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민방위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14년 민방위 교육 강사를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민방위제도 및 안보 등 기본교육분야의 강사 6명과 화생방, 소방, 응급처치, 교통안전(신설) 등 실전훈련분야의 각 과목당 3명씩 12명 등 총 18명이다. 자격은 거주지 지역제한 없이 각 분야의 관련 경력자로서, 전문성과 강의능력을 갖춘 만65세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팝업창 민방위 교육강사 모집공고에 직접 접속해 온라인으로 접수한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된다.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의 서식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분야 자격증 사본, 경력증빙서 등과 함께 스캔하여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를 이끌어갈 제2기 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지난 21일 수원시청에서 가졌다. 이날 신규위원 28명을 비롯해 연임위원 9명, 시의원 2명 및 구 추천위원 16명 등 55명의 위원이 제2기 참여예산 위원으로 위촉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에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그 내용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것으로, 예산과 행정의 투명성, 합리성, 효율성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의 호선 결과, 이원재 위원(경제정의실천연합 집행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박기학 위원(동남보건대 교수)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원재 위원장은 “수원형 주민참여예산제 완성을 위해 이번 위원회를 ‘참여하는, 소통하는, 능력있는 위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위원장으로 선출된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제2기 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14일부터 3일동안 위원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예산제 위원의 역할과 책임 및 제1기 위원의 활동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제2기 참여예산 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에 따른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참여자의 기능・기술활용사업 △지자체 자율일자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친환경 생활공간관리 및 기타시책사업 등으로 총 7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단 사업개시일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해 2년 초과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 가족 △구비서류 미제출, 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신청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필수), 건강보험료 정보제공동의서,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오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65세 미만은 주 26시간(1일 5.2시간 근무), 65세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최근 5년간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현상변경허가와 관련, 착수 및 완료 미신고자에 대한 일제정비를 3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최근 숭례문 부실공사 논란에 의해 확산된 문화재 보수 정비에 대한 국가적 지도 점검에 따라 이번 일제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문화재보호법 제40조 제1항 및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 제36조, 동 조례 제24조에 의하면,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대상은 착공 및 준공 후 15일 이내에 해당기관에 착수 및 완료 신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제정비 대상은 최근 5년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대상 중 착수 및 완료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국가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66건, 도 지정 문화재 현상변경 103건,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보호구역 내 현상변경 13건 등 총 182건이다. 착수 및 완료 신고는 경기도문화재 보호조례 시행규칙 제24조에 규정된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착수 및 완료 신고서를 작성, 준공사진 및 도면을 첨부해 수원시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고서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의 ‘우리행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빙기 안전관리 사전대비’를 오는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본청 주택건축과, 각 구청 건설과와 건축과 등 시설물관리부서 등의 직원 총 47명으로 사전대비반 15개반을 구성한다. 사전대비반은 교육을 실시하고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해빙기 사전대비 T/F팀을 구성·운영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해빙기 사전대비기간 중 시설물관리부서는 △해빙기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후주택과 축대·옹벽, 절개사면 등의 위험시설물 △터파기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 등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은 유관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조사된 위험시설물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점검·순찰을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해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처해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모든 시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 산하 전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해, 1월 7일부터 대청소 주간을 설정했으며, 오는 23일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동절기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는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설 맞이 일제대청소 주간에는 내린 눈과 함께 뒤섞인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대로변의 각종 시설물의 묵은 때를 씻어내며, 도심지의 불법광고물 제거 실시 등 청소취약 지역 등을 집중 청소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처리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 연휴 청소종합상황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실시하는 일제 대청소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단장된 도시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고지대지역 주민들이 겨울철 수돗물 단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고 상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무인 가압펌프장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지대가 높아 정상적인 수압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없는 고지대 지역은 장안구 파장동 효행가든 가압장 등 35개소가 있으며, 해당 지역 8천여 세대 3만1,620여 명에게는 무인가압장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고지대 가압장 이용 주민들이 동절기간에도 수돗물 단수 등 급수불편을 겪지 않고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가압장 시설물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한다. 특히 이번 시설물 점검에는 가압장 설비 담당자와 전문기술자가 함께 참여해 기술적인 측면까지 면밀하게 점검이 이뤄진다. 일제점검을 통해 △라인가압펌프 및 배수펌프 작동상태 △메인밸브 작동상태 △전기판넬 및 전력기기 작동상태 △배관상태, 압력센서, 압력계 등 작동상태 △구조물 안전 및 위험요소 여부 등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발견된 고장 및 수리가 필요한 기계설비는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해 고지대 주민들이 겨울철 수돗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에서 2014년도 시민정보화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강사들은 올 한해 동안 시청, 구청 등 상설교육장 13개 기관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인원 연 4,800여명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컴퓨터기초, 엑셀, 인터넷활용, 자격증반 등 226개 교육과정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2013년 말 교육 만족도 및 희망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수렴을 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정보화 자격증을 비롯해, 대부분 5년 이상의 교육경험이 있는 강사로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추는 강의를 진행해 효율적이고 알찬 교육으로 시민의 정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소통, 대화,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평생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되도록 강사님들이 관심과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고, 2014년부터 5년간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구기온이 지난 133년간 0.85℃ 상승하고 해수면은 110년간 평균 19㎝ 상승했으며, 2100년까지 지구 평균기온이 3.7℃, 해수면은 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수원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중] 이에 따라 시가 수립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최근 이상기상 현상이 폭염, 폭우, 폭설, 한파 등 재난재해와 건강 등 시민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대책 추진과 함께 새로운 기후변화 환경에 적응하는 사전대응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책이다. 이번 계획 수립은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3년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보고회와 워크숍 등 총 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와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설문과 면담 절차를 거쳐, 수원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토대로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농업, 산림, 생태․녹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정신과전문의 이나미 씨를 초청, ‘정조, 화성, 그리고 분석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수원포럼을 진행한다. [정신과전문의 이나미 씨] 이나미 씨는 서울대 정신의학과 박사, 뉴욕 유니온신학대 종교심리학 석사를 취득하고 융 연구소에서 분석심리학을 전공한 우리나라 대표 융심리학자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국 융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나미심리분석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정조의 극적인 삶과 업적, 수원화성과의 관계를 분석심리학적으로 통찰하고 인간 본연이 갖고 있는 콤플렉스를 이해하도록 해, 물질주의와 소통의 부재로 정신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자기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으로부터 고통받으며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자기 내면의 참 가치를 찾아가는 자기 개성화 과정은 행복한 사람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시민과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수원포럼’을 열고 있으며,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