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프로젝트 '나의 비전스케치'를 국제청소년교육원(수원시 이목동)에서 실시한다.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뚜렷한 목적과 목표 없이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수원시는 관내 청소년의 인생의 목적과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비전을 세워주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행동의 변화를 통해 긍정적인 태도와 자신감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이번 '비전스케치'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나의 인생의 목표를 위한 비전 특강, ▲내안의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는 시간, ▲재미난 비전지수 측정 강의, ▲내 삶의 메인 프로젝트, ▲내가 꿈꾸는 세상, ▲사명선언문 작성으로 인한 눈에 보이는 비전 수립, ▲비전선포식으로 성공적인 셀프리더로서의 마무리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7일부터 8월 17일 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총 10회차 중 한 회만 참가하면 된다. 1회차는 오는 27일과 28일 2일간 시행되며, 신청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16일까지4주간 ‘2013년 여름방학 꾸러기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꾸러기 놀이교실은 어린이의 바른건강습관의 형성이 성인기 건강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아동의 구강건강과 건강습관을 개선해 아동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실은 보건, 영양, 운동, 구강분야로 나눠 ‘금연절주 예방교육’(보건)을 비롯해 ‘편식예방교육’과 ‘식품첨가물 알기’(영양), ‘실내유연운동’(운동), ‘바른 잇솔질’과 ‘불소도포’(구강)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는 대상이 어린이인 점을 고려해, 재미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과 함께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8일부터 12일까지이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팩스(228-6809)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의 물놀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역 대합실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 등 7개의 민간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의 안전수칙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 특별강조기간(7월 1일~ 8월 31일)을 정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4일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민ㆍ관 사례관리업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와 고용의 만남'이란 주제로 맞춤형 취업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원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와 수원일자리센터의 중ㆍ단기 취업지원 프로그램, 저소득 주민 자활지원사업 등의 사업설명과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민선5기 3주년을 맞아 '사람중심 참여행정 구현 113만 수원시민 토론회'를 4일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 시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분권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소수의견이 아닌 시민을 우선으로 하는 상향적 자치분권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는 이재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안성호 대전대 교수의 '시민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근린자치 활성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가경영의 실패원인을 정치제도 측면에서 소개한 후, 한국정치의 수준과 스위스의 우수한 정치체제를 분석·설명하고 통일한국의 정치체제혁신 방향 및 수원시의 시민참여모델과 성과를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서 류명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이 '수원시의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찾아가는 설명회, 연도별 예산학교, 시민회의 개최, 청소년위원회와 운영평가회 등 추진사항과 함께 그간의 성과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청앞 정류장을 비롯한 10개 정류장에 접이식 의자를 시범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일부 정류장에서 의자로 인해 장소가 협소해 불편을 느낀다는 민원이 있었던 바, 시는 대중교통과 직원들의 제안을 채택해 접이식 의자를 설치했고, 협소한 승강장에 휠체어 등 교통약자 이동에 편리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10개소의 시범 운영후, 문제점을 보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영화인의 축제인 '대종상영화제'를 (사)한국영화인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4일 시청에서 가졌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영화인협회가 주최하는 영화 시상제로, '청룡영화제'와 함께 국내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남궁원 (사)한국영화인연합회 회장, 이태규 조직위원장 및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비 지원, ▲시 보유매체를 통한 홍보지원, ▲장소사용 허가, ▲수원시 및 수원문화재단 로고 사용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한국영화인연합회는 ▲행사 전반에 관한 준비·기획·연출·진행, ▲각종 홍보활동과 해외관광객 유치, ▲행사장 정비 및 참여시민에 대한 안전대책 강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영화제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수원화성 광장을 비롯한 수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레드카펫 입장과 함께 출품작 영화상영, 각종 영화 관련 행사 및 전시,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함께하는 체험환경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주 1회씩 총 6번으로 운영되며,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에서 배양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 관찰, 천연비누 만들기, 부유물질(SS)와 용존산소(DO) 등의 실험을 통해 체험활동을 한다. 또 하수처리시설을 견학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버린 물이 어떤 과정으로 다시 깨끗해지는지 등 수질오염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청소년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시키고,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수원시홈페이지 또는 환경사업소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min6689@korea.kr) 및 팩스(031-228-3737)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지난 3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종합운동장내 야구장 증측 및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2014년 8월 준공 예정인 야구장은 25,000석 규모이며, VIP실, 스카이박스, 가족석, 테이블석, 익사이팅석, 바비큐석 등의 관람객의 편의위주로 공사 중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공사안전 및 공사유찰로 공사기간 지연에 대한 철저한 만회 대책으로 수원kt 10구단 창단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시민 500명이 머리를 맞대고 수원의 과제와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함께하는 수원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500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패널이 무대에서 토론하고 시민은 듣는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한 500명의 시민이 10명씩 50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모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결과를 도출하는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참가자 500명은 지난 5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수원시장 및 교육전문가와 수원시 의회 50명,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부모 300명, 평생학습 참여시민 150명을 구성됐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함께 한 토론회는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의 해설과 이병덕 코리아스픽스 대표이사의 분석으로 진행됐고, 1·2차 의제는 각각 참가자 전원의 무선 전자투표로 채택됐다. 토론은 제1토론 ‘올바른 공교육 혁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를 의제로, 제2토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의제로 각각 참가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중요한 의견에 대해서는 상호 토론을 거쳐 결과를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