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수원역 일원에 교통수요를 과다 유발하는 대형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수원점 신축개점과 수원민자역사 증축개점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진행되고 있음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운영책임자로 교통전문가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교통대책 사전점검반을 구성하여 4일 롯데몰수원점과 수원민자역사의 교통대책과 수원시의 교통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해당 공사현장과 주변도로의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사전설명에서는 롯데몰수원점과 수원민자역사가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에 따른 과선교 개통과 수원역앞 덕영대로 확포장 공사 등과는 별도로 주차예약제와 주차요금제, 그리고 대중교통이용객에 대한 우대정책 등 교통수요관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발표하였으며 수원시에서는 과선교 상부공간 개통과 더불어 수원역 우회도로인 세화로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와 신호주기 변경내용과 수원역 일원 버스노선의 조정과 변경계획, 그리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강력한 단속방침을 밝혔다. 현장점검은 과선교 연장확장 공사현장과 벌터 및 벌말교차로 교통상황을 살펴보고 롯데몰수원점의 진출입로 및 버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자투리 땅을 활용한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확산을 위해 4일 '아름다운 마을정원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4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골목길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마을정원 우수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도심 속 마을정원 만들기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을정원 투어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40개동 동장과 마을정원 심사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마을정원 우수지역 현장탐방을 실시하고 마을정원 추진과정과 조성방법,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마을정원 투어 참가자들은 세류2동을 시작으로 화서1동, 파장동, 곡선동, 매탄4동 등 5개 우수지역을 방문했다. 세류2동은 마을 골목길에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 식재, 벽화 그리기로 삼원연립 꽃길, 미소로 안전통학로, 안동네 산책로와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세류2동 마을정원은 뛰어난 장소선정과 집중화 전략, 다년생 초화류와 관목 식재로 지속성 확보, 전문가와 민관협력, 벽화와 정원의 연계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화서1동 ‘동말정원’ 사업은 팔달구 동말로37번길에 마을정원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푸른녹지사업소와 각 구청 건설과 등 5개소에 운영요원 및 산불감시원을 포함 총 137명이 휴일에 관계없이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대책본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동원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산불을 초기에 진화한다. 또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 및 입산자 계도 등의 활동도 펼친다. 한편, 시는 금년 봄철에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광교산 형제봉등 4개소에 13대의 산불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번 산불무인카메라 설치로 산불예방은 물론 등산객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14일까지 4분기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가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상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점검 방법은 부동산 개업공인중개사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인증 및 본인 확인 후 개업공인중개사 등록번호 등을 입력하고 자율점검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중개사무소를 컨설팅하는 데에 따른 영업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처벌 위주의 단속이 아닌 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상의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는 등 중개사무소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점검 시 부조리의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중개사무소 방문 컨설팅 인력 절감에 따른 업무의 생산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 도시디자인의 미래와 도시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지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간 '도시디자인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의 ‘안전한 도시디자인의 정책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케가미 토시로 교토시립예술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도시디자인 사례를 소개하고 에코디자인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공간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에릭 리더 건국대 교수는 도시적응이란 주제로 장소와 사물의 재활용을 통한 한정된 자원 보존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증진을 위한 사례와정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현 중앙대 교수는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 사례를 통해 한국의 안전디자인 동향과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발표에 이어 정규상 협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봉섭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경기경제신문】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3일 팔달구 인계동 효원공원 내 자유회관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에서 분향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종교의식, 유용선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장의 추념사, 염태영 수원시자의 추도사, 조시 낭독, 조가 합창, 헌화, 조총발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보살피는 국가적 책무에 수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수원시종합자원봉센터 앞마당에서 정자문화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 사업 홍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문화공연, 무료체험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서랍 속 안경테를 수리 후 저개발국가에 지원하는 '서랍 속 안경테 수거' 행사 등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또 전국 자원봉사센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동참하고 있는 가수 박지헌씨의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강명석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확대하고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봉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9회 성별영향분석평가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분석평가해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결과와 정책 개선 실적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수원시는 '수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를 제정,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공직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공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앞장 설 것이며, 성평등 취약 분야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방부, 공군본부와 수원 군 공항 이전건의서에 대한 보완 협의를 마무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계획’을 최종 의결했다. 시는 지난 3월 국방부에 제출한 ‘수원 군 공항 이전건의서’에 대해 지난 6월 국방부·공군본부·수원시 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까지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고 군 공항 이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방부와 공군본부, 수원시는 회의를 통해 신규 군 공항 건설사업,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종전부지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부지면적, 보상비, 건축물 등 세부시설 설치계획, 화성시에 존치돼 있는 탄약고 부지 활용방안 등 다각적인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지난달 31일 군 공항 이전계획을 최종확인 함으로써 군 공항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120만 수원시민의 염원이자 수원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도 국방전력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국방부와 공군본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달부터 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착한가격업소 수원시연합회(회장 오광자), 채소부류연합회(회장 한천우)는 3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착한 직거래'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시 착한가격업소의 74%인 99개소 중 희망하는 업소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농산물 품목 일체를 직거래 할 수 있게 됐다. 이영춘 수원시 경제정책과장은 "농산물 착한 직거래를 통한 착한가격업소의 원가절감으로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안전행정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수원시에는 133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