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산업기술연구기반구축 사업으로 항노화 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을 위해 광교테크노 벨리內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이하 경기지원 또는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태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준식 서울대 부총장, 산업자원통상자원부와 센터관계자, 기업인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항노화 산업의 핵심 거점지역을 북부(경기)와 남부(부산)에 구축 해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간 교류로 항노화 산업 전국 확대 가속화 결정에 따라 경기지원의 운영을 맡게 된 융기원과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참여 검토, 공간 및 장비 등 준비과정을 통해 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수원시와 융기원, 관내 항노화 관련기업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신철수), ㈜크로엔리서치(대표 박영찬), ㈜셀인바이오(대표 이동희)는 항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노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시에 센터를 개소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관내 소규모 중소기업 5개 업체와 수출 촉진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달라스와 멕시코 등 미주권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에는 생체인식출입통제기 제조업체 가전사, 직류용 에너지 절감 LED기기 등 제조업체 에너브레인사, 휴대용 생리통해소기 및 디지털 여드름 치료기 등 제조업체 다간사, 면발광 LED 제조업체 솔라루체사 및 보행안전전문 조명 제조업체 에스엠라이트사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수출촉진단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경제권역인 텍사스주 달라스시청 구매국장과의 상담을 비롯해 달라스 현지 25개사 바이어와 멕시코 멕시코주 똘루까시와 멕시코시티 등 현지 47개사 바이어를 상대로 제품홍보와 상담을 진행해 초도 확정주문 16건에 대한 9천불의 현금 선결제가 이루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촉진단에 참가한 이 호상 가전사 대표는 “시가 제공한 바이어들 자료를 분석 및 활용해 미국 1개 회사, 멕시코 3개 회사와 초도주문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수출 촉진단을 인솔한 신윤범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5월부터 현지 바이어 분석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 참가업체들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201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31개 시·군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8개 지표 평가에서 수원시가 최고 득점을 받아 결정됐으며, 수원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기반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서비스의 홍보와 제공기관의 점검, 바우처의 집행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현재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아동, 노인, 장애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한 11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편적 복지서비스인 사회서비스를 널리 알려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모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기초지방자치단체로써 처음으로 '수원시 택시정책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학계, 전문가, 조합, 업계 등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해당전문가로부터 자문 및 심의를 얻어 시민의 복리증진과 택시산업 활성화를 논의한다는 목적으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시 택시정책 위원회는 ▲ 택시 개선 대책의 수립시행, ▲ 택시 경영합리화, ▲ 운수종사자 복지증진, ▲ 택시정책 도입 시행, ▲ 서비스 개선 등 택시분야 주요 정책에 대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 위원회는 택시 정책의 수립 추진시 이해당사자간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도출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해, 택시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인식과 비전 공유로 민관협력 택시 정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위원들께서 수원시 택시산업의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리증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기분좋은 교통문화를 추구하는 수원시 택시 정책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일을 50여일 앞두고, 권선동 버스터미널에서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수원역에서 실시한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에서‘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D-50일’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표기ㆍ사용할 수 있도록 세대별로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고지하고, 주민등록ㆍ각종 증명서ㆍ고지서 등 생활과 밀접한 부문에 대해서 도로명주소로 전환해 시행중에 있다. 이외에도 시민이 쉽게 접하면서 주소를 정확히 쓸 수 있도록 공동주택ㆍ빌딩ㆍ상업용 건물의 출입구에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을 없애도록 했다. 또 각종 대규모 행사와 교육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으로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주소찾아’를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도로명주소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된 장안구 상·하광교동(10.277㎢) 일대를 친환경 생태마을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하광교동 일대는 1971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그린벨트로 지정된 후 관련법 규제로 광교산 일대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은 우수하지만 주민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왔다. 이에 시는 장안구 상·하광교동에 저촉되고 있는 규제 범위 내에서 생태마을을 조성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주민들의 소득증대, 상수원 수질을 보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단기사업으로 계획된 유기농 쌀 생산단지, 친환경 농산물 판매대 설치, 가축분뇨배출시설 개선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수원천 상류 수변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사업 으로 광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상품브랜드화와 목장 체험프로그램 개발, 특화작물 재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장안구 상·하광교동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주민 소득증대로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시는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14년까지 1번국도 수원시 관문부터 동원고입구까지 1.56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의왕시가 올해 말까지 조성하는 1번국도 고천사거리에서 의왕시계까지의 2km 구간 자전거도로와 연결해 삼남길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안에 1번국도 수원시 관문에서 지지대쉼터까지 예산 8천만원을 투입해 0.56km 구간을, 내년에는 지지대쉼터에서 동원고입구까지 예산 1억6천만원을 투입해 1km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자전거안전교실 운영, 자전거주차대 및 공기주입기 설치 등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민 건강증진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13년 제2차 정부합동 금연지도단속을 실시해 과태료 380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경찰, 위생부서 및 관련단체와 함께 150㎡이상 일반음식점, PC방,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등 관내 110여개의 전면금연시설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및 표지판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금연구역 흡연금지 위반 16건, 금연구역 표시 위반 4건, 흡연실 설치기준 위반 5건을 적발해 주의․시정과 과태료 38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내년부터 전면금연시설로 지정되는 100㎡이상의 350여개소의 일반음식점(휴게, 제과, 호프집)에 대해서는 금연시설스티커 및 홍보용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강명석 권선구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 중에 일부 시민들이 간접흡연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며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수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중화인민공화국 민정부 대표단 짱쿤성(蔣昆生) 단장 등 9명이 11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 및 안심마을을 방문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 및 안심마을을 방문한 중화인민 공화국 민정부 대표단과 송죽동 주민자치회 단체사진] 이번 방문은 한‧중 지방행정세미나와 관련해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선정지역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중국민정부 대표단 짱쿤성(蔣昆生) 단장,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환영사, 짱쿤성(蔣昆生) 단장 인사말씀,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과 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소개 및 사업대상지 현장방문의 순으로 이뤄졌다. 대표단 짱쿤성(蔣昆生) 단장은 "오늘 방문해 보니 주민의 참여열기가 높고 주민들의 단합이 잘 되어 있어 수원시 송죽동 안심마을을 방문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중국에서도 이와 같은 주민참여 마을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일부터 12월31일까지 '2013 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전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실제거주사실 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의 조사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 의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90세 이상 고령자(192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거주 여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됐거나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발급 및 안내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 중 주민등록상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1/2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365민원담당관실 및 각 구청 종합민원과, 각 동 주민센터의 대표전화(1899-3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