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지난 25일 새벽 각 동 통장협의회장과 함께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청소 현장체험에 참가한 동 통장협의회장단 단체사진 ] 이번 현장체험은 그동안 실시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아직 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지역실정을 잘 아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새벽에 이루어지는 생활쓰레기 수거와 도로청소를 체험하여 지역주민을 계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청소 현장체험은 동 통장협의회장들이 노면청소차에 탑승하여 주요 도로변에 쌓여있던 미세먼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제거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 현장체험을 함께한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쓰레기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분리수거를 잘하면 자원이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 소각할 수 있는 폐기물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 널리 홍보해 달라.”고 동 통장협의회장에게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지난 28일 수원권 3개서(수원남부, 수원중부, 수원서부) 아동안전지킴이 100명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복무실태를 점검했다.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한 준법의식 제고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전문기관의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아동보호 활동을 전개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사회교육 전담 박혜원 교수를 초빙하여 고령자의 안전한 보행방법, 이륜차 이용법, 사고발생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주민 서장은 “아동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시의 아동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경기도의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시책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수원시는 성남, 고양 등 10개 시가 포함된 1그룹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e-Book 서비스 제공, ARS원스톱 수납시스템 등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외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감소 상황에서도 광교신도시의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단지에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도세 징수 목표액 대비 100.7%를 초과한 494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체납액에 대한 세밀한 원인분석과 맞춤형 징수기법인 전자예금제도를 도입, 제로텍스 특별기동팀 연중 운영 등을 통해 이월 체납액 규모를 500억원대로 낮췄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직무능력 함양을 위한 업무연찬회 등을 통해 시민의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달 13일까지 제11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시청 여성정책과(☎228-2220)와 아주대학교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219-1747,1595 http://women.ajou.ac.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10시부터 3시간씩 진행되며 각 강의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친다. 본인부담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여성들의 리더십 역량 증진과 여성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의 산실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6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잠재력개발과 리더쉽 강화를 통해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수원지역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시 산하 위탁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권가치 확산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 전문강사들이 수원시민의 인권의식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에 직접 방문해 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 청소년육성재단과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체육회, 22일에는 장기요양지원센터, 27일에는 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으로 인권옹호 가치관 증진과 인권문화를 확산되고, 수원시가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이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해 120여명이 교육을 받아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인권명사 특강’ 등을 열어 인권도시 수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아토피센터 건립 등 아토피 Zero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한창이다. 시는 아토피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을 전문적으로 수용해 치유와 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팔달구 행궁동 남창초등학교를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학교'로 지정, 친환경 아토피특성화학교를 개교한데 이어 28일에는 전국 최초로 도심형 ‘수원시 아토피센터’도 개관했다. [28일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토피센터를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8일 오후 장안구 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토피센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수원의회의장,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의료계와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비 50억원 등 총 1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아토피센터는 친환경체험관, 상담/진료실, 전문교육실, 세미나실, 숙박시설과 친환경공간으로 야외무대, 생태연못, 친환경놀이터,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위탁운영기관인 아주대학교의료원에서 아토피 예방과 치유교육, 원스톱 의료체계 구축, 식생활문화 개선, 자연친화적 치유 등 3년간 28개 프로그램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운영한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과는 경제, 교육, 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사례를 선정해 신속한 개입으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5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먼저 A동의 사례를 논의했다. 배우자는 자살하고 홀로 자녀를 양육하던 가장이 불의의 사고로 의료비를 해결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례였다. B동에서는 부모의 이혼으로 어릴 때부터 조손가정이었던 기초생활수급대상자가 사고로 인한 의료비를 상환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퇴원 후 재활서비스와 연계하는 내용이었다. 이번 회의 결과,A동 사례에 대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격요건 확인,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의 학원연계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결연후원으로 교육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개입방법을 결정했고 주민센터에서는 아동의 급식카드 발급을 진행하기로 했다. B동 조손가정에 대해서는 2014.04.19. EBS 나눔0700 방송을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의료비 충당 및 필요한 의료물품 구입으로 결론지었으며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과 협의하여 의료비 경감 요청 등 여러 가지 접근 방법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5일 건설공사 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공사의 질은 낮아지는 반면 안전사고 우려는 커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건설관련 부서 과장들과 함께한 이날 회의에는 공공건축물 건립과정에서 야기된 일위대가 등 현실화 문제, 낮은 낙찰하한율 문제, 직접시공 의무비율 문제, 관급자재 분리발주 문제, 물가상승율 반영 문제, 기타 건설공사 규제 문제 등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실행가를 밑도는 일위대가의 현실화와 낮은 낙찰하한율 문제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사품질이 저하되고 시공사 또한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수원시에서 발주한 건축공사에서도 시공 중 노무비나 자재 대금 체불 등의 문제가 발생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철근콘크리트 공정의 비정형 건축물 등에 대한 일위대가 현실화와 낙찰하한율 조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원도급사가 직접 시공을 하지 않고 하도급을 주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품질이 저하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 제기됐다. 이에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세월호 참사의 전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맞춰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간소하게 치렀다.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애 극복을 위해 노력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4명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함께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수원시장애인가요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슬픔을 고려해 다음으로 연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염태영 수원시장, 박동수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는 시청 본관 앞뜰에 마련됐으며, 28일 9시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해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각급 간부공무원들과 모든 공직자가 조문에 참여할 방침이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이 분향할 수 있다. 시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면서 수원시연화장에 설치된 별도 분향소도 계속 같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