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일 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과 '서로돌봄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서로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시화·산업화 등으로 이웃 간 교류가 단절되는 등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는 가운데 이웃 간 돌보고 나누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공모를 통해 관내 5개 기관 및 단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했고, 수원시의 1차 선정심사를 거쳐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 된 무봉종합사회복지관, 3세대문화사랑회에서는 금번 협약을 통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능과 물질, 마음 등의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구축되고, 이웃 간 상부상조 정신을 되새겨 지역공동체가 구현 되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금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핵심리더를 양성되고 타 지역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일 ‘생태교통 수원2013, 그 이후?’라는 주제로 생태교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생태교통 도시 수립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생태교통 수원2013’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이재준 제2부시장과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해 공직자와 시의원, 교통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흥수 수원시 교통안전국장은 토론회에서 ‘생태교통 수원2013’ 이후의 교통정책 방향으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복지 및 안전 향상, △생태교통 환경조성 등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친환경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 대중교통시스템 개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보행환경 개선, 수원형 차없는 거리 조성 등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수립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백남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자가용 대체수단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로공간의 재편’을 제안했다. 백 위원은 도시전체에 대한 총체적 시스템의 접근을 통해 교통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만의 특색있는 실버문화 창조를 위해 9월과 10월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와 공존하는 인문학적 소통, 제2의 인생설계, 신노년층의 욕구충족 등 사람중심의 인문학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노후설계', '사회참여', '건강', '행복설계'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전문강사가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 거주 55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관내 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등 관내 환경기초시설 6개소를 견학하며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경험하는 ‘에코시티 환경투어’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주로 주부들을 대상으로, 시의 자원순환체계를 직접 보는 기회를 제공해 쓰레기 감량이나 자원재활용 등 실질적인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비용의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영통동), 재활용사업소(이의동), 광교정수장(하광교동), 빗물저금통(신풍동), 음식물자원화시설(고색동), 환경사업소(화성시 송산동) 등 6개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지난 1일 40여 명의 환경투어단은 재활용사업소(이의동)과 자원회수시설(영통동)을 방문했다. 투어단은 재활용사업소에서 풍력선별기, 원심력선별기 등의 자동화 과정과 수작업 과정으로 재활용쓰레기가 분류되는 것을 보며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에서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보고 소각로 및 쓰레기 처리 등에 관해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수원시는 10월 말까지 투어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2회로 정기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견학대상자 모집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6일부터 보건소 홈페이지에 ‘한방건강상담실’을 개설하고 한방진료상담을 시작한다. ‘한방건강상담실’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suwon.go.kr)의 ‘건강상담실’ 목록 내에 새로 마련된 메뉴로, 시민 누구나 365일 언제 어디서든 쉽게 건강상태를 한의사에게 문의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온라인 한방 문진 서비스다. 시민들은 보건소 한의사들이 1대1로 답변을 제공해 전문적인 한방 상담 및 보건소 한방진료와 연계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상담내용은 다른 이용자들이 열람할 수 없도록 비밀글로 처리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별적 질의에 대한 한방 맞춤형 건강상담”이라며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방안으로 ‘스마트 클린지킴이’ 17개를 설치했다. '스마트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를 계도, 단속하기 위해 설치한 일종의 무인감시 카메라이다. 태양전지판, 감시센서, 녹화장치 및 경고장치, LED전광판과 조명, 휴대전화 영상전송시스템 등이 탑재돼 있다. [수원시 인계동에 설치된 '스마트 클린지킴이'] 시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는 등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무단투기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자동녹화와 동시에 자동경고 방송과 LED 경고문자를 통해 무단투기자를 계도·단속하고, 야간에는 경고조명도 작동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영상이 전송돼,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무단투기자를 직접 보며 경고방송을 할 수도 있다. 클린지킴이는 또한 구축비용이 기존의 CCTV보다 저렴하고 이동설치가 용이하며,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 6월 클린지킴이 5개를 시범설치한 데 이어 1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시만의 특색있는 실버문화 창조를 위해 9월과 10월 관내 어르신을 위한 특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신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와 공존하는 인문학적 소통, 제2의 인생설계, 신노년층의 욕구충족 등 사람중심의 인문학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노후설계’, ‘사회참여’, ‘건강’, ‘행복설계’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전문강사가 각 구별로 찾아가는 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 거주 55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관내 복지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한국주택공사(LH) 및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5인이상 세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29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이며, 입주자모집 공고일(2013.7.16.)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5인이상 가족의 무주택 세대주로, 공급순위 및 세부자격요건에 해당하는 자가 모집대상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신청이 되면 시에서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공급주택을 확보해 LH와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자 선정은 2개월 정도 소요되며, 입주대상자에게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공급순위와 세부자격요건, 신청시 구비할 서류, 임대기간 및 임대료 등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한국주택공사의 홈페이지(www.lh.or.kr)나 콜센터(1600-1004)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자스민 국회의원을 초빙해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이 보편화된 시대에 발맞춰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필리핀 태생으로 대한민국에 귀화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자스민 의원이 '다문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다문화공연 및 다문화 물품전시 등이 함께 열렸다. 이 의원은 강연에서 “다문화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돌아보고,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진정한 사회통합의 밑거름”이라며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다문화사회에서 최일선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이 바로잡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공직자들이 1일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했다. 1일 시청 앞 올림픽공원에서 출·퇴근제 희망신청 공직자와 본청, 구청, 주민센터, 사업소 등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발대식을 진행하고 올림픽공원-KBS드라마센터-시청 등의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우선 매월 22일 전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그 외의 날에는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