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벼 집단재배지 및 밭작물, 텃밭농장 등 500ha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친환경 광역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광역방제는 각종 병해충 중에서 특히 친환경 농업에 어려움을 주는 도열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을 방제하기 위해 진행된다. 센터는 10회에 걸쳐 친환경 약제와 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을 혼합한 방제제를, 광역방제기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방제를 실시한다. 광역방제기는 1일 50ha 이상의 면적을 방제할 수 있고 좌우 100~150m까지 광역적인 살포가 가능해, 센터는 광역방제기를 트럭에 탑재, 농로를 운행하며 친환경 방제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단 방제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소규모 농토 등은 농업인의 자체방제가 필요하다.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로 긴급한 병해충 방제 및 노동력 절감, 생산비 등의 비용절감이 가능해,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적 방제로 친환경 농업기반이 조성되고, 안전한 농산물을 희망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시의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을 각 구별로 5명씩 모집한다. 20세 이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심신이 건강하며 지역사정에 밝고 책임감 있게 조사를 수행할 관내 거주자를 그 대상으로 한다. 방문조사이므로 지역사정에 밝고 용모가 단정해야 한다. 접수 마감일은 6월말 또는 7월초로 보건소별로 다르므로 해당 보건소에 일자를 문의하면 된다. 단 겸업 및 이중취업 사실을 알리지 않고 업무에 참여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하는 경우에는 불이익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번에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8월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각 구의 지역에서 노트북을 활용한 1대1 면접조사방식으로 건강행태, 검진 및 예방접종, 보건기관 및 의료 이용, 사회물리적 환경, 질병이환, 손상 및 중독 등에 관한 건강조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초본 1통, 조사원 신청서 1통을 구비해 각 구 보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도착분 유효)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사원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4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하고 주민 제안을 6월30일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내용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접수는 '진정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시정운영'이라는 민선5기의 철학에 따라 주민이 예산편성에 적극 참여하는 진정한 민·관 협력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문화,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해 주민 누구나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의 민원실을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산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3년 예산에는 주민들이 제안한 109건의 의견이 반영돼 279억여 원의 주민참여예산이 편성됐다. 류명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편성해, 지역에 맞는 정책 사업을 추진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수원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려 순국선열의 성고한 뜻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자 열린 음악회에는 시민, 보훈가족, 군장병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팝페라 가수인 우정훈과 수원iTV 윤미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월남전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민요 예술단의 민요메들리와 줄타기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재 연예병사로 군복무중인 민경훈(buzz), 테이, 린, 박상민, 빅스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음악회를 빛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참전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나라를 수호하기 위한 신념과 용기, 희생에 대해 기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훈복지타운을 찾아가 보훈시설의위문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400세대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센터장 김경순)는 19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소회의실에서 르노삼성자동차 부품대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정기적으로 쌀과 기저귀 등의 후원물품 및 긴급지원비를 지원해준 르노 삼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으로 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부품대리점 대표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상호간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장애인 자활을 협동조합으로 풀어내는 영화 ‘We can do that’ 이 6월 25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상영된다. 이탈리아 논첼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극화한 이 영화는 협동조합의 의미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위탠두댓 포스터] 영화 중 주인공 넬로가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장애인 조합원들에게 말하지만, 조합원들이 자신들만의 이유로 반대하는 장면이 나온다. 넬로는 화를 내면서도 그들의 의견에 따르게 된다. 민주적 의사결정이 협동조합의 기본 원리이기 때문이다. 영화 ‘We can do that’의 백미인 이 장면은 협동조합 내에서 장애인 개개인이 조합원으로서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며, 협동조합이란 방식을 통해 자립해가는 정신장애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함께 잘사는 경제 대안으로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각 기관들이 모여 협동조합의 의미와 가능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영화 ‘We can do that’은 25일(화) 당일 2회(오전10시, 저녁7시 30분)에 걸쳐 상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에서 지난 18일 지식산업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가 시 공무원 및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원시는 아파트형공장에 정보통신산업 등 첨단산업의 입주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의 아파트형공장을 지식산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관내 14개 센터에는 제조업 외에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관련 기업 등 1,5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간담회에서는 경제불황 하에 기업인과 근로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듣는데 이어, 센터 상호 간 유대강화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9월 개최될 '생태교통 수원2013'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수원시'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안내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굴뚝 없는 첨단산업단지를 표방한 수원산업3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4단지 추가조성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곽호필 도시창조국장] 수원시 곽호필 도시창조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 용지를 원활하게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9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권선구 고색동 수원산업3단지 조성사업이 어린이집, 파출소,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등 입주 기업과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시설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 산업단지를 경유해 국도43호선과 수원 서부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를 건설 중이며 공원용지 13만9천㎡를 확보, 근린공원, 완충녹지, 보행자 전용도로 등을 조성해 친환경 산업단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산업3단지는 지난해 산업용지 65만㎡ 96필지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광학기기 제조업 등 첨단기업에 100% 분양하고 현재 입주 예정 22개 기업이 공장을 신축 중이다. 전국 지방산업단지 분양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주양원)는 노후된 다발관으로 인해 누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통합급수관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분기에는 6월7일부터 14일까지 우만동 480번지와 491번지 일원의 2개소에 각각 20여m 구간에 대해 정비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향후에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보도블록을 아스콘으로 포장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노후된 다발관 등을 대상으로 통합급수관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의 수도공급을 원활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정보통신 업무실무자로 구성된 '스마트-톡'이 지난 17일 저녁 시청에서 모임을 갖고 그간의 연구활동을 공유했다. '스마트-톡'은 스마트한 IT기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학습동아리로, 시청과 구청, 사업소 및 정보화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31명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톡은 정보화와 관련된 법과 제도의 연구, 국내외 IT신기술 연구, 우수정보 사례연구, 소셜미디어 연구 등 4개 분임으로 나눠 수원시의 정보화 정책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17일 모임에는 동아리 회원 31명과 정보통신 업무담당자 등 50여명이 모여 ▲2013 전자정부 사업발주 제도, ▲2013 국가정보화 10대 트렌드 등 그간의 분임별 연구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기로 기록되는 업무를 대상으로 양식을 표준화하고 전산화하는 ▲수기업무 전산화 추진사업의 실적 등의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지역 정보개발원의 이태영 박사가 ‘정부3.0 시대 미래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정보통신 업무담당자들에게 ICT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수원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