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8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구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4년 여성민방위대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여성민방위대 발전적 운영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4개 구청 여성민방위대장의 운영성과 보고와 김영규 수원시 안전기획조정실장의 강평, 수원시 여성민방위대의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의 날 훈련 참여는 물론 각종 재난예방과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창설 역사가 길지 않으나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경기도 지원민방위대원 워크숍, 전국 여성민방위대장 워크숍 등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돼 운영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도 각종 지역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민방위사태 발생 시 현장에서 지휘․감독할 수 있는 지휘관으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창설된 수원시여성민방위대는 봉사정신에 기초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민간조직으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윤건모)의 ‘이웃사랑 실천’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소외 이웃과 시설들을 찾아 '사랑의 쌀'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 [17일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조근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팔달구 관내 동광원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기념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윤건모 이사장과 조근행 노조위원장, 김재복 상임이사, 한승환 문화복지본부장을 비롯한 공단직원들은 팔달구 화서동 동광원과 장안구 연무동 무봉사회복지관수원, 제일 평생학교, 우만종합복지관 등을 찾아 사랑의 쌀 45포대(260만원 상당)와 생활용품(9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공단은 특히, 쌀보다 생활용품이 부족하다는 동광원의 요청에 화장지와 세제 등을 직접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동광원 임혜령 대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게 됐다”며 감사해 하고, “시설을 운영하면서 힘든점이 없느냐”는 윤건모 이사장의 질문에 “몸이 많이 아픈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지만, 어른으로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 하이엔드호텔에서 열린 경기언론인 특강에서 민선6기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염 시장은 “2015년도는 광복70주년, 일사늑약 110년, 한일국교 정상화 50년, 6.15 남북공동 선언 15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경기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이선경 지사와 수원기생 만세운동을 주도한 김향화, 수원고등농민학교 학생비밀 결사운동 등 수원시는 한국 독립운동 사에서 한 획을 그은 도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교박물관의 이종학 선생 기증 유물 전시회를 들어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삼국통람여지노정전도에 독도를 조선의 것이라고 표시한 점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수원시의 독도 수호 의지를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평화, 인권, 통일을 주제로 수원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사회통합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광복 70주년 기념행사를 자체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민선5기에 대해서는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수원시 청렴도 향상, 재정 건전성 확보, 수원고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교통약지의 이동편의를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택시 4대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이로써 특별택시 48대, 교통약자를 위한 일반택시 50대 등 모두 98대를 운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도입된 특별택시에 영상기록장치 등 안전장비를 장착하고, 해당 운수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 차량동승 실습 교육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특별택시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경우 8471명이 이용 대상으로 지난해 7월 44대를 보유, 법적 요건을 갖췄다. 시는 특별택시 이용대상자를 장애 3급과 65세이상 노약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법정대수 200%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특별교통수단 요금이 이원화돼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1월‘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특별택시와 일반택시 이용요금 평준화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제25회 전국 무궁화 축제 유치공모전에서 4년 연속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시는 지난 달 17일 산림청 공모전 서면심사에서 무궁화축제 만석공원 개최 계획을 제출해 서면심사에서 행사 추진능력과 축제개최 의지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0일 산림청과 경기도 관계자 현장 실사에서 축제행사장의 접근성과 무궁화 기반조성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서 제22회, 23회, 24회 전국무궁화수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무궁화 동산, 무궁화 가로수길 조성 등 무궁화 보급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무궁화양묘장을 조성해 칠보 등 6개 품종을 집중 육성하고 학교 등 공공장소에 식재해 일상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올해부터 무궁화 특화 관리사업을 시작해 나라꽃 무궁화를 수원시의 명품 수종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무궁화 수원축제 유치에 성공한 만큼 제25회 전국무궁화 수원축제를 광복70주년에 맞춰 최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수원역주변 대형쇼핑몰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상습 교통정체 지역인 수원역 주변에 정차하는 시내버스의 정류장외 정차행위와 롯데몰 개장으로 인근 초등학교 및 주택가 주변의 불법주정차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원역, 수원터미널, 영통구청 앞 등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 택시가 승강장 이외의 장소에서 장시간 대기 하는 경우와 꼬리 물기 행위에 대해 야간 집중단속을 펼친다. 이와 함께 택시의 승객 골라 태우기, 승차거부, 타 시‧군 차량의 영업행위에 대하여도 단속하기로 하였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구청과 합동으로 6개조 18명의 단속반을 운영하고 최첨단 CCTV를 활용한다. 또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전자의 안전교육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운행전 차량정비 등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은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단속된 차량과 운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건물의 신축, 증축 및 개축(改築)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아야 할 때는 건물 등의 사용승인 전에 시장 등으로부터 건물번호를 부여받아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야한다. 또한 건물번호를 부여받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지난 10월 열린 수원지역 건축사회 간담회에서 건축사협회가 관련 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물번호판 신청을 인터넷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받으려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건축물 착공 신고 시 사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새움터’를 활용해 착공신청서와 건물번호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구 건축과는 새움터에 착공신고 접수 시 건물번호부여신청서를 첨부서류로 함께 접수하고 해당 구청 종합민원과로 통보하게 된다. 구청 종합민원과는 건축과로부터 통보된 건물번호부여신청서에 따라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민원인과 건축과로 부여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건축물번호 신청절차 개선으로 민원인이 구청을 방문하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야간 조명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주 관내 259개 공원의 출입구, 주차장, 휴게 공간, 공원화장실, 산책로 등의 야간조명을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조도가 낮은 취약지역은 램프 밝기 조절 등을 실시하고 민원이 자주발생 되는 우범지역 공원은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범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설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원이용자들이 불안감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6일 호매실 도서관 1층에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보육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매실 장난감 도서관은 196㎡ 규모에 대여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블록세트, 소꿉놀이 세트 등 264종 1000여점의 장난감과 DVD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IQ 입체놀이부터 디자이너 주방놀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을 연회비 만원만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 6호점’이 오는 19일 장안구 조원동(구 보훈회관)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수원시와 신세계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도 내년 영통지역에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학생들의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2014년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성과보고회가 1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 학교사회복지사,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동수원중학교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학교사회복지 관련 동영상 상영, 수원 학교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소감발표, 프리젠테이션, 연구결과 발표 및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강당 입구에는 학교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7개 학교의 추진사업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렸다. 37개 운영 학교를 대표해 수화동아리 ‘한울사랑’, 가족봉사단 ‘통通 가족 공동체’, 아빠와 자녀의 소통캠프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일’, 긍정언어문화 만들기 ‘친구라면’, 언어문화 개선프로젝트 ‘긍정언어 너의 힘을 보여줘’, 음악 활동을 통한 자아성장 프로그램 ‘희망소리 어울림’, 학교폭력예방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행복한 동행’ 등 7개 공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가 각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원