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는 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 생활개선회, 수원유통센터 여성대학 동창회, 농협하나로 봉사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5000포기(1000박스)를 담가 장애인시설과 요양원등 사회복지시설 20여 곳에 전달했다.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른 염태영 수원시장은 “내 가족이 먹는 것처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지역주민과 힘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인이상 공유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토지분할특례법을 오는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공유토지분할특례법은 그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어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에 대하여 개인별 지분만큼 분할하여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적용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 수의 1/3 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이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1/5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토지 관할소재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공유로 등기된 토지가 타법에 의해 분할이 제한된 소유자는 공유토지분할에관한특례법이 한시법으로 시행되는 만큼 기간내 모든 시민이 적극 신청토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토지소유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상속 토지를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해 조상 또는 본인 명의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준다. 시는 지난 1월부터 5천68명이 신청해 1천187명에게 4천956필지 399만2천㎡를 토지 현황 정보를 제공했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사망자의 재산 상속인과 그 위임을 받은자 등이며, 1960년 이전 사망자의 재산 상속은 장자 상속으로 호주 상속인만이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찾기" 신청시에는 사망자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이나 각 구청에 방문 신청하면된다.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에 자필 서명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동절기 대비 어린이공원내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동해 방지책 설치 및 시비(추비)작업을 실시해 동절기 수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는 동절기를 대비해 공원 내 식재된 수목 중 추위에 약한 배롱 나무 약 100여 본을 대상으로 동해방지를 위한 수간보호 방지책을 설치했다. 또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 약 150본에 고형 막대 비료를 투여해 수목의 성장환경을 개선하는 등 녹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 내 식재된 수목을 적기의 맞는 관리로 도시공원의 경관향상 및 수목의 가치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윤건모)은 "2014년도 하반기중 각 주차장별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팔달주차타워와 영통구청 부설주차장 등 2개소를 우수 공영주차장으로 선정, 시상한다"고 2일 밝혔다. [화홍문 공용주차장 전경] 공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달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공단은 이 기간동안 수원시 관내 29개소의 공용 주차장을 직접 돌며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주차장 안전관리 및 청결활동, ▲복장 명찰 등 복무관리, ▲수입금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직원간 화합은 물론, 고객을 맞는 서비스 실태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면서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달중 우수공영주차장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로 전파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건전종자 공급을 위해 2014년산 정부 보급종 벼 6개 품종과 감자 우량 보급종자 공급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농가에 공급하는 벼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에 합격한 종자다. 수원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수원지역에 재배가 적합하며 미질이 좋고 순도가 높으며 식미가 양호하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 중생종인 하이아미, 중만생종인 삼광, 대안, 칠보, 추청이다. 감자 보급종은 봄감자 재배용이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미 품종으로 1만2000톤을 공급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해당지역의 영농회장에게 신청을 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정하여 내년 3월말까지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예시량보다 많은 신청이 되었을 경우 수원시 거주자로 농장이 수원에 있는 농업인과 종자갱신 주기를 참고하여 종자를 공급 받은 지 오래된 농가를 우선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청년층의 공공부문 직장체험 연수를 통해 현장 경험과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층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며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하여 신청서를 받는다. 연수자격은 1985. 11. 18일 이후 출생자로 고교졸업자 및 대학교(2년제 포함)휴·재학 및 졸업자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이다. 연수 대상은 연령, 학력, 주소 등 모든 자격요건이 충족된 자 중 난수프로그램을 이용한 참관자의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170명이 선발되며, 고교 졸업예정자나 수원시 직장체험에 이미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연수 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33일간이며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사업소 및 구청·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한다. 연수 수당으로 1인 133만9800원(시간당 5800원)의 연수수당이 지급된다. 연수대상자는 12월 10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된 연수자는 주민등록등본과 학력증빙서류, 본인 통장 사본, 민간상해보험 가입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경제신문】12월의 첫날 수원시장 집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SBS골프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22) 프로골퍼가 우승상금 중 일부를 수원시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 염태영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한 것. 아직 어린학생이 이웃을 도우려는 생각을 어떻게 했냐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질문에 이민영 선수는 “골프선수로 활동하면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했고, 이번 왕중왕전 우승상금을 나눔으로써 그 첫발을 내딛게 됐다. 매년 우승상금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인으로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이민영 선수의 생각에 놀랐다”며 “바쁜 일정에도 수원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시청을 직접 방문한 소중한 마음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영 선수가 수원 시민임이 자랑스럽다”며 “이 선수의 선행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프로골퍼 이민영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학과 3학년에 재학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버드내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진우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단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버드내도서관(권선구 세권로 102번길 20)은 총 9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천㎡의 규모로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월 완공됐다. 지하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이 있으며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건강정보실, 커뮤니티 공간, 안내실이 있고 지상2층은 종합자료실, 3층은 종합자료실과 휴게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2만6874권, 어린이도서 9천475권, 정기간행물 118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가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건강’을 특화주제로, 관련 추천도서 860권, 정기간행물 잡지 7종을 비치하고 건강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드내 도서관은 세류동지역 학생과 주민의 지식정보 문화교류를 돕고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종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경기경제신문】수원학 연구를 재조명하고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제1회 수원학 심포지엄’이 28일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주최하고 수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수원의 지역학에 대한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학 연구의 동향과 성과를 점검, 수원학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및 산하기관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환영사와 개회사, 수원 연구논문 공모 시상식에 이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2014 수원 연구논문 공모전’시상식에서는 우수상(안성채)과 장려상(학술논문부문-이진걸‧최상국, 학위논문부문-박초희) 수상자에 대해 각각 수원시장상과 수원시정연구원상을 수여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지역학과 수원학’을 주제로 열린 주제발표에서는 전문가 6인이 발표자로 나서 지역학 연구의 사례와 성과, 수원학의 연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고석규 목포대 교수가 ‘지방사 연구의 동향과 지역학의 지향’에 대해, 강형기 충북대 교수가 ‘지역 창생의 시각에서 본 지역학의 지향’, 홍성덕 전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