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일 청소년을 위한 '나는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설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수원시청에서 진행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수원일자리센터(228-3879)에 전화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홀랜드 유형에 따른 직업카드를 이용해 진행된다. 홀랜드 유형은 개인의 성격과 환경의 관계, 개인 내 성격특성 간의 관계 등을 6각형 모형에 근거해 설명한 이론이다. 특강에는 부모도 참석할 수 있다.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설정의 조언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정보, 직업흥미검사, 채용정보를 찾을 수 있는 온라인사이트와 관련서적 등을 소개하며, 진로선택에 유용한 자료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광교 에듀타운의 학교복합화 시설인 광교청소년 수련관과 광교 스포츠센터를 지난 30일 현장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학교복합화 시설은 학교부지에 지방자치단체가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공연문화시설 등을 건립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광교청소년 수련관은 신풍초등학교 내 지하1층, 지상5층의 연면적 2,934㎡의 규모로 건립돼 체육활동실, 북카페, 요리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고, 광교스포츠센터는 다산중학교 내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2,986㎡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수련관과 스포츠센터를 각각 방문해 학교복합화 시설이 광교 지역 주민들의 평생교육 시설로써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시는 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 사전에 학교장과 학교 운영위원에게 알리고 시설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교육지원청 공무원, 학교장, 학교 운영위원 등으로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대해 자문할 수 있게 해 주민이 함께 하는 학교복합화 시설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한 광교청소년 수련관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1일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유수 역류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여주군을 찾아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수원시 공무원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새마을회 등의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20명이 참여해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하루 40명씩 교대로 여주군의 피해복구 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다. 수원시 자원봉사단 40명은 31일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여주군의 흥천면과 대신면 일대를 찾았다. 이들은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위해 조를 편성, 피해지역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유실된 토사정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정비, 쓰레기 정리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회복과 피해주민의 안정을 위해 복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태풍 콘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성시와 2011년 폭우피해를 입은 광주시와 양주시에도 800여 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화성에 깃든 역사와 효 사상을 기념하며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된 '제1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가 31일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순례는 수원시가 우호교류 협력사업으로 서울시와 공동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 등이 주관해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효의 가치를 생각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과 서울의 청소년 300명으로 구성된 순례단은 정조 즉위 초 행차길로 이용된 창덕궁―과천―융릉―수원화성의 62.2km에 이르는 능행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와 위민정신 등 역사문화를 체험했다. 31일 마지막 체험장소인 수원화성 성곽을 순례한 300명의 청소년 순례단은 화성 행궁광장에서의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순례단은 서로를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해단식에서는 순례기 반납과 함께 순례를 완주한 청소년들에게 순례인증서가 수여됐다. 청소년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순례길에서 배운 효와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해단식에서 “217년 정조대왕이 지났던 길을 따라 걸으며 그 효심과 역사․문화를 배우고 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30일과 31일에 관내 공공기관에서 복무 중인 공익근무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일자리센터가 2013년 하반기에 소집해제가 예정돼 있어 취업 및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적극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는 처음 시도한다. 프로그램은 ▲자기분석 MBTI 검사 및 피드백, ▲2013 취업전략 소개, ▲이미지 메이킹 및 실전면접 기술, ▲향후 취업 성공 및 진로 설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들은 교육 후에는 전담 컨설턴트를 지정받으며, 소집이 해제되면 구직등록, 개별상담, 취업알선 등 실제 취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처음 시도하는 만큼 시행착오가 있다면 이를 개선해 앞으로도 계속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30일 수원시청에서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 조직위원 위촉 및 착수보고회를 갖고 정보과학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2004년부터 개최된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e-스포츠와 함께하는 정보과학의 향연으로, 과학에 대한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과학이라는 분야와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윤성균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의원과 시의원, 장학사 및 관내 학교장, 경기도내 관련학과 대학교수와 관련기관 대표 등 1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어 PPT 영상보고와 설명 등을 거쳐, 정보과학축제의 추진계획과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에 열릴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최대의 정보과학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드라마 ‘학교3’에 출연한 김우빈 씨가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축제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능형 로봇대회, 정보올림피아드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개최되며,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인감증명서의 불편사항 해소와 서명 보편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 1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시행해 왔으며 오는 8월 2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시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분증과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승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후에는 인터넷(민원 24)에 접속후 발급 가능하며 발급증을 수요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시·군·구)에 제출하면 인감증명서 대신 활용할 수 있고 이용 수수료는 무료이다. 한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병행 사용되며 편의에 따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 각 기관별 시행시기는 중앙행정기관(대통령 및 국무총리 소속기관 포함)은 2013년 8월 2일부터,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은 2015년 1월 1일, 공공기관 또는 지방공사(단)는 2016년 1월 1일 시행 예정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5기 수강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모집]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신청대상자는 지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생까지 학생과 성인이며, 레벨테스트를 거쳐 원어민 1명에 수강생 4명이 주 90분 수업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받게 된다. 원어민과의 실시간 영어화상학습을 통해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급 영어회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레벨에 맞춰 초급에서 고급까지 수준에 맞게 저렴한 수강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원에 오고 가는 번거로움 없이 원어민 강사와의 화상교육으로 개인의 학습 목적과 각자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기존 수강자의 경우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신규 수강자의 경우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홈페이지(www.nise.kr/osan)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콜센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도서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 27일 1기 과정을 마쳤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문학수업으로 다양한 생각도구를 활용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통합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수업의 결과물인 북아트, 시화, 클레이 등 80여 점의 작품전시와 함께 김유진, 강현우 어린이의 별자리 이야기를 샌드 아트로 공연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쓴 글이 2차 창작물로 만들어지는 뿌듯함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영통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12주에 걸쳐 운영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역사속 음악가의 삶과 음악을 통해 클래식을 이해하는 감성인문학 강좌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지난 26일 강연을 마지막으로 총 5회의 강연을 마무리했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모습] 조윤범 강사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지난달 28일 ‘비발디’의 생애와 음악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 ‘바흐와 헨델’, ‘모차르트’, ‘베토벤’, ‘슈페르트’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조 강사는 공연실황 동영상, 영화 등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등 기존의 형식을 벗어난 강의방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과는 달리 각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이라는 것을 특유의 유쾌한 말솜씨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영통도서관은 상․하반기로 나눠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매주 1회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조윤범의 클래식 강좌와 함께 ‘셰익스피어’에 대한 강좌가 열렸으며,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고전문학’, ‘미술’, ‘수원학’이라는 주제로 각각 한달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