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기후변화 현상에 대한 전시, 체험과 교육의 장이 될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을 14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윤성규 환경부장관(불참으로 삭제요망), 김영일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과 현판식, 시설체험 등이 진행됐다. 권선구 탑동 황구지천 인근(호매실로 46-38)에 연면적 3477㎡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황구지천과 24절기를 시각화해 외관을 디자인했다. 명칭 ‘두드림’은 우리말 ‘두드리다’가 어원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과 기후변화 문제해결의 꿈을 실현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관에는 기후변화 현상을 체험하는 963㎡ 규모의 상설전시관을 비롯한 기획전시실과 3D영상관, 기후변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도서관과 교육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옥상정원과 기후정원 등 녹화 공간도 조성돼있다. 특히 교육관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 사용 에너지량의 최대 85%까지 자체생산이 가능해 교육관 자
【경기경제신문】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4월 13(일)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청소년 수련원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와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동행한 이번 현장점검은 강병규 장관이 지난 4월 6일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지방의 일선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첫 번째 일선현장 방문을 안전관리점검으로 정한 것이다. 먼저, 지난해 8월 수립한 「체험캠프 안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체험캠프 안전대책"은 작년 7월, 태안에서 발생한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이후 정부합동으로 마련한 종합적 대책으로, 이동형‧숙박형 청소년 활동 사전신고제,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해병대 등 군 관련 명칭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정부 대책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이동형‧숙박형 청소년 활동 사전신고제가 시행중이며,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 및 평가 등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한 청소년활동 진흥법도 오는 7월 22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특허나 실용신안 또는 의장 및 상표에 관한 법률적 자문도 시청민원실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변리사 코너를 신설해, 이달부터 민원실 생활법률상담실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변리사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따라서 특허 및 실용신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주민은 이 시간대에 민원실을 방문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시는 법률적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예전부터 정례적으로 민원실에 변호, 노무, 감정평가, 세무, 손해사정 등 각 분야 생활법률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달 1일부터 변리사 상담코너를 신설했다. 이중 변호사 상담은 월요일, 노동관련 법률상담은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 상담은 수요일, 세무 관련은 목요일에 각각 이뤄지며, 금요일에는 각종 사고에 따른 보상 문제를 갖고 손해사정인이 상담서비스를 한다. 시간은 변리사와 같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이다. 이와 같은 생활법률상담 서비스는 관련 법률 전문가가 주 1회씩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잘 이뤄지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사랑의 전화’도 민원실에서 주 5회(월 ∼ 금/09:00 ∼ 17:0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서로 교류하고 하나 되며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는 매월 1회 영어영화토론 ‘무비 톡!’과 매주 1회 외국어학습 스터디 ‘토크라운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비 톡!’은 수원시민과 거주 외국인이 영화의 주요장면을 함께 시청하고 서로의 의견과 경험을 영어회화를 통해 나누는 토론 프로그램이다. 토론과 함께 퀴즈나 간단한 게임 등을 통해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하고 외국인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월 25일 시범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월 1회 진행하기로 했고, 지난 10일에는 ‘브루스 올마이티(2003)’를 함께 감상하며 영어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라운지’는 매주 1회 2시간 동안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외국어 학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견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다. 5월 7일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 분야로 진행되며 영어와 중국어는 각 4개 클럽(클럽 당 10명), 일본어는 2개 클럽으로 운영한다. 또한 분기별로 외국인 연사를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5일부터 1년간 관내 중소기업의 신용을 무료로 평가해주기로 했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는 전문 경영컨설턴트가 기업체의 재무제표를 정밀 진단해 재무상의 결함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는 예비 신용평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한국경영진단과 무료 예비 신용평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비 신용평가는 사전적 평가를 통해 기업이 재무구조 등을 개선․보완하고 효율적인 경영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자가진단 평가다. 신용평가의 중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기업이 스스로 자가진단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하고 능동적․적극적으로 신용평가 등급을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게 해준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268-1916) 및 한국경영진단(070-8224-7042)에 예비 신용평가를 신청하거나 문의할 수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예비 신용평가는 수원시내 중소기업의 재무구조 개선․보완과 함께 수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9일 만17세(96년 4월생부터 97년 3월생까지) 학생들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영복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팔달구는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위해 수업 중 별도의 시간을 내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영복여고를 시작으로 창현고(10일), 율천고(15일), 수원여고(16일)를 방문하여 총 125명의 학생들에게 신규주민등록증 발급 방문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입시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로 방문서비스팀을 구성, 직접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하게 됐다”며 “학교 방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8일 고등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모색을 위해 찾아가는 동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한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으로 노고가 많았던 통장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시작으로 금년도 청소 시책소개, 재활용품 수거전용 그물망 소개, 클린수원 환경정비 시책사업 등 올해 수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했으며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은 올해 팔달구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재활용품 수거전용 그물망에 대해 통장님들의 다양한 의견제시 및 질문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10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및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소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수원 조성에 한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는 9일(수) 수원중부경찰서 2층 비전홀에서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경기수원시지회 회장(신동흥)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기업활동 보호와 법률자문 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법률자문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피해를 최소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에서는 소상공인들에 법률자문과 신속한 수사를 통해 경영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고, 소상공인연합회는 경찰활동을 홍보하는 등 지역치안 활성화를 위해 민경 협력하게 된다. 이명균 서장은,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에게 수사상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기업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흥 수원시지회 회장은, “경찰에서 먼저 경제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려는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대장 이장규)는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 30분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가 부친과 다툰 후 아들 A모씨(24세)에게 전화를 걸어 죽겠다는 말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왼쪽부터 박금천 경장, 장복석 경위, 이경곤 경사 신고를 접수 받은 영통지구대 순찰3팀장 경위 장복석, 경사 이경곤, 경장 박금천, 형사과 실종수사팀은 자살 기도자의 주거지인 영통동 매영로 주택가에 신속 출동, 출입문을 개방한 후 우울증 치료제 및 수면제를 과다 복용 의식을 잃어 가고 있는 B모씨(50세,여)를 발견, 119구급대에 인계 신속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장복석 팀장은 자살 기도자의 소중한 목숨을 구해 경찰관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지역치안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통지구대는 지난 3월 24일 오후 23시 40분에도 영통동 소재 모텔에서 생활고(빚)를 비관해 번개탄 2개를 피워 놓고 자살을 기도한 김모씨(43세,여)을 휴대폰 위치 추적 등을 통해 극적으로 구조한 사실이 있으며, 지난 2월 24일 오후 20시 20분에도 이혼을 비관, 여동생
【경기경제신문】‘삼성수원 꿈쟁이학교’가 저소득층 자녀들의 문화, 체육, 예술 교육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 [오른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수원지원센터장), 이상남 수지연 회장, 조영욱 삼성전자 사원대표, 박진희 협의체 공동위원장)] 9일 삼성전자는 ‘삼성수원 꿈쟁이학교’의 교육사업 운영 지원 기금 3억5000만원을 꿈쟁이학교 사업을 운영하는 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올해 ‘삼성수원 꿈쟁이학교’ 사업을 위한 소요예산은 4억9100만원이다. 이 중 삼성전자가 3억5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고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이하 수지연)과 수원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가 각각 50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하며, 수원시도 8천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3년간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해와 올해 각각 3억5000만원의 기금을 지원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삼성전자 수원지원센터장인 안재근 부사장, 이상남 수지연 회장과 박진희 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수원 꿈쟁이학교’는 수원시와 삼성전자, 수지연과 협의체 등 수원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