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5일 안전문화운동 수원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3대 안전사고(음주운전 NO! 졸음운전 NO! 안전띠 YES!)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수원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문협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인 안실련,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삼운회, 재난네트워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전띠 모형의 대열을 만들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가두 홍보와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심어줬다. 시 관계자는“안전한 운전습관은 가족의 행복이다”며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은 해서는 안되며, 뒷좌석 동승자도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5일 '자치법규의 정확한 이해와 자치입법 역량강화'를 위해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법률교육을 수원시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법률교육은 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인 법률의 수권 없이도 지방자치사무를 자주적으로 규율하고 처리할 수 있는 자치권 확보를 위한 자치법규의 종류와 제정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오용식 경기도청 법무담당관실 법률자문관(법제처 파견근무)이 진행한 이번 강의는 특히, 자치법규의 제정에 있어 법령의 위임여부, 조례 제정의 재량여부, 주민과의 관계여부 등 조례의 종류와 지방자치단체장의 전속적 권한에 속하는 자치법규의 규율범위에 대하여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법률교육이 자치법규의 제․개정 시 공무원의 자치입법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의 권익보호와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자치법규 마련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공직자 법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7일 실시되는‘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생이 교통불편을 겪지 않고 시험을 치루기 위해 특별 교통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고사장까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내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조정, 택시부제 전면해제 등을 실시한다. 또 수능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3개 모법 운전자회와 삼운회, 시ㆍ구청 교통업무 담당직원들은 전철역과 주요 교차로 등 고사장 주변 68개소에 218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해 시험장 주변 소음요소 차단과 교통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싸이카, 순찰차, 택시 등 총 42대를 투입해 수원역, 세류역, 화서역, 성대역, 버스터미널 등에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18,533명의 수원지역 수능응시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의 생활화 및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내 14개 택시 운수업체를 방문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중교통과장이 승차거부, 부당요금, 불친절 등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시민의 불편신고사항을 설명했다. 또 운수종사자가 승객에게 미소 짓는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를 자율적 실천운동을 전개하도록 권장하고, 각 업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꾸준한 단속과 지도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법규준수의식을 함양시켜 시민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역보건 및 복지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에 '민관협력에 기반한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를 응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민관협력 분야는 민․관 협력도, 민간 참여범위 등을 포함한 사업내용의 독창성, 적극적인 추진과정, 지자체 역할, 단체장 의지, 사업성과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정성평가를 통해 심사를 거쳤고, 수원시는 그동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제공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 및 98개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168건의 사례가 응모됐고, 1차 자료검토와 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 등이 실시됐다. 시는 수상으로 받게 되는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사용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3년 계획으로 민간 사회복지기관 및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중소기업들이 두바이에서 개최된 '2013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ITEX 2013)'에 참가,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중동시장 공략의 청신호를 켰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우수 IT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24일까지 5일간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에 ㈜트러스트원글로벌 등 관내 5개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방문한 205사의 바이어들과 148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2013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최대의 정보통신박람회로 현지기업은 물론 아시아, 유럽 등지의 제조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통신, 네트워크, IT솔루션, 보안 등의 분야에서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인 IT박람회로 손꼽힌다. 올해는 한국 84개사를 포함해 전세계 3,435개 정보통신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첨단IT 제품을 출품했고, 13여만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5일간의 전시기간동안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전문업체인 ㈜트러스트원글로벌(원천동)은 듀얼센서 지문인식 시스템을 선보이며 오만 IT제품
【경기경제신문】지난 3일 오후 수원시 이의동 광교호수공원에서는 공원 개장을 기념해 힐링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힐링페스티벌에는 색소폰과 오카리나 연주공연을 비롯해 공무원 밴드가 참여한 거리의 악사, 시민 건강걷기, 광교호수공원 사진전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아,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탁 트인 호수를 보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공원의 여기저기를 거닐며, 휴식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또한, 스포츠클리이밍장에서는 전국클리이밍대회 및 인공암벽 등반체험 등도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공원 관계자들도 광교호수공원 내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여하고, 공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공원조성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광교호수공원은 충분히 전국적인 수준의 호수공원이 될것이다. 수원의 크고 작은 공원들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교호수공원은 2010년 6월부터 2013년 4월까지 3년여에 걸쳐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해 202만m2의 면적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2일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잘 익은 된장과 간장을 수확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 가정 등 100가정의 이웃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고, 웰빙 장을 함께 나누며 시청 장독대의 정취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사)수원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장 담그기 프로젝트는 장 전문가인 경기음식연구원장(박종숙)의 강좌로 계량화를 통한 저염 장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정에서 전통 저염 장을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위한 전통 저염 장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에서 공공미술관과 소장품에 대한 주제로 ‘수원미술관의 콘텐츠 확립을 위한 심포지엄-수원미술관에 바란다’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올해 12월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주변에 착공예정인 ‘수원미술관(가칭)’ 건립에 앞서 미술관의 콘텐츠 확립과 미술관의 효율적 운영방향의 정립을 위해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오는 7일 열릴 2차 심포지엄은 ‘공공미술관과 소장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하계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21세기 공공미술관 소장품 운영 특성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준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과 윤 익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 1과장이 각각 소속 시립미술관의 소장품 현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이어 종합상호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열린 1차 심포지엄은 ‘특성화미술관 콘텐츠 구성’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경모 수원문화재단 문화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미술관을 활용한 장소마케팅은 지역이미지와 연결, 실제운영에서 의도하는 목표와 기대효과를 조화롭게 구성하는 것이 전략”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관내 민간사업 및 공공사업 추진 기반시설의 부실방지를 위한 하반기 공사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민간사업은 무상귀속 또는 기부채납 대상 사업 중 SK아트리움 및 문화공원(정자동), 권선 도시개발 사업지구 등 5개 현장, 공공사업은 설계자문 실시사업에서 공정률 10% 이상인 사업 중 팔달구청사, 환경성 치유센터 건립현장을 비롯한 11개 현장 등 총 16개 사업장이 그 대상이다. 시는 현장점검의 효율화를 위해 수원시 설계자문위원, 도로과 기술심사팀과 인․허가 승인부서 등의 담당직원들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사후조치보다는 공사 중 단계별 현장지도 점검을 통해 부실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민간사업 건설공사에 대해 근원적인 부실방지 및 인수인계와 유지관리 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인․허가․승인 시부터 설계의 적정성 검토와 단계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허가를 받고 공사 중인 권선도시개발지구, SK아트리움과 문화공원 등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 131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