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일 다산연구소, 중앙일보, 내일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제6회 다산목민대상 최고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으로부터 다산목민대상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안전행정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본상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는 다산목민대상의 심사기준인 ▲율기(律己/자기 스스로를 다스림), ▲봉공(奉公/공공을 받듦), ▲애민(愛民/백성을 사랑함)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율기 분야에서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실천해 지난해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강력한 채무관리 정책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도를 높였다. 봉공 분야는 갈등해결을 위한 시민배심원제, 주민참여 예산제와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500인 원탁회의 등 민주주의를 적극 실천했다. 애민 분야는 전국 최초 가사홈서비스, 홀로 여성 방범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20일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 군 공항 이전 절차에 착수하며 불가능해 보였던 군 공항 이전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국방부에 수원 군 공항 이전건의서를 제출하고 가능한 신속히 이전 절차를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 공군비행장 부지는 접근성과 인프라가 유리한 도심지역에 있어 개발이익으로 신규 공항 건설과 주민 지원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재정계획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군 공항이전 특별법이 발효된 뒤 수원시가 가장 먼저 이전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국방부와 수원시는 협의체를 구성해 이전 후보지 물색, 이전지역 주민 지원 등 방안을 협의한다. 군 공항 이전은 이전할 신공항을 자치단체가 지어주고 기존의 공항 부지를 넘겨받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수원시는 이전건의서에서 525만㎡ 수원비행장의 56.5%를 공원과 도시기반시설로 존치하고 나머지 43.5%인 228만㎡를 분양해 약 4조5천억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국방부가 제시하는 이전 후보지에 3조5천억원을 들여 활주로, 행정시설 등 신규 군 공항
【경기경제신문】지난 18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금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의원, 시의원, 단체장, 주민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좋은 시장 열린 대화를 가졌다. 이날 좋은 시장 열린 대화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목경로당 개관식에 참석해 경로당 개관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열린 대화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시정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질의응답 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주민들은 지자체 최초로 수원시가 구축한 통합방위시스템과, 수원고등법원 유치확정에 따른 수원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열린 대화를 마친 염태영 수원시장은 동대본부, 새마을문고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봉사하는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금호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정을 마쳤다.
【경기경제신문】구운동(동장 김대식)에서는 지난 19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정완성’을 위하여 시·도의원, 학교장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태영 수원시장과 ‘좋은시장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열린 대화에 앞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서호노인복지관’과 ‘군들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등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어 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열린대화는 올해 시정운영 방향 제시와 함께 관내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수원 고등법원 유치로 인한 경제 파급효과와 수원공직자의 청렴도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수원시장의 설명에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열린 대화 이후에는 새마을문고 및 동대본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곡선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힐링을 위하여 권선구청, 경희대학교와 연계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효효소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했다. '발효효소 교실' 강의계획서 이번 관학연계 프로그램은 4월 4일 개강하며, 매주 금요일 2시부터 5시까지 15주 강의로 구성되었다. 또한 저명한 대학교 강사진이 일반적인 효소 음식, 효소의 효능뿐만 아니라 한약재, 식초, 식물 등에 종류 및 효능에 대해서도 강의를 하게 된다. 관학연계 프로그램 수강을 원하시는 주민은 곡선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방문접수를 받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19일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를 발족했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그린리더를 양성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실천해온 수원시는 지난 2월 그린리더의 체계적 양성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운동 전문가 단체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활동주체가 된 동 단위 단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 수원시 그린리더 협의체는 단계별 과정으로 폭넓은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자는 그린스타트 운동에 발맞추어 탄소포인트제 가입운동이나 CO2 클리닉 서비스와 같은 다채로운 에너지절약 사업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민 참여형의 거버넌스 녹색환경수도 수원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구 대표에게 위촉장 수여식과 결의문 낭독, 그린리더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관한 김희성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사무총장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발대식 말미에는 전원이 “녹색은 생활이다!” 구호를 외치며 녹색생활의 실천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협의체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비롯
【경기경제신문】환경수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비용량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예산 9000만원을 마련했다.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건물이나 주택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완료해야 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의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를 방문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건물이나 주택의 상황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신청해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설비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설치에 대한 완료 확인서를 발급 받은 후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후 시청 기후변화대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 소재 건물 중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 상의 용도가 건축법상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인 경우다. 단독주택은 주택 소유자나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은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나 건축 중인 공동주택의 소유권자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이다. 시에 따르면, 태양광 주택은 태양전지 모듈을 지붕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육 ‘수원 어린이 경제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4월10일부터 5월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짜임새 있게 전달해 올바른 경제 철학과 효율적인 용돈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earning.suw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syrmong@suwonedu.org)로 접수하면 된다. 40명을 선발하며 4만원의 교육비가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경제교육 워크숍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개념에 대한 학습이 주로 진행된다. 이병태 경희대 교수의 ‘돈의 인문학’에서는 자본주의의 역사와 특징을,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의 ‘살림/살이 경제학’에서는 금융경제와 화폐경제 등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한선경 가정경제멘토링 대표의 ‘셀프가정재무관리’를 통해 가정재무와 소비습관 등을 점검하고 보험다이어트, 통장나누기 등 가정재무 관리방법을 배워본다. 경제교육 워크숍 과정에서는 우리주변에서 많이 들어본 경제개념들을 통해 경제구조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농장 분양세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농장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농장은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농사체험이 가능하도록 올해 시는 당수농장, 고색농장, 천천농장에 34만 2802㎡ 조성했다. 지난달에 분양공고를 통해 텃밭체험을 원하는 시민 1500세대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도시생태농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체험과 시민농장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해당 농장에서 자유롭게 농사체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재배 원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은 금지된다. 또한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것도 금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일우) 40여 명이 지난 18일 강원도 강릉시 여찬리의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골조 헤체 등 농가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이 지역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복구활동은 수원시 자율방재단과 강릉지역의 자원봉사 단체 등이 연계해 차량과 장비 등을 동원해 진행했다. 수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평상시에는 재난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으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시에는 재난피해지역에 투입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