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롯데수원역쇼핑타운(이하 롯데몰)이 수원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롯데몰 수원역의 개점이 오는 8월 예정됨에 따라 수원시와 롯데몰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에게 채용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 시 관계자, 김창권 롯데수원역쇼핑타운(주) 대표이사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청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수원시민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극대화를 통한 시민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롯데몰 수원역 개발 및 운영에 따른 고용 인력에 대해 대시민 홍보 및 우수인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롯데몰은 수원시민의 우선적 채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채용일정과 채용사항에 대한 정보 및 채용기회를 수원시 및 수원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적극 제공하게 된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수원시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소개하기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4월 15일~18일까지 4일동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이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기관에 상품권 구매를 홍보하고 상품권 구매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지난해 설 명절과 추석을 맞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 사진은 추석을 맞아 염 시장이 조원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고 있다]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전국 판매 규모 1위(193억9,500만원)를 기록한 바 있는 수원시는 올해도 상품권구매와 이용활성화 홍보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 관내 기업체와 기관 140여 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서한문을 보냈고, 오는 16일까지 업체를 방문해 설 명절 상여금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한 관내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사용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공직자들의 명절 휴가비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자율 구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파장시장과 못골시장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현장
【경기경제신문】지역경제의 물가안정 및 관리를 위한 수원시의 시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수원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온 지방공공요금 안정 추진실적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125개를 지정, 운영하는 한편, 수원 착한가게 스토리북 제작 및 페이스북을 통한 수원시 물가알리미 운영 등 10여 건의 우수시책을 발굴․추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업소와 상인회, 소비자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유도에 기여했으며,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요금 동결 및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2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추진실적, 우수 특수시책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이번 평가를 시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물가안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에서는 그 동안 건축법령에 적합하지 않게 지어지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특정건축물에 대해 선별적으로 양성화하는 "특정 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 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조치법은 서민들의 재선건 보호를 통한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성화 대상 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로서 건축허가나 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 또는 대수선한 건축물, 건축허가나 신고를 받았으나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 해당된다.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는 위반면적을 포함하여 연면적 165㎡ 이하의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의 다가구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의 다세대주택으로서 타 용도와 복합 건축된 경우 50% 이상이 주거용이어야 한다. 다만 도시계획시설 부지 및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구역 내 건축된 건축물은 제외되며, 구조안전 및 위생, 방화 등에 지장이 없어야 된다. 신청방법은 건축주가 특정건축물 신고서와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 및 대지권리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구 건축과에 신고하면 양성과 대상 건축물 여부 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 공무원들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차가운 겨울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모습을 실천했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지난 13일 오산시청 지상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시청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오산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헌혈을 통해 모아진 혈액은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누구나 언제 수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할 때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이 동절기 헌혈자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상황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공직자들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참여하게 되면 B형간염 항원검사, C형간염 항체검사, ALT검사
【경기경제신문】프로배구 별들이 총출동하는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V리그 10주년을 맞이하여 프로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프로배구 올스타전 포스터] 19일 오후 1시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은 팬 투표와 추천으로 선발된 남녀 올스타 48명이 'K 스타팀'과 'V 스타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1,3세트는 여자 선수들, 2,4세트는 남자 선수들의 경기로 치러지고, 2세트 종료 후에는 '스파이크 서브킹·서브퀸' 선발대회도 열린다. 올스타전 경기와 함께 아이돌그룹 ‘빅스’의 축하공연, V-리그 10주년 베스트7 핸드프린팅, 13개 구단 치어리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스타전에 앞서, 18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선수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V-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스타 팬투표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한 양효진(현대건설) 선수를 비롯해, 김정환(우리카드), 김혜진(흥국생명), 곽유화(흥국생명) 선수 등이 타카피밴드, 레이디스코드, 비보이Tip크루 등의 가수들과 각각 호흡을 맞춘 노래 및 댄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전국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공과금에 대해 ‘간단e납부’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한다. ‘간단e납부’는 각종 공과금을 고지서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은행현금 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통장․현금카드․모든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수원시민은 간단e납부 서비스를 통해 지방세 11개 세목을 비롯해 1,750여 종의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고지서를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던 기존 방식에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입출금기 등을 이용해 조회, 바로 납부가 가능하게 됐다. 납부 결제에 있어서도 모든 신용카드(국민, 롯데, 비씨, 삼성, 수협, 신한, 시티은행, 외환, 전북, 광주, 제주, 하나SK, 현대, 농협NH 등 14개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일부 지자체에서만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했고, 납부가능한 신용카드도 자치단체별 계약에 따라 제한이 있었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과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납부할 수 있게 돼, 거주 지역별로 일부 은행을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오는 18일부터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인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15종의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부동산 종합증명서’를 발급한다. 종합증명서 발급에 따라, 각종 인․허가 시 부동산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하며 각각의 대장을 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각종 정보(증명)를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증명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업무 7종과 건축물대장 4종, 공시지가와 주택가격 3종,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5종을 통합해 우선 발급하고 2015년부터는 등기부정보(토지 및 건물)를 더해 18종의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하는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합민원은 각 구청 민원실 및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부동산종합증명서 발급 및 열람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관련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게 됨으로써 각 기관에 제출하는 부동산공부가 줄어들어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행정의 능률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저소득층의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혜택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리본(Re-Born) 프로젝트는 ‘세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별 1대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별 자활지원계획(IPS) 수립, 직업훈련 및 맞춤 교육을 통한 근로능력 강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근로여건 조성 등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자는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18세~64세 사이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 △3년이상 자활근로 참여자이며, △2009~2011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도 재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프로젝트 참여자 2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희망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혜택도 있다. 참여자에게 연간 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렸다. 제8대 회장 유성옥 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유혜영 씨가 제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시는 아이들의 보살핌에 소홀함 없이 정성을 다하는 등 수원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성옥 前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취임한 유혜영 회장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되지만, 수원시어린이집 연합회와 수원시와의 관계를 원만히 하고 시의 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3년의 기간동안 성심껏 직책을 수행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