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여성들의 명절 증후군 해소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휴센터는 추석 명절기간 음식 준비와 손님맞이로 힘들어 하는 여성들을 위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여성들의 힐링타임’을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휴센터 2층 휴마루에서 진행했다. 차 문화협회 동수원지부에서 마련한 연꽃잎차, 황차, 녹차 등 전통차와 다식, 화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명절 기간에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타임은 12일까지 실시되며 휴센터를 방문한 여성은 누구나 특별한 신청절차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휴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로 전환할 수 있는 큰 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만1천건, 1천235억원을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단, 올해부터 신탁재산은 기존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납세의무자 변경)이며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올해 9월 재산세는 전년대비 약 99억원 증가하였으며 증가원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광교지역, 입북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위택스에서 조회 납부하거나 ARS(031-228-3651)로 가상계좌 및 신용카드 납부, CD/ATM기 납부, 인터넷지로 납부 방법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책을 추진할 것이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세계인과 이웃으로 만나 서로 소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제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오는 14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는 1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IBK기업은행, 수원고용센터, 수원남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YWCA, 이주여성긴급지원수원센터 등 20여개의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2013년 다문화 한가족 축제" 다문화 비빔밥 모습] 수원시민과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5천여 명이 참가해 한국문화체험과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미8군 군악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한국전통의상과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 민속 공연, 다문화 명랑운동회 등 볼거리가 풍성한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4인분 다문화 비빔밥 비비기 행사는 각기 다른 문화가 어울려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휴먼시티 수원을 나타내는 남다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국 전통차 체험, 떡메치기 등 한국문화체험과 세계음식․문화체험, 미용봉사, 의료봉사팀 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해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에 나섰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 실시 후 쓰레기통 주변 무단투기 등으로 인해 오히려 주변 오염이 심각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쓰레기통을 점차적으로 철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Take-out 문화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쓰레기통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쓰레기통 설치, 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해 깨끗한 거리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역 광장, 성대역 사거리, 한일타운 광역버스 승강장, 인계동 나혜석 거리, 지동시장 앞 지동고, 매탄4지구 중심상가 거리 등 6개 지역에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20개를 설치하고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쓰레기통별 담당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수시로 정비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 오는 11월까지 운영결과에 따라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심정애 수원시 청소행정과장은 “높은 시민의식으로 거리 쓰레기통 시범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에 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시민들이 시에서 지급하는 인센티브 1천70만원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온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불우이웃에게 전달된 인센티브 1천70만원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시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급받을 인센티브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데 동의한 시민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지난 5일 수원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이웃 10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는 현재까지 2만8400여 세대가 참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그린카드를 발급받아 포인트로 지급받거나 현금,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로 지급받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수도 있다. 배민한 수원시 환경국장은 "수원시에서는 2015년까지 2005년 대비 5%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시민 1인당 1톤을 감축하는 '온실가스 110만톤 줄이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이웃사랑 실천이 확산 되기를 바란다&q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경륜경정사업본부 수원지점(이하 경륜수원지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하고 5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호 복지여성국장, 조남화 경륜수원지점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륜수원지점에서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1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됐다. 경륜수원지점 조남화 지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공동체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자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기쁜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호 복지여성국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저소득가정의 상대적 소외감이나 외로움은 더 클 것 이라 생각하며 이처럼 나눔의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수원시 사회조사 표본가구 1천600세대를 대상으로 ‘2014 경기도 및 수원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해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만15세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교통, 경제, 주거 등 9개 분야, 65문항(공통항목 54문항 수원시 특성항목 11문항)에 대해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기간 중 해당 가정에 조사원이 방문 시 조사원증 패용여부 등 신분을 확인하도록 당부드린다”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주와 가구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20일 10시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8회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강박람회는 관내 28개 의료기관과 보건단체가 참여하며, 건강 정보의 제공과 시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검진관에서는 골밀도, 혈압, 혈당, 흉부엑스선, 스트레스, 구강, 자궁경부암, 갑상선초음파, 구강검진, 안과검진, 우울치매검사, 전립선암, 척추관절상담, 모세혈관측정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건강체험관에서는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체성분측정, 금연, 음주가상체험, 당분이 적은 똑똑한 식사, 아토피 피부염 알아보기, 심폐소생술교육, 비만침, 나의 행복지수 알아보기, 직무스트레스 검사, 천연비누만들기, 근력강화, 근막이완 운동법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또한 선착순으로 50팀을 접수받아 건강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건강골든벨이 운영되며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즐거움과 건강에 대한 바른 정보 및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건강골든벨 접수 - http:/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4일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병준 박사를 초청,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김병준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시민만족과 프로슈밍’이란 주제로, “특별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내부 역량과 다양성을 강화시켜 나가면서 수원시만의 특색 있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시켜 나가야 하며, 수원시의 500인 원탁토론이나 주민참여예산제, 도시계획시민계획단, 마을만들기 등이 좋은 예”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직자와 시민의 자세와 중점 과제 등에 관해 질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병준 박사는 영남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에서 정치학석사, 미국 델라웨어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는 국민대 행정정책대학부 교수와 공공경영연구원 이사장, 사회디자인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지방자치론’,‘김병준 교수의 지방자치 살리기’, ‘지방자치론’, ‘99%를 위한 대통령은 없다’ 등이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5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과, 조기, 쇠고기 등 15개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 품목 등 5개 분야 31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물가모니터요원과 소비자단체 등을 통해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부당요금 징수, 담합, 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일 화서시장과 구매탄시장에서 주부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보내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전단을 나눠 주며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현장 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서민경제안정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