 공직생활을 위한 에코힐링 캠프운영,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직자 임용식, 아빠와 함께하는 출산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프로그램 '오색빛깔 체험 놀이터 운영'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 시행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한 가족친화적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수원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소장 배민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테마로 공원을 조성하고자 매여울공원(매탄동 위치)에 시험 가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여울공원 몰놀이장을 전면 보수해 쾌적한 공원환경으로 새롭게 꾸며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놀이 시설과 한뼘정원, 암석원 등을 조성했다. 한뼘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꾸미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문화 공원으로 조성해 가족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 이번 물놀이 조합놀이대는 수원시 근리공원 내 최초로 설치한 것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큰 호응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가동은 7~8월 본격 가동할 계획에 있으며, 현재 바닥분수를 가동중에 있다. 푸른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무더위가 한 달 가량 일찍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는바 시원한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평생학습관(관정 정성원)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길 위를 걸으며 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혼자 떠나는 여행, 느린 여행, 공정여행 등 자신만의 주와 스타일이 있는 여행방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됐다. 강연에는 도보여행가 김남희 작가를 초빙해 일상생활과 생각의 성을 벗어나 펼쳐지는 다양한 만남을 통해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킬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 여행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남희 작가는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험대학 관광정책학 석사를 졸업했다. 2000년도 오마이뉴스에‘몽골 여행’연재를 시작으로 중국,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네팔 등 30개국을 여행하며‘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등을 썼다. 참가신청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suwon.go.kr/)로 신청 가능하며, 수원시민이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070-4477-6515)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매달 1회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궁금하십니까?' 책자 6천부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가보조금은 지난 2001년 에너지 세제 개편에 따라 운수업계의 급격한 부담증가를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상분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휴대가 간편하게 소형으로 제작한 책자는 유가보조금 관련 규정, 사업자가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관계기관의 연락처 등 유가보조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박덕화 시 대중교통과장은 "책자에 사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록했다"며 "사업자들이 유가보조금 제도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2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의 씨앗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진로검사 ▲부모특강 ▲미래직업관 ▲직업체험관 ▲멘토관운영 ▲대학생멘토링관 등이 진행된다. 미래직업관은 2025년 미래직업 7개 분야로 70개의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체험관은 청소년이 직접 활동이 가능한 직업 10개의 분야를 체험하며, 11개 분야의 직업군에 대한 멘토관 운영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려주는 대학생멘토링관 등 다양한 직업전문가들의 현장이야기를 듣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당일 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권선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youth.or.kr) 또는 전화(226-16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