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가천대학교(세살마을 연구원), 삼성생명과 함께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을 위한 ‘임산부 휴일부부교육’교실을 개설해 예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의 경제적 활동증가와 결혼연령의 상승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 22일 개강해 총 40쌍의 임산부 부부가 참여한 이번 ‘임산부 휴일부부교육’교실은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큰 도움을 되고 있다. 교육은 부부가 함께 참여해 우리 아기 뇌 발달을 시작으로 가족 사랑으로 지켜내는 임산부건강, 가족 사랑이 담긴 명화 이야기, 가족 사랑으로 만드는 우리 아기 용품 등 태내발달에 대한 지식과 출산에서부터 양육시기의 세부적인 부모역화에 대한 기술 습득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탄보건지소는 “22일 시작된‘임산부 부부교육’오는 4월 12일까지 총 4회 실시되며, 3회 이상 교육에 참석하면 수료증이 발급되고, 부모교육 수료 가정은 출산 후 자녀가 돌이 될 때까지 총 3회 양육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양육을 지도하는 세살보듬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15개월
【경기경제신문】안양의 한 유망기업인 인탑스(주)(대표 김재경/만안구 안양천로)가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탑스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송경운 만안구청장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초, 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5만원에서 7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경 인탑스 대표는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년 전부터 후원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대표는 미약하나마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탑스(주)는 핸드폰케이스, 안테나 등을 제조하는 하는 업체로 매출 9,756억 원(2012년 연계)의 국내 500대 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우수기업에 손꼽히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1일 정부3.0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기한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30명이 참석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민원신청에 대한 반려나 불가 등 거부민원 시 민원인의 이의신청 방법 고지와 민원인이 행정기관의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민원1회 방문 처리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 어디서나 신청 가능한 온라인 민원창구 『민원24』등에 대해 자세히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민원응대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됐다.
【경기경제신문】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수원 소재 아동복지시설 4개소가 모두 우수시설로 평가받았다. 경동원(하광교동), 동광원(화서동), 꿈을 키우는 집(정자동), 수원 나자렛집(영통동)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는 6개 평가영역에서 평균 90점 이상으로 모두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꿈을 키우는 집’은 6개 영역 모두 A 등급을 받았으며 경동원과 동광원은 5개 영역, 수원나자렛집은 4개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시설․환경, 프로그램․서비스, 아동의 권리 3개 영역은 관내 4개 시설이 모두 A 등급을 받았다. 이는 관내 아동복지시설들의 시설․환경 개선과 프로그램의 질 향상 등에 힘쓰고, 시는 예산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현장을 방문해 시설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주요부분으로 평가됐다. 이번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시설 및 환경(10점), 재정 및 조직운영(15점), 인적자원 관리(20점), 프로그램 및 서비스(35점), 아동의 권리(10점), 지역사회 관계(10점)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275개소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농장 분양세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농장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시민농장은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농사체험이 가능하도록 올해 시는 당수농장, 고색농장, 천천농장에 34만 2802㎡ 조성했다. 지난달에 분양공고를 통해 텃밭체험을 원하는 시민 1500세대에 분양을 완료했으며,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도시생태농업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텃밭체험과 시민농장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해당 농장에서 자유롭게 농사체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 유기농재배 원칙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사용은 금지된다. 또한 잡초제거를 위해 비닐을 씌우는 것도 금지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상습적인 지방세(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체납액 징수의 방안으로 압류차량에 대한 공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매되는 자동차는 폐업법인 소유의 속칭 대포차량과 상습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 등 총 10대이다. 전자상거래에 의한 일반경쟁입찰로 자동차 공매 대행업체인 (주)오토마트(www.automart.co.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누구나 공매에 참여 할 수 있다. 정연규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장은 “지방세 체납 압류 부동산 공매와 대포차량 추적영치 및 상습 채납차량 공매 등을 빈틈없이 처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원시의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납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날로 지능화되고 상습화되는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체납세징수단 구성해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원천배수권역의 블록 구축과 노후관 교체 공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원천배수권역은 매탄1동, 매탄2동, 매탄4동, 인계동, 권선동, 세류2동, 세류3동, 원천동 등 8개동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권역으로, 7개 권역 총 19개 소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6억3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천배수권역의 권역별로 블록경계변 총 3.7km 구간을 구축․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 내 30년 이상된 노후관 16.1km를 교체하는 등 총 19.8km 구간의 관로를 오는 10월까지 구축 또는 교체할 계획이다. 블록 구축은 상수도 관망을 바둑판처럼 블록형태로 구성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수량과 수질, 누수여부 등을 블록별로 점검․관리하는 등 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공사는 상수도관 교체를 마친 후 포장복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도관 주위를 충분히 다져 지반침하를 방지하고 제수변 주변이나 유량계실에는 마무리 시공을 철저히 해 침수를 예방한다. 1-1권역인 매탄동은 동수원로 매탄삼거리~신매탄사거리 362m를 비롯해 총 1.8km 구
【경기경제신문】안양시 호계3동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마을정비봉사대’가 지난 20일 발대식과 함께 활동에 돌입했다. '마을정비봉사대 발대식' 단체사진 마을정비 봉사대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통친회 등 호계3동 10개 단체가 주축을 이룬다. 하는 일은 지역을 수시로 순찰하며 보도블럭이나 아스팔트 침하 또는 무너질 위험이 있는 담장가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상황을 파악해 정비 및 보수하게 된다. 책임 있는 활동을 위해 순찰은 10개 단체가 월별로 월 2회 이상 하게 되며,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첫 달인 3월을 맡는다. 호계3동은 효율적 순찰과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전식 전동짐차를 구입해 제공했다. 동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사회단체회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주민 스스로 정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회원은 지역을 더 편안하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국제자매․우호도시의 우수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교류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원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지난 20일 국제자매도시의 우수 학생들이 아주대 국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할 동안 체류 비용과 학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수원-아주 석사과정 장학지원 프로그램’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윤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임재익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년 이내의 석사과정을 수료할 동안 국제자매도시의 유학생의 기숙사비 전액과 생활비 일부를 지원하고,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은 학비의 반역을 감면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각 국제자매·우호도시가 해당시의 우수 학생들을 추천하면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최종적으로 5명을 선발해, 올해 8월 말 이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신윤범 센터장은 "해외도시와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수원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춘 해외우수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 수원시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서는 집집마다 방문해 문제를 확인하고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 필요한데 수원시 자체만으로는 인력부족 등으로 인해 힘이 부치는 상태다. 시는 업무특성상 각 가구별 상황을 매월 또는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유관기관들이 소외계층 발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공동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관기관에서 우편물 누적자, 전기나 가스 등 요금 체납자 등에 대한 정보를 정보를 공유하여 복지혜택이 필요한 가구를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량 검침 등을 위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위기상황에 있는 가구로 판단되면 수원시에 통보 줌으로써 긴급히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