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4일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제2차 수원시 창업센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내용으로는 ▲창업보육센터 간 기업육성 협력방안 협의, ▲교육 및 세미나 연계 공동사업 추진, ▲교육장 및 작업장 공동 활용, ▲입주기업 홍보를 위한 공동주최 전시회 추진, ▲센터 간 입주기업 대상 협력 네트워크 교류 등이다. 신윤범 기업지원과장은“협의회 건의사항을 수렴해 2014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것이며, 예비창업자가 사업안정을 찾을 때까지 유관기관과 협력과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며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센터협의회는 지난 2012년 9월에 수원시 관내 9개의 창업지원센터와 공동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원시 창업센터협의회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 6.25전쟁 6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방한한 프랑스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카데르 아리프 보훈담당장관과 6.25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수원보훈지청장, 도ㆍ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단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프랑스대표단은 프랑스군 참전비를 방문해 동상제막식과 참배에 참여한 후, 화성행궁을 둘러봤다. 또 60주년을 맞이해 프랑스 보훈담당장관은 프랑스국방부 홈페이지에 6.25한국전쟁의 자료들을 게시하는 오픈식을 가졌다. 게시된 자료들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용사들과 후손들에게 한국을 이해하고 전쟁의 아픔을 되돌아보게 하는 정보 자료로 활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대한민국은 지난 60년 동안 세계에서 전례 없는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뤘으며, 이러한 눈부신 발전에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밑바탕이 됐다”며,“앞으로도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해 국제사회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자유화 평화를 위해 타국에서 숭고한 희생을 한 270명의 영령들의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영통자동차 매매단지 3층 21개 호수를 부여받아 종합ㆍ개별안내판을 설치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구성요소로써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상가 등 건물번호 뒤에 아파트처럼 동 번호, 호수, 층수 등을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자동차 매매단지는 영통구 영통로 241번길 11(신동, 영통자동차매매단지)에서 상세주소인 1층 101호 등이 건물번호 뒤에 붙어 호수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시는 상세주소가 사용되면 택배나 우편물 수령 등이 편리해지고 복잡한 건물 내에서 위치 찾기가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세주소 신청 대상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을 임대하는 경우에 신청하는 것으로써 건축물대장에 동, 층, 호가 없는 건물 또는 동, 층, 호가 있으나 일부를 나눠서 임대하려는 건물이 해당된다. 상세주소 부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토지정보과 새주소팀(228-3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로명 상세주소는 금년도부터 시행됐으며, 못골종합시장을 시범지역으로 부여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수원시는 오는 8월1일부터 ‘수원시 공직자 자전거 출․퇴근제’를, 오는 10월1일부터는 ‘자전거 출장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자동차중심의 교통수단이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이의 해소를 위한 친한경 교통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시의 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자전거를 적극 이용, 시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시의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관내에 거주하는 공직자들은 8월1일부터 출․퇴근길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며, 10월1일부터는 반경 5km 이내 지역에 출장을 나갈 시 반드시 자전거를 이용해야 한다. 우선 매월 22일은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해 전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그 외의 날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단 장애인, 환자, 기타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직원은 제외된다. 시는 이를 위해 자전거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자전거를 대여하고, 자전거 보관대가 부족한 기관에는 자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기초수급자 신청, 조사 및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구․동의 국민기초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연찬을 가졌다. 수원시는 현재 구․동 국민기초 담당직원 중, 근무경력 2년 미만인 직원이 35명으로 전체 67명의 52%에 달한다. 시는 최저생계비 이하 저소득 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대처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연찬을 마련했다. [24일 권선구 열린 업무연찬 모습] 이번 업무연찬은 지난 17일 영통구를 시작으로 23일 장안구, 24일 권선구, 25일 팔달구 등 각 구별로 구청의 사회복지과 직원 및 주민센터의 국민기초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찬은 ▲국민기초 및 의료급여 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국민기초수급자 상담, 신청, 접수, 조사, 관리에 따른 처리방법, ▲근로능력평가 업무추진에 따른 유의사항, ▲의료급여 연장승인 신청 등 국민기초 지침 중 개정됐거나 비중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궁금해 하던 내용을 미리 조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지난 24일 수원산업단지협의회와 영통 디지털엠파이어1,2 협의회, 수원상인연합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균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산업체 연합 및 전통시장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으로는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냉난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절전형 고효율기기 보급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적 전력위기 극복과 에너지소비 페러다임 전환을 위한 실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전력소비가 가장 큰 산업 및 상업시설의 에너지절약 없이는 실질적으로 에너지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 불가능하므로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8월 14일 한국축구대표팀 페루와의 친선경기 장소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1년 10월“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전”이 열린 후 약 2년만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43,959석 규모의 축구 전용구장으로 수원삼성 블루윙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개장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4경기 및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경기가 열린 곳이다. 페루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9위(7월 4일)의 강호로서 우리나라는 1전1패의 상대전적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 1971년 2월 페루(리마)에서 가진 친선경기에서 0-4로 패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홍명보호 출범이후 FIFA가 인정하는 첫 A매치경기”라며,“42년만에 페루와의 리턴매치 경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하는 만큼 축구팬 및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는 MBC 방송에서 중계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박물관은 오는 7월 28일과 8월 25일, 9월 29일,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색소폰, 성벽을 울리다' 공연을 연다. 수원색소폰마니아 동호회인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과 이치량, 칸 등 가수의 공연, 색소폰, 전자오르간, 트럼펫, 기타, 드럼 등의 여러 악기의 연주와 대중가요, 팝, 발라드, 민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수원화성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89개 초등학교 3학년생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안전일기 쓰기’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실제로 경험한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체험 사례들을 스스로 기록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건강․안전일기장’은 건강, 안전, 평가 등 3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건강분야에서는 탄산음료 및 패스트푸드 Zero화 하기, 자신감 있는 청소년 되기, 청소년기 영양, 금주․금연, 성장체조 등에 대해 학습하고 ▲안전분야에는 가정, 학교, 교통, 재난 안전 등의 내용을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평가분야에는 건강안전일기 쓰기에 대한 소감문과 설문 자료를 수록해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과 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시는 건강․안전일기장을 여름방학 과제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중순 관내 89개 초등학교에 책자를 배부했다. 시는 또한 개학 후 일기장을 심사해, 시 전체 우수작 3편, 학교우수작 264편 등 총 267편을 선정해 오는 11월 시상하며, 우수일기장 모음집을 제작해 12월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실’을 운영해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17일과 18일 화서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실' 교육 중] 이번 교육은 올해 폭염과 폭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기후가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식을 고취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녹색생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교육은 사전신청을 받아 교육일자와 시간을 신청인 또는 신청단체와 협의를 거쳐, 찾아가는 방문교육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신청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홈페이지(www.suwonagenda21.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asuwon@hanmail.net)로 제출하거나 혹은 전화(258-5965)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시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에 위탁해 추진하며, ▲기후변화개요 및 녹색생활 실천방법, ▲전기에너지 절약방법, ▲건축물 에너지 효율개선, ▲마을 에너지 디자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는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그 취지와 중요성을 주변에 알리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