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18일 오목천동에 소재 김치공장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김장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여름철을 맞아 열무김치 2,600박스를 담가 먹을거리가 부족한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주민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MOU를 체결한 단체나 기관, 삼성전자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3년째 계속 추진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관련 공직자와 시민 모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동장 오세환)이 18일 장마를 대비해 관내 일원과 주요도로변(정조로 및 덕영대로 등) 일제 대청소와 가로변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도로 우수전 주변 오물과 퇴적물 정비, 공한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주요도로변 잡초 제거 등을 다양하게 이뤄졌다. 대청소에는 세류2동의 12개 자생단체와 11개 노인회, 동직원, 환경미화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우기 전에 세류2동의 쾌적한 도심환경 유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한 대청소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적 인식을 함양하고 '내집 앞, 내 상가 앞은 내가 깨끗이 유지한다'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았다. 오세환 세류2동장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집중강우로 인한 침수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은 지난 2012년 집중강우로 일부 지역이 침수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침수예방을 위해 동차원의 준비태세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상황 발생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자구노력과 함께 각 단체원들의 신속한 현황파악과 예찰활동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해놓고 있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영업용 자동차 및 주정차 불법 행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이 7월 1일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에 처음 판매됐다.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이 조달 계약의 방법으로 지난 17일 3억9천6백만원에 판매됨에 따라 시 세외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2012년 5월 용역을 발주해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2013년 2월 특허를 출원해 지난 1월 2일 시스템이 특허등록(특허 제10-1349209)됐다. 지난 달 공동개발자인 (주)넥솔위즈빌과 권리이행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타 자치단체에 판매한 매출액의 40%가 수원시로 귀속된다. 시는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에 대해 GS인증, 안전행정부 우수 소프트웨어 심사신청을 마치고 조달품목으로 등록, 타 자치단체에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세외수입 확보에 주력하기로 하였다. 그간 시는 공동개발자인 ㈜넥솔위즈빌과 함께 안전행정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우정사업본부 등 외부 기관의 관련 시스템을 구축, 교통법규위반 행정관리시스템과 연계하여 지난해 5월부터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실시한 수원시 도시환경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18일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 최막중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수원시정연구원 김주석 박사, 관계 공무원과 서울대 환경대학원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수원시 도시환경 계획·설계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수원시 도시환경 과제와 관련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공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10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에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영흥공원 활성화 방안, 낙후된 청과시장 재생계획, KT&G와 경기도 청사 이전부지 활용방안, 수원 종합운동장 재개발 프로젝트, 당수동 가족생태캠핑공원 프로그램, 트램 정거장 프로젝트, 당수동 귀농베이스캠프 설치 등 10개과제에 대해 과제별 대상지 개발구상과 실행계획 등 최종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결과물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대학원생간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연구 결과 패널을 전시하였으며, 20일까지 수원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호 도시정책국장은 &qu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7일 수원시 전 부서 보상관리 업무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4년 보상관리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다양한 분야에 걸친 보상업무에 대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상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 부서 간 법령해석 차이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보상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판례 및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공익사업을 위한 보상기초이론, 토지의 평가기준과 방법, 지장물의 평가 기준과 방법, 영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평가기준, 주거이전비 등의 보상기준과 방법, 기타 민원예방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보상 관련 업무는 시민의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담당 공무원의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보상 업무와 관련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만석공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장안구보건소는 희망송죽건강네트워크와 연계해 매달 둘째 주 토요일 만석공원에서 ‘건강한 솔대마을 만들기!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의 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는 혈압․혈당 측정과 함께 만성질환 예방방법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 14일 열린 측정 행사에는 인근 주민 150여명이 방문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등록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음 행사는 오는 9월 13일 만석 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17일 일본인 노세 사토미씨를 초청해 외국인 강사와 함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인 '오픈토크'를 개최했다. 노세 사토미씨는 지난 5월부터 수원시청에 파견 근무 중인 일본 후쿠이市 공무원이다. 이번 강좌에서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한국과 일본’이라는 주제로 노세 씨가 약 6년간 후쿠이시와 수원시의 교류를 담당해 오며 느낀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에 체류하며 느낀 한일문화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자들에게 일본 전통놀이를 소개하며 한일문화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토크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참가자와 외국어로 소통하며 해외 문화 소개와 글로벌이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거주외국인과 지역주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오픈토크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서 운영 중인 외국어 스터디클럽 ‘토크라운지’ 회원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다른 국가의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7월 수원시 거주 중국인을 강사를 초빙해, 한중문화에 대해 중국어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경기도 2014년 교통분야 우수시군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 지난해 교통업무 전반 5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는 2013년 12월 말 총인구수에 따라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면으로 실시됐으며 그룹별로 최우수 1개, 우수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중교통 및 교통정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 통역서비스, 전국 최초 버스 승강장 접이식 의자 설치 등의 시책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편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하철 환승정보시스템, 횡단보도 안전 보행 시스템 등을 도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생태교통 사업을 추진해 사람 중심 교통체계의 기초를 마련하고 교통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정책은 시민들의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힘-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제48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제1호 '관점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후 고문이 강단에 선다. 이날 포럼에서 박 고문은 관점을 달리해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창의적 사고 방법, 사람들 사이에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용후 고문은 뽀로로, 카카오톡, 애니팡 등을 흥행시킨 마케팅 전문가로 카카오톡 홍보이사, 전략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여러 기업에서 마케팅·전략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해야 하는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강연"이라며 "이번 포럼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생각을 폭을 넓히고 발상을 틀을 바꿔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7월 21일 도보여행가 김남희님을 초청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이란 주제로 제49회 수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UN ISDR에서 주관하는‘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도시 만들기’캠페인에 참여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UN ISDR[UN International Strategy for Disaster Reduction, 유엔 재해경감 국제전략사무국]으로부터 캠페인 가입 승인 인증서를 받았다. UN ISDR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UN 내 설립된 기구로,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현재 106개국 1838개 도시가 가입돼있으며 국내에서는 9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와 시민들에게 재해위험 경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도시개발 계획에 재해위험 경감 부분을 반영해 기후 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캠페인 추진기간 동안 캠페인 운영과 재해 경감계획 수립, 재해위험 진단 평가, 재해경감 활동에 필요한 예산확보·집행 등의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 UN ISDR이 제시하는 재해경감 교육 및 훈련, 기반시설 보호개선, 환경과 생태계 보호 등 기후변화와 재해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10가지 항목에 대해 자체계획을 수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